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Melodiya classics 신보 (8/22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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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8-14 15:15 조회7,91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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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 classics
MEL100253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2CD)
다닐 샤프란
소련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인 다닐 샤프란이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1937년 14세에 전 소련 음악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로스트로포비치와 어깨를 겨뤘던 러시아 첼로의 거장이다.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고고한 음악성을 지킨 명장, 샤프란이 1969년에서 74년에 걸쳐 연주한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레코딩.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 활의 터치와 비브라토의 미묘한 음역, 그리고 춤곡의 역동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섬세한 표현에서부터 날카롭고 힘찬 프레이즈까지 다양한 필치와 중후한 억양의 연주를 들려준다.
오리지널 마스터를 사용하여 2018년 새롭게 리마스터되어, 이 녹음 최상의 음질을 재생하여 준다.
MEL1002580
레오니드 코간 탄생 95주년 기념 에디션 (5F2.5CD)
Leonid Kogan(violin) Elizaveta Gilels(violin) Rostropovich(cello) Emil Gilels(piano)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Kirill Kondrashin(cond)
[CD1] 텔레만/ 르클레르/ 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D2] 브람스/프로코피에프/파야: 바이올린소나타
[CD3] 모차르트/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CD4] 파가니니/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CD5]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소련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의 탄생 9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5CD 박스.
바이올린 소나타와 협주곡 뿐 아니라, 듀오, 트리오 연주까지 골고루 수록되어 코간의 음악 유산의 정수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에밀 길렐스의 여동생이자, 코간의 아내인, 엘리자베타 길렐스와의 이중 협주곡 연주는 유명하며,
로스트로포비치, 길렐스와의 명트리오 연주도 수록.
그리고 1963년 모스크바 음악원 리사이틀 녹음과, 콘드라신, 네보르신과 협연한 협주곡 명연도 담겨있다.
50-60년대, 코간이 20-30대로 음악적으로 왕성했던 시절, 천재의 화려한 연주 기록.
MEL1002571
스비리도프 대표 작품 선곡집(2CD)
The Moscow Radio Symphony Orchestra, Vldimir Fedoseyev, Rozhdestvensky
눈보라/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작은 삼면화/ 시간이여, 전진하라! /
러시아 시인의 글에 의한 5개의 합창음악/ 저녁 구름/
톨스토이의 비극 ‘황제 표도르 이아노비치’의 3개의 합창음악/ 봄의 칸타타
러시아 인민 예술가 스비리도프의 대표곡을 모은 2CD 앨범.
문학의 텍스트를 음악극화 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였다.
강렬한 러시아적 감성과 사운드로 지금도 러시아에서 국민 작곡가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도 유명한 ‘올드 로망스’를 지닌 관현악 <눈보라>와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사용된 긴박한 긴장감의 <시간이여, 전진하라>등
4편의 관현악 작품이 CD1에, 4개의 합창음악이 CD2에 담겨있다.
관현악은 페도세예프, 로제스트벤스키, 바르샤이등 러시아 거장의 지휘로,
합창음악은 러시아 유수 합창단의 녹음을 모은 스비리도프 대표작 선곡 앨범.
MEL1002544
탱고풍의 비발디 '사계', 조화의 영감중 바이올린 협주곡 6번 RV356
Yuri Medianik(bayan) Emotion-orchestra, Sergey Pospelov(violin)
Alexey Korbanov(guitar) Oleg Trusov(db)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에 걸쳐 사용되는 악기 바얀.
러시아에서 개발된 건반식 아코디언으로, 주로 발랄라이카와의 앙상블에서 연주된다.
이 앨범은 천재 바얀 연주자 유리메자니크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클래식 음악과 탱고의 융합"의 첫 번째 녹음으로
비발디의 <사계>를 바얀과 바이올린, 기타, 콘트라베이스 구성의 이색 앙상블로 연주한다.
연주 악기 뿐 아니라, 비발디 작품을 탱고 풍으로 편곡, 변모시킨 참신한 연주이다.
