10월 Alpha 외 새음반 (10/28 (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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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10-23 17:23 조회19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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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1146
하이든 2032 프로젝트 17집 - 교향곡 36번, 16번, 13번
조반니 안토니니(지휘), 캄머오케스터 바젤
조반니 안토니니의 <하이든 2032> 프로젝트 열일곱 번째 음반. 후기 교향곡에 진입했던 전작에서 다시 방향을 바꿔 풋풋한 초기 교향곡의 매력을 전한다. '루이지를 위하여'란 앨범의 부제는 하이든과 함께 에스테르하지 궁정 악단을 이끌었던 콘서트마스터 루이지 토마시니를 가리킨다. 그를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세 편의 교향곡과 함께 수록되었다. 교향곡 또한 토마시니를 비롯한 뛰어난 단원들의 기량을 부각한 작품들이다. 4대의 호른이 편성된 교향곡 13번에서는 25년 후 모차르트가 쓴 '주피터' 교향곡과 동일한 주제가 등장해 더욱 흥미로운 작품이다.
★ 스케르초 익셉셔널 ★

Alpha691
하이든 2032 프로젝트 12집 LP 버전 <180g 2LP+CD>
조반니 안토니니(지휘), 캄머오케스터 바젤
하이든: 교향곡 61번, 66번, 69번, 장난감 교향곡
바로크 스페셜리스트, 조반니 안토니니의 <하이든 2032> 프로젝트 12집 LP 버전. '유희와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흥겹고 상쾌한 교향곡 3편과 장난감 교향곡을 담았다. 뻐꾸기 소리 등 각종 장난감 악기가 동원된 장난감 교향곡의 익살과 유쾌함을 시대악단의 연주로 접하는 즐거움은 더욱 크다. CD 버전의 모든 곡 수록을 위해 2장의 LP로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올 컬러 내지가 제본된 호화 장정 딜럭스 더블 앨범이다. 또한 CD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쿠폰까지 포함되어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편의성을 모두 제공한다. 전세계 1000장 한정판, 고유 넘버링으로 더욱 소장가치 높은 음반이다.

Alpha1132
쥐스탱 테일러 - 쇼팽 인타임
쥐스탱 테일러(피아노)
쇼팽: 녹턴 op.9, op.72, op.20, 전주곡 op.28, 마주르카, 연습곡 외
젊은 세대 건반 시대악기 연주자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쥐스탱 테일러가 연주하는 쇼팽. 쇼팽이 상드와 함께 마요르카 섬에 머물며 플레옐 피아니노(소형 피아노)로 작곡했던 작품들을 동일한 악기로 들려준다. 플레옐 피아니노는 1835년에서 1842년 사이에만 제작되었으며, 연주에 사용된 악기는 1839년산이다. 테일러는 이 악기로 작곡된 전주곡과 더불어 악기의 내밀한 음색과 완벽히 어울리는 녹턴, 마주르카, 연습곡 등을 선별해 녹음했다. 벨리니의 유명한 아리아 '정결한 여신' 피아노 편곡은 쇼팽과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당대 최고의 가수 폴린 비아르도를 상기시킨다.
★ 스케르초 익셉셔널 ★

Alpha1034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2권 (2CD)
아론 필잔(피아노)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아론 필잔이 2020년 1권에 이어 완성한 2권. 카를하인츠 켐머를링과 라르스 포크트의 제자인 그는 글렌 굴드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존경하지만, 그보다는 언드라시 시프나 머리 페라이어의 단정한 연주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톤 코프만의 오르간이나 하프시코드 연주 그리고 르네 야콥스가 지휘한 <B단조 미사>와 같은 바흐의 성악곡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는다. 그것은 '키리에'가 <평균율 1권>의 마지막 푸가와 연관 있듯이 실제로 바흐의 의도가 그러했기 때문이라고 필잔은 확신한다. 바흐를 자기 과시의 도구가 아니라 내면의 성숙과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이해하려는 음반.
★ 디아파종 만점 ★

Alpha1040
모차르트: 클라리넷 작품 전곡 1집 - 세레나데 (2CD)
니콜라 발데루(클라리넷), 가브리엘 피두(오보에) 외
세레나데 10번 "그랑 파르티타" K361, 11번 K375 , 12번 K388
40대 중반의 니콜라 발데루는 그동안 작고한 거장 줄리니, 아바도, 하이팅크, 마주어에서 고음악의 거봉 아르농쿠르와 노링턴까지 숱한 지휘자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알파 레이블 데뷔를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 쓴 전곡에 도전한다. 그는 모차르트의 관악기 사랑은 시대정신, 곧 관현악의 전성기가 도래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발맞춰 제국 극장과 궁정은 관악 앙상블 '하르모니'를 창단했다. 첫 앨범은 바로 모차르트가 빈에 발을 디딘 이 무렵에 쓴 세 세레나데를 담았다. 규모와 표현력 면에서 오페라에 필적하는 관악 합주를 통해 발데루와 동료들이 상쾌한 출발에 성공했다.

