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외 신보 (11/19 마감, 11/2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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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11-17 18:18 조회7,62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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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409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Vol.2
첼로 소나타 F장조, C단조, G장조, B플랫 장조, A장조
브루노 콕세(첼로), 레 바세 레위니
바로크 첼로의 귀재, 브루노 콕세가 자신의 앙상블 레 바세 레위니와 함께 연주한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2004년에 선보인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와 협주곡> 앨범에 이은 보케리니 2집 앨범이다. 보케리니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바로크 첼로의 그윽한 음색으로 빼어나게 표현해냈다. 작품에 따라 콘티누오 첼로, 하프시코드 외에 당대 이탈리아에서 유행했던 우드 해머의 포르테피아노를 콘티누오 파트로 사용하여 묘미를 더했다. 시대악기 연주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대단히 매력적인 연주이다.
“감미롭게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정격 연주”- 그라모폰
Alpha417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0번 & 14번 <죽음과 소녀>
반 쿠이크 사중주단
데뷔 음반인 모차르트 앨범으로 디아파종 황금상, 클라시카 쇼크상 등을 수상하며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반 쿠이크 콰르텟이 세 번째 앨범으로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내놓는다. 슈베르트가 십대에 작곡한 현악 4중주 10번과 커플링하여 명작 <죽음과 소녀>에 이르는 작법의 비교는 물론 슈베르트 내면의 밝음과 어두움을 극명하게 대조시켰다. 스타일리쉬한 감각과 모든 프레이즈가 살아숨쉬는 역동적인 연주로 특히 <죽음과 소녀>에서 타오르는 격렬한 에너지는 강렬한 전율을 안겨다준다.
★ 르 슈와 드 프랑스 뮈지크 ★
Alpha408
쿠프랭: 하프시코드 연주기법
올리비에 포르탱(하프시코드)
앙상블 마스크를 이끌고 녹음한 일련의 고음악 앨범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올리비에 포르탱이 하프시코드 전문 연주자로 돌아와 쿠프랭을 들려준다. 쿠프랭의 <하프시코드 연주 기법(L'art de toucher le clavecin)>은 1716년에 출판된 하프시코드 교본으로 그의 하프시코드 작품집을 연주하기 위한 기본적인 주법을 다루었다. 당대의 테크닉, 핑거링, 프레이징, 장식음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소중한 문헌으로 각각의 프렐류드와 관련된 작품을 함께 연주했다. 악기는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소장품이었던 1755년산 니콜라스 르페브르이다. 실제로는 모든 하프시코드 전문가들을 유쾌하게 속인 제작자 스코브로네크의 악의없는 위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악기이다. 오리지널 여부를 떠나 그 아름다운 음색은 하프시코드 애호가들 사이에 널리 회자된 바 있다.
Alpha426
칼다라 : 오라토리오 <그리스도 발 아래의 막달레나> (2for1.5)
다미앙 귀용(지휘), 르 방케 셀레스트
다미앙 귀용이 이끄는 르 방케 셀레스트가 연주하는 칼다라의 <그리스도 발 아래의 막달레나> 전곡. 세속적 욕망과 종교적 사랑 사이에 갈등하는 막달레나의 번뇌에 초점을 맞춘 <그리스도 발 아래의 막달레나>는 바로크 오라토리오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르네 야콥스의 1995년 녹음 이후 20여년만에 이 작품의 주목할만한 새녹음이 완성되었다. 소프라노 에마누엘 드 네그리의 막달레나, 테너 라이누트 반 메흘렌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뛰어난 바로크 전문 가수들이 참여하여 발군의 가창을 들려주며, 다미앙 귀용이 지휘하는 르 방케 셀레스트의 신선한 활력이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
Alpha398
힌데미트: 가곡집 <마리아의 생애> (1923년 오리지널 판본)
율리아네 반제(소프라노), 마르틴 헬름헨(피아노)
독일 가곡과 오페라에서 최고의 소프라노로 각광받아온 율리아네 반제가 부르는 힌데미트의 연가곡 <마리아의 생애>. 릴케의 시를 가사로 한 <마리아의 생애>는 성모 마리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장면을 노래한 것으로 1923년 작곡된 후 1948년 개정되었다. 요즈음 대부분의 녹음은 연주가 용이한 개정판을 채택하고 있으나 율리아네 반제는 보다 실험적인 1923년 오리지널 판본을 사용했다. 글렌 굴드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가곡집이라 평가한 것도 바로 이 오리지널 판본이다. 반제는 텍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한 뉘앙스와 드라마틱한 표현력을 아우르는 압도적인 가창을 들려준다.