메자니크와 이모션-오케스트라는 마치 중세의 밴드처럼 유연한 표현을 구사하며 <사계>작품을 자유자재로 연주하여,
친숙한 명곡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MEL1002581
미하일 플레트네프 <모스크바 음악원 리사이틀 1979(2CD)>
Mikhail Pletnev(piano)
J.S.바흐: 모음곡 BWV818a/ 스칼랏티: 소나타 K17,8,259,96/ 쇼팽: 소나타 3번
최초 CD발매 음원! 1978년에 22세의 나이로 6회 차이코프스키 콩쿨을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피아노의 황제, 플레트네프.
콩쿠르 우승 다음해인 1979년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가진 리사이틀 실황녹음.
러시아의 명지도자, 야코프 플리에르가 가장 아꼈던 마지막 제자로, 23세의 젊은 나이지만,
흠잡을데 없는 기교와, 대가적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파격적 해석과 권위, 아름다운 온기가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되는 그의 음악은
절대적 설득력으로 듣는 이를 감복시키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이 앨범 역시, 플레트네프의 개성적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로,
특히 쇼팽 소나타 3번에서 디테일한 표현을 유기적으로 어루만지며, 전체를 큰 스케일로 정리하는 멋진 연주를 펼쳐 보인다.
MEL1002584
벨라 다비도비치 <쇼팽 협주곡1번, 왈츠 (2CD)>
Bella Davidovich(piano) The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Arvid Jansons(cond)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4곡의 왈츠
아제르바이잔 태생의 러시안 피아니스트, 벨라 다비도비츠의 전성기 시절 녹음.
야코프 플리에르를 사사하였고, 1949년 제4회 쇼팽, 콩쿠르에서 체르니-스테파니스카와 공동 우승을 차지하였다.
쇼팽 연주에 뛰어났던 그녀가 연주하는 쇼팽 협주곡 1번과, 왈츠 14곡, 그리고 베토벤 협주곡 등 그녀의 대표 연주를 모은 2CD 앨범.
후학 양성에 주력한 명지도자로, 아들,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를 명바이올리니스트로 키워냈다.
60-63년 녹음으로, 애호가들에게 손꼽히는 쇼팽 전문가, 다비도비치의 전성기 시절 연주.
독특한 스케일감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확인시켜준다.
MEL1002572
안톤 바타고프 <Big My Recital(2CD)>
Anton Batagov(piano)
라모 : 전주곡, 책(La Livri), 성가신 여인(L’Agacante) 수줍은 여인(La Timide),
입이 가벼운 여인(L’Indiscrete) / 불: 갈리아르다/ 바흐: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있어BWV645,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BWV659,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네 BWV639,
'주 하나님이시여, 이제 천국 문을 여소서' BWV617/ 모차르트: 환상곡 K397/385/
니만: 영화음악 삽입곡 12곡 (영화 피아노, 캐링턴,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에서)
개성파 피아니스트 바타고프가 2017년 12월 모스크바에서 가진 동명의 콘서트 <Big My Recital>을 고스란히 수록한 라이브 앨범.
부조니 편곡의 바흐 코랄 전주곡 연주는, 코랄 선율에 근거한 전조를 부여하는 등 독자적 편곡을 추가,
여유있는 템포로 작품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바타고프만의 개성적인 해석의 연주.
경쾌한 템포의 라모 ‘여인 시리즈 3곡’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후반 마이클 니만의 영화 음악(피아노, 캐링턴 등)은, 독특한 템포와 신축성 있는 진행으로 순수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표현해내고 있다.
2시간동안 바타고프가 펼쳐보이는 환상적인 음악 여행을 함께 떠날 수 있다.
MEL1002541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작품 전곡집>
Viktoria Postnikova, Maira Yudina, Alexander Bakhchiev, Elizaveta Mazalova,
Sergei Kasprov(piano)
기수의 폴카/ 어린 시절의 추억/ 스케르초/ 어린이 놀이/ 열정적 즉흥곡/ 고전 양식의 간주곡/
유모와 나 1번/ 첫 번째 벌/ 회상/ 변덕스러운 여자/ 재봉사/ 크림반도 남쪽 해안에서(1879)/
눈물/ 명상곡/ 마을에서(즉흥곡)/ 크림반도의 남쪽 해안에서(1880)/ 시장의 정경/ 고파크/ 세레나데(죽음의 노래와 춤에서)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앨범.
