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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91 JS 바흐: 건반작품집 (반음계환상곡과 푸가, 아리아와 변주, 프랑스풍 서곡 외) 예뇌 얀도 (피아노)
낙소스 피아노파트의 터줏대감이자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피아니스트인 예뇌 얀도의 바흐 작품집. 유명한 반음계환상곡과 푸가 BWV903 외에도, 골드베르크변주곡의 프로토타입 작품인 아리아와 변주곡 BWV989, 환상곡과 푸가 BWV904, 전주곡과 푸가 BWV894, 전형적인 바로크 춤곡 모음곡인 프랑스 풍의 서곡 BWV831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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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34 반할: 플루트 사중주 Op.7-2,3,6 우베 그로트(플루트)/ 재너키 스트링 트리오
체코 출신의 반할(1739-1813)은 초기 빈 고전파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성장했던 인물이다. 본 음반에 수록된 세 편의 플루트사중주는 모두 1771년 무렵에 작곡된 것들로, 우아한 선율과 플루트의 화려한 개인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매력적인 고전 실내악 작품들이다. 작년 경남콩쿨에서 입상했던 한국계 캐나다 첼리스트 아놀드 최가 단원으로 있는 재나키 트리오의 낙소스 데뷔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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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35 헨델: 채플 로얄을 위한 음악들 콰이어 오브 채플 로얄/ 뮤지션스 익스트라오디나리/ 앤드류 갠트
오페라, 오라토리오, 그리고 여러 행사용 음악들에 비해 유명세는 덜하지만, 헨델은 런던에 도착한 직후부터 만년에 이르기 까지 다수의 성공회를 위한 전례합창곡들을 작곡했었다. 그들 대부분은 영국 왕실 채플(채플 로얄)의 전례를 위해 작곡했던 것들. 300여년이 지났지만, 그 중 상당수는 지금까지도 채플 로얄의 레퍼토리로 남아있다. 이들 작품을 현재의 채플 로얄 성가대의 연주로 수록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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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724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Op.1-1,2, 알레그레토 WoO 39 자이리온 트리오(니나 티흐만, 이다 비에러, 마리아 크리겔)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시리즈의 두번째 음반. 전작에 이어서 낙소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이 리더로 있는 자이리온 트리오가 연주를 맡았다. Op.1의 두 피아노트리오는 베토벤의 최초 출판작품들. 하이든의 영향이 고스란히 담긴 고전적인 스타일의 작품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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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08 케루비니: 교향곡 D장조, 서곡들(메데아, 파니스카, 로도이스카) 산레모 교향악단/ 피에로 벨루지
케루비니는 레퀴엠과 오페라 <메데아> 등으로 그 명맥을 잇고있는 형편이지만, 당대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로시니 등으로부터 최고의 작곡가로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케루비니의 유일한 교향곡인 D장조 교향곡은 고전적 양식미에 충실한 작품으로 이탈리아인 특유의 유려한 선율미가 돋보인다. <메데아>를 비롯한 3편의 오페라 서곡이 음반의 여백을 채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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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8710 엘가: 바다 풍경들, 뮤직 메이커스 사라 코놀리(메조)/ 본머스 심포니와 합창단/ 사이먼 라이트
<바다풍경>(Sea Pictures)은 엘가가 작곡한 유일한 관현악 반주의 연가곡이다. 감동적인 '산호초가 누운 곳'을 비롯하여 바다의 다채로운 인상들이 생생한 노래와 관현악으로 펼쳐진다. 작곡가의 자전적 작품인 <뮤직메이커스>는 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와 마찬가지로 작곡가의 다른 작품들의 선율들이 곳곳에 인용된 흥미로운 작품. 그라모폰 특집기사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선정되었던 사라 코널리가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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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198 디터스도르프: 교향곡 D장조, A장조, Eb장조 리스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알바로 카수토
디터스도르프는 일개 궁정악단의 바이올린주자에서 황금양모기사단의 기사와 남작 작위를 수여받았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수록된 세 편의 교향곡의 모든 악장을 통틀어서 디터스도르프 남작(1739-99)의 매력적인 인성과 작곡가로서의 창의성이 빛을 발한다. 세 교향곡은 모두 최초 레코딩되는 것들로 작곡가의 대표작인 '오비드' 교향곡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성된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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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9329
쿠맨: 교향곡 2번 '사랑과 비의 기도', 교향곡 3번 '아베 마리스 스텔라' 외 노라 스쿠타(피아노) 외/ 마르티누 필하모닉, 슬로박 방송교향악단/ 커크 트레버
미국의 촉망받는 청년 작곡가 카슨 쿠맨(1982년생)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담은 음반. 웨이크필드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인 작품인 교향곡 2번, 동명의 그레고리안 찬트의 선율에 기초한 교향곡 3번 '아베 마리스 스텔라', 바로크 플루트의 투명한 사운드를 위한 작품인 '파르티타', 고전적인 형식미 속에 현대음악적인 내용물을 담은은 피아노협주곡 등을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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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81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1,2번, 야상곡과 타란텔라 일랴 칼러(바이올린)/ 바르샤바 필하모닉/ 안토니 비트