“지극히 훌륭한 연주” - 그라모폰
★ 포노포룸 만점 ★
Alpha412
후안 마누엘 세라: De Vez En Cuando La Vida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마리아나 플로레스(소프라노) 외
바로크 음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어온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의 카펠라 메디테라네아가 이제껏 시도한 적 없는 파격적 앨범을 내놓는다. 프랑코 독재 정권에 맞서 저항과 자유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던 싱어송라이터 후안 마누엘 세라의 노래를 바로크풍으로 편곡한 것이다. 소프라노 마리아나 플로레스의 보컬과 바로크 시대악기 반주로 듣는 타이틀 곡“De Vez En Cuando La Vida(때때로 삶은)”는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에 누구라도 마음을 뺏길만하다. 대중가요의 호소력과 시대악기의 아카데믹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앨범.
★ 르 슈와 드 프랑스 뮈지크 ★
Alpha428
후안 마누엘 세라: De Vez En Cuando La Vida (2LP 한정판)
★ 180g 2LP 게이트폴더, 1000장 한정 일련번호 ★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지휘),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마리아나 플로레스(소프라노) 외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의 후안 마누엘 세라 앨범의 LP 버전. 프랑코 독재 정권에 맞서 저항과 자유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던 싱어송라이터 후안 마누엘 세라의 노래를 바로크풍으로 편곡한 앨범이다. 소프라노 마리아나 플로레스의 보컬과 바로크 시대악기 반주로 듣는 타이틀 곡“De Vez En Cuando La Vida(때때로 삶은)”는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에 누구라도 마음을 뺏길만하다. 대중가요의 호소력과 시대악기의 아카데믹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CD 수록곡을 모두 담기 위해 2LP로 제작되었으며, 게이트폴더 구성, 가사는 별도 내지에 실려있다. 전세계 1000장 한정판에 각각의 고유 넘버링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 르 슈와 드 프랑스 뮈지크 ★
PHI
LPH030
바흐: 태양과 방패되신 주님 (칸타타 작품집)
내 주는 강한 성이요 BWV80,
그리스도 우리 죄로 인해 BWV4, 태양과 방패되신 주님 BWV79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가 PHI 레이블에서 내놓는 네번째 바흐 칸타타집. 익숙한 선율로 잘 알려진 <내 주는 강한 성이요> BWV80를 시작으로 <그리스도 우리 죄로 인해> BWV4, <태양과 방패되신 주님> BWV79으로 이어지는 세 편의 칸타타를 담았다. 모두 종교개혁을 이끈 마르틴 루터와 관련 깊은 작품들이다. 투명하지만 활력 있는 리듬감, 명확한 가사의 전달, 우아함을 잃지 않는 균형감 등 헤레베헤의 미덕이 온전히 발휘된 명연으로 다시 한번 감동적인 바흐를 선사한다.
“아름답게 주조된 표현의 신선한 미감과 깊은 통찰력”- 그라모폰
Arcana
A452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2for1.5)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6번 전곡, 관현악 모음곡 2번
제피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지휘)
앙상블 제피로가 드디어 바흐의 명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녹음했다.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 최고의 시대악기 앙상블인 제피로는 이전의 바흐 <서곡집> 앨범으로 2017년 그라모폰상 바로크 부문 최종후보 및 그라모폰의 최신 TOP 10 바흐 레코딩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서는 일반적인 시대악기 연주 피치보다 더 낮은 398Hz 피치를 택해 중후하고 격조 있는 앙상블을 들려준다. 최고의 목관 연주자들이 포진해있는 앙상블답게 목관의 활약은 특히 눈부시다. 시대악기에 의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녹음 중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잡을 음반이다.
Ramee
RAM1702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2for1.5)
★ 최소 악기 편성의 대안 버전 최초 녹음 ★
루두수 모달리스, 브루노 보테르프(지휘)
초기 바로크 시대 종교음악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몬테베르디의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수많은 녹음이 이루어졌지만 합주 악기를 제외한 버전의 녹음은 이것이 최초이다. 몬테베르디가 연주환경에 따라 변동 가능하도록 악기편성을 지정하지 않은 부분이 많고, 특히 <마그니피카트>에 합주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1610년 초고에 착안하여 베이스 비올과 오르간 등 바소 콘티누오를 담당할 최소한의 악기만 사용했다. 아카펠라에 가까운 편성으로 합창의 아름다움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난 순백의 감동을 전한다.
Hathut
ART172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피아노 소품
데이비드 튜더(피아노)
슈톡하우젠의 <피아노 소품> 5번부터의 두 번째 모음을 헌정 받은 데이비드 튜더의 역사적 최초 녹음이 새롭게 재발매 된다. 슈톡하우젠에게 있어서 이 <피아노 소품>은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스케치이며, 음악으로의 색채를 입히는 연주자의 몫이 중요하다. 1959년 쾰른 방송을 위해 녹음한 1~8번까지에서 데이비드 튜더가 들려주는 강렬한 악센트가 이후 연주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으로, 24bit 리마스터링을 통해 놀랍도록 뛰어난 사운드로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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