무소르그스키는 평생 다수의 피아노곡을 작곡했는데, 현재 널리 알려진 작품은 <전람회의 그림>뿐으로,
다른 곡은 많이 소외되어 있다.
대부분 초기부터 중기에 쓰여진 것으로, 모든 곡이 묘사적이고, 마치 오페라 속의 아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장식되어 있어,
당시 무소르그스키의 절절한 감정이 반영된 독창적 작품이다.
보너스 트랙의 <‘죽음의 노래와 춤’에서 세레나데>는 최초 공개 작품이다.
20세기 러시아의 명 피아니스트, 포스트니코바, 유디나, 바크시에프의 명연주에,
21세기 젊은 피아니스트 마자로바, 카스프로프 등의 연주를 더하여 완성시킨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작품 전곡집.
MEL1002528
올가 안드류시첸코 <20세기의 러시아 피아노 작품집>
Olga Andryushchenko(piano)
구바이둘리나: 샤콘느/ 데니소프: 3개의 전주곡/ 실베스트로프: 피아노 소나타 1번/
우스트볼스카야: 피아노 소나타 6번/ 아르보 페르트: 알리나, 피아노 파르티타/
슈니트케: 피아노 소나타 3번
1960-90년대의 러시아 아방가르드 피아노 작품집.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류비모프에게 사사한 피아니스트 올가 안드류시첸코는,
20세기와 21세기 러시아 피아노 음악 스페셜리스트이다.
구바이둘리나 <샤콘느> 페르트 <파르티타> 실베스트로프 <피아노 소나타 1번>은
신 고전주의 영향이 짙은 작품들로, 각 작곡가의 특성을 잘 전해주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시작된 페레스트로이카가 낳은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방가르드 작품에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우스트볼스카야 <피아노 소나타 6번> 슈니트케 <피아노 소나타 3번>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1994년에 작곡된 데니소프의 유작인 <3개의 전주곡>이 지닌 독특한 낭만성은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MEL1002568
알렉산더 람의 <브리튼 독주 첼로 모음곡 1,2,3번>
Alexander Ramm(cello)
눈보라/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작은 삼면화/ 시간이여, 전진하라! /
러시아 시인의 글에 의한 5개의 합창음악/ 저녁 구름/
톨스토이의 비극 ‘황제 표도르 이아노비치’의 3개의 합창음악/ 봄의 칸타타
젊은 러시안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이 연주하는 <브리튼 독주 첼로 모음집>.
1988년 출생으로,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에 입상한 재원이다.
이 곡은 브리튼이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연주에 감명 받아 작곡한 작품이다.
바흐곡에 영감을 받아 쓰여져, 바로크적인 양식과 신고전주가 융합된, 20세기 첼로 작품의 최고 걸작이다.
바흐의 영향을 강하게 상기시키면서도 20세기 음악을 지향하는 현대 첼리스트들에게 첼로의 가능성을 열어준 매우 중요한 레퍼토리이다.
굉장한 테크닉과 심오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일련의 곡으로, 첼리스트, 람은 진지하게 임하여,
생생한 감성이 녹아드는 연주를 들려준다.
MEL1002553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1번, 2번>
Sviatoslav Belonogov(viola) Georgi Majorski(piano) Natalia Zagorinskaya(Sop)
성악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노래 op.91
브람스가 남긴 2곡의 <비올라 소나타>와, <성악,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노래>.
브람스 최후의 실내악곡인 비올라 소나타는 본래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되었으나,
바이올린, 비올라로 편곡되어 고루 사랑받는, 브람스 실내악의 최종 결정판이다.
만년의 작품이나 중후함 보다는 사랑스럽고 간결하며, 풍성한 현의 울림에서 브람스가 느껴진다.
러시아 태생의 비올리스트, 벨로노고프는 진심을 담은 연주로 비올라가 지닌 심오한 표현과 아름다운 일면을 만끽시켜준다.
멜로디아에서 25년간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약한 표토르 콘드라신(키릴 콘드라신의 아들)이 남긴 명레코딩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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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MEL1002571스비리도프 대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