시마노프스키는 2편의 바이올린협주곡을 남겼다. 서정적인 1번은 절친한 친구였던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코찬스키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간명한 텍스츄어가 인상적인 작품. 말년작인 2번은 폴란드 산악지역의 민요로부터 소재를 얻었다. 드뷔시와 중동민속음악의 영향이 함께 느껴지는 야상곡과 타란텔라는 화려한 기교과시에 적합한 쇼피스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 일랴 칼러의 최신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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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339 홀스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세인트 폴 모음곡, 밤의 노래 외 재니스 그레이엄, 사라 이윈스(바이올린) 외/ 잉글리시 신포니아/ 하워드 그리피스
<행성>으로 유명한 영국 작곡가 홀스트는 장기간동안 런던의 세인트 폴 여학교에서 음악감독으로 재직했었다. 당시 제자들을 위해 작곡했던 작품이 유명한 <세인트 폴 모음곡>이다. 영국 민요에 기초한 <브룩 그린 모음곡>, 바흐의 동일 포맷 작품에 비견될만한 아름다운 작품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을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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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857 치아르디: 플루트를 위한 음악들(그랑 콘체르토, 베네치아의 축제 외) 로베르토 파브리치아니(플루트)/ 베네치아 줄리아 오케스트라/ 스테판 프라스
체사레 치아르디(1818-77)는 당대에 '플루트의 파가니니'라고 일컬어졌을 정도로 뛰어난 기교파 연주가였다.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기위해 화려한 기교를 필요로하는 다수의 플루트 작품들을 남겼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본 음반에 수록된 그랑 콘체르토다. 귀에 익은 '베니스의 사육제' 선율에 기초한 스케르초, 러시아 민요를 차용한 <북쪽의 나이팅게일> 등등 플루트 애호가들을 기쁘게할 작품들로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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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60 스페인 음악 속의 돈키호테(로드리고, 로만, 게라, 곰바우 외) 마드리드 코무니다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호세 라몬 엔치나
수록곡들은 모두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에서 영감을 얻었던 작품들이다. 성악이 첨가된 로드리고의 독특한 교향시 <둘시네아의 부재>, 현악합주를 위한 로만의 <돈키호테의 부활>, 1861년 세르반테스 추도일을 위한 작품인 바르비에리의 극부수음악 <돈키호테>, 1933년 무성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작곡된 게라의 <돈키호테의 세 장면>, 곰바우의 교향시 <갑옷입은 돈키호테의 철야기도>가 수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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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5024 로저스 & 해머스타인: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외 리처드 해이맨과 그의 오케스트라
1902년에 태어난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와 작가 오스카 헤머스타인은 브로드웨이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뮤지컬계의 명컴비였다. 본 음반에는 두 사람의 공동창작작품들 중 대표적인 작품들인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오클라호마>, <남태평양>, <회전목마> 등에서 발췌한 귀에 익은 친근한 선율들을 연주곡 형태로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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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861 마르티누: 피아노 오중주 1,2번, 2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카렐 코사렉(피아노)/ 마르티누 사중주단
400여편이 넘는 마르티누의 작품 목록 중에서 실내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본 음반에 수록된 피아노오중주 1번은 작곡가가 고향 보헤미아의 민속선율에 열중하던 시절의 작품. 초기 신고전주의 영향권 안에 있던 기간을 반영한다. 2차대전 중에 완성된 보다 큰 규모의 오중주 2번은 역동적인 에너지가 충만한 작품. 2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바로크 스타일의 이색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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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399 맥스웰 데이비스: 낙소스 현악사중주 7,8번 마기니 현악사중주단
영국을 대표하는 현존작곡가의 한 사람인 맥스웰 데이비스가 낙소스를 위해 진행중이 낙소스 현악사중주 시리지의 네 번째 음반. 영국 여왕 80번째 생을 축하작품인 8번은 다울랜드의 <엘리자베스의 갈리아드>에 기초한 작품, 바로크 건축가 보로미니에 대한 오마쥬인 7번은 바로크 모음곡의 외형을 빌려왔다. 영국 근현대 현악사중주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왔던 마기니 현악사중주단이 연주를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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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784 백스: 비올라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Op.4, 전설곡 외 마틴 아웃트램(비올라)/ 로렌스 잭슨(바이올린)/ 줄리언 롤튼(피아노)