Alpha1121
쇼스타코비치: 미켈란젤로 시 모음곡, 교향시 <10월>
마티아스 괴르네(베이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코 프랑크(지휘)
미켈란젤로 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모음곡>은 쇼스타코비치가 죽기 한 해 전에 쓴 '백조의 노래'이다. 솔제니친의 체포와 로스트로포비치의 서방 이주에, 베토벤 사중주단의 리더 보리솝스키, 누이 마리아, 바이올리니스트 오이스트라흐의 죽음까지 잇따라 작곡가는 깊은 내면으로 침잠했다. 애도, 상실, 죽음의 주제로 쓴 소네트를 고른 그는 제목을 새로 붙였다. 예술 전성시대 르네상스에 대한 목관의 서정적인 동경과 짧은 인생에 대한 자조가 차가운 망치 소리로 교차한다. 괴르네의 예언적인 음성이 조각가와 작곡가 모두를 빛으로 이끈다.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위촉곡 <10월>도 반체제 예술가의 잊혔던 '저항작'이다.
LINN

CKD778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전곡, 죽음의 섬 외 (3CD)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지휘),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악은 피아노 협주곡에 비해 관심이 적고 그 적은 관심도 교향곡 2번에 집중되어 왔다. 마첼라루는 부당한 무게쏠림을 해소할 방안으로 세 교향곡과 두 교향시를 한번에 발매하는 강수를 두었다. 미숙하지만 '러시아 5인조'와 차이콥스키 후계자의 출발을 알리는 교향곡 1번, 실패의 트라우마를 벗고 10년 뒤 나온 걸작 교향곡 2번, 다시 30년이 지나 창작의 만년 불협화음의 시대에 조응한 교향곡 3번까지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마첼라루와 쾰른 악단의 선명한 청사진과 매혹적인 셈여림의 증감이 작곡가가 고민했던 많은 문제를 가감없이 드러내준다. 교향시 <보헤미아 기상곡>과 <죽음의 섬>도 만점 부록이다.
★ 독일음반비평가상 ★
Analekta

AN29149
쇼팽: 왈츠, 그라나도스: 시적 왈츠, 알베니스: 라 베가
샤를 리샤르 아믈랭(피아노)
2015년 쇼팽 콩쿠르 준우승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상을 동시에 수상한 샤를 리샤르 아믈랭이 쇼팽과 그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 작곡가의 작품을 들려준다. 쇼팽은 5번 대왈츠, 6번 강아지 왈츠, 7번 C샤프 단조 등 왈츠 주요 작품 8곡과 '연주회용 알레그로'를 선별했다. 간결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그라나도스의 시적 왈츠 역시 8곡 구성이며, 작품명과 작품번호까지 판박이인 그라나도스의 '연주회용 알레그로'를 통해 쇼팽과의 연결고리를 되짚는다. 프랑스와 스페인 풍이 절묘하게 결합된 알베니스의 '라 베가'는 쇼팽과 그라나도스 사이의 멋진 가교 역할을 한다.

AN29145
쇼팽: 발라드 & 즉흥곡
샤를 리샤르 아믈랭(피아노)
발라드 1번, 2번, 3번, 4번, 즉흥곡 1번, 2번, 3번, 4번 <환상 즉흥곡>
샤를 리샤르 아믈랭이 연주하는 쇼팽의 4개의 발라드와 4개의 즉흥곡. 쇼팽 콩쿠르 출신자답게 그의 쇼팽 연주는 눈부신 해석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섬세한 터치, 매혹적 음색은 쇼팽의 시적 요소들을 명료하게 부각한다. 풍부한 시정과 눈부신 테크닉을 겸비한 발군의 쇼팽 앨범이다.
“쇼팽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안의 깊은 의미를 찾아내는 연주”- BBC뮤직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만점, 텔레라마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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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