백스는 7편의 교향곡과 매력적인 교향시로 유명한 작곡가지만, 실내악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로맨틱한 비올라소나타는 전설적인 비올라연주자 리오넬 터티스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완성한 작품으로, 작곡가의 대표적인 실내악 걸작이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다른 두 소품, <전설곡>과 <콘서트 피스>, 청년기 작품인 단악장 피아노트리오를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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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258 틴트너: 바이올린소나타, 피아노소나타, 친구의 죽음 외 초량린(바이올린)/ 헬렌 황(피아노)
82세에 자살로 생을 마무리한 비운의 작곡가 틴트너. 브루크너 전문가로 너무나 뒤늦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그 영광의 기간은 너무나 짧았다. 그는 작곡가로도 활약했다. 서정미가 돋보이는 바이올린소나타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은 독일 후기낭만음악의 색채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대만출신의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내한공연을 통해 우리에게도 낯익은 중국계 피아니스트 헬렌황이 호흡을 맞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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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11-12 히나스테라: 피아노, 오르간을 위한 작품 전집 (2CD) 페르난도 비아니(피아노 & 오르간)
아르헨티나의 히나스테라는 빌라로보스와 함께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다. 본 음반에는 작곡가가 남긴 건반(피아노와 오르간)을 위한 작품 전곡을 두 장의 CD에 나누어 담았다. 첫번째 CD에는 민요에 기반을 둔 독특한 풍미의 피아노 소품들을 담았고, 두번째 CD에는 3편의 피아노소나타와 더불어 바로크 시대의 오르간 작품을 남미식으로 독특하게 변형한 2편의 오르간 작품을 함께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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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914 마르티누: 피아노작품집 vol.1 (폭스트롯, 노엘, 우화, 8개의 전주곡 외) 조르조 쿠클(피아노)
2월에 선보였던 2집에 이어서 1집이 뒤늦게 선보인다. 마르티누는 400여편의 작품을 남겼던 다작가였다. 그의 피아노작품은 다른 대규모 관현악의 그늘에 가려진 편이나, 재즈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그리고 체코 민요가 복합적으로 혼재된 독특한 스타일의 흥미로운 피아노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인상주의의 영향이 느껴지는 <정원의 창문>, 재즈적인 <3개의 스케치>등을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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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0179-82 바그너: 신들의 황혼 (4CD) 여러 가수들/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퍼/ 로타르 자그로섹
바그너가 완성한 거대한 스케일의 4부작 ‘니벨룽의 반지’ 중 마지막 작품인 ‘신들의 황혼’. 거대한 4부작 드라마의 대단원답게 바그너 특유의 묵직한 관현악법과 가수들의 초인적인 열창이 4시간이 넘도록 장대하게 이어진다. '새벽과 라인 여행', '장송행진곡', '브륀힐데의 자기 희생' 등은 독립적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부분들이다. 영상물로도 크게 호평을 얻었던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퍼의 2003년 프로덕션을 옮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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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44 슈만: 시인의 사랑, 여인의 사랑과 생애 /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발췌) 로테 레만(소프라노)/ 브루노 발터, 폴 울라노프스키(피아노) 1941년 녹음
1941년 53세의 로테 레만은 목소리의 윤기가 퇴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륜을 머금은 잿빛 음색을 바탕으로 독일 리트에서 자신의 새로운 음악 캐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켰었다. 수록곡 중 슈만의 <시인의 사랑>과 <여인의 사랑과 생애>에서는 거장 브루노 발터의 피아노 반주 솜씨를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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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60 엘가: 교향곡 2번, 첼로협주곡 (1927,28년 녹음)
베아트리체 해리슨(첼로)/ 런던 심포니, 뉴 심포니/ 에드워드 엘가 엘가 자작자연 시리즈의 두번째 음반. 작곡가의 두 대표적 관현악 걸작인 교향곡 2번과 첼로협주곡을 함께 담았다. 특히 첼로협주곡은 뒤프레에 앞서서 이 곡을 유명하게 만든 첫번째 장본인이었던 여류 첼리스트 베아트리체 해리슨이 독주를 맡았던 역사적인 명연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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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254 J 슈트라우스 2세: 베니스에서의 하룻밤 (1954년 녹음) 슈바르츠코프, 게다, 쿤츠 외/ 필하모니아/ 오토 악케르만
레하르의 두 작품(메리위도우, 미소의 나라)과 슈트라우스의 박쥐에 이어 슈바르츠코프의 명연기를 만끽하게 되는 또 하나의 빈 오페레타. 니콜라이 게다, 에리히 쿤츠 등 당대의 명가수들과 함께 흥겨운 빈 선율의 한 마당을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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