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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1438-2 (7for4) 북스테후데 : 오르간 작품 전집 (7장을 4장 가격에...) 하랄트 포겔 (오르간)
바흐 오르간 작품의 직접적인 토양을 제공했던 북독일 오르간 악파의 거장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오르간작품 전곡을 10여개의 독일 유명 오르간을 동원하여 녹음한 하랄트 포겔의 역작. 이미 낱장 발매를 통해 디아파송, 팡파르, 포노포럼 등의 유수의 전문 음반비평지들의 찬사를 얻었던 이 노작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연주자가 직접 꼼꼼히 작성한 164 페이지 분량의 두툼한 내지가 함께 제공됩니다. 오르간학도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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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305-2 모차르트: 건반작품 전집 Vol. 5 (소나타 K310, 330, 9변주곡 K264 외) 지그베르트 람페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클라비코드, 하프시코드의 세 종류의 옛 건반악기들을 동원하여 모차르트의 건반 작품 전체를 탐험 중인 독일의 중견 건반주자 지그베르트 람페, 이번 다섯 번째 음반에는 다섯 살 때 작곡한 이 천재작곡가의 가장 초기작과 성장 이후 파리여행 중과 귀향이후에 작곡한 작품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심원한 음악적 깊이를 담은 연주' (FonoForum), '대단히 감탄할만한 연주‘ (Klassik.com)
* Also Available 모차르트 건반작품 전집 1집 환상곡 K475, 소나타 K457, K283 테마와 다섯 변주 K54, 미뉴에트 K2 341 1301-2
모차르트 건반작품 전집 2집 소나타 K576, 12, 332, 570, 미뉴에트 k15i, 15k 341 1302-2
모차르트 건반작품 전집 3집 소나타 K311 & K309, 아다지오 K356,12 변주곡 K179 & K354 341 1303-2
모차르트 건반작품 전집 4집 소나타 K333, K284, 전주곡과 푸가 K394, 건반소품 K626 외 341 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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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1423-2 오보에 솔로(JS 바흐, 실베스트리니, CPE 바흐, 피아졸라) 곽연희 (오보에)
오보에의 관능적인 비음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음반. 단 한대의 오보에만으로도 이토록 흥미진진한 음반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바흐 부자가 플루트 솔로를 위해 완성한 작품들이 오보에의 독특한 음색을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창조되었으며, 오보에 솔로를 위한 피아졸라의 탱고-에튀드와 오보에주자 출신의 작곡가 실베스트리니의 여섯 개의 에튀드 역시 단순한 연습곡 이상의 음악적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연주자 곽연희는 한양대음대를 졸업하였고, 현재 뮌헨 방송교향악단에 재직 중인 재원. 오보에연주자들의 필청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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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1361-2 프로이센의 루이스 페르디난트 공: 피아노트리오 Vol.2 (피아노트리오 Op3, 피아노사중주 Op.6) 트리오 파르나수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의 조카인 페르디난트 公은 아마추어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로도 상당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는 초기 낭만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실내악작품들을 다수 남겼는데, 자신의 음악스승이었던 두섹의 영향이 도처에서 발견된다. 독일 실내악의 명가 MDG의 핵심 앙상블인 트리오 파르나수스의 뛰어난 연주가 새로운 작곡가를 만나는 반가움을 배가시킨다.
Also Available 303 1347-2 프로이센의 루이스 페르디난트 공: 피아노트리오 Op.2, 10 트리오 파르나수스 High Fidelity Online 추천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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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0339-2 빌라-로보스: 첼로협주곡 2번,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그랜드콘체르토 울리히 슈미트(첼로)/ 북서독일 필하모니/ 도미니크 로겡
20세기 라틴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라질의 거목 빌라-로보스. 그의 탄생 120주년 기념음반. 작곡가가 남긴 두 첼로협주곡을 모은 이 음반은 1989년 LP로 출시된 음원으로, 이번에 처음 CD포맷으로 재발매된 것이다. LP출시 당시 포노포럼과 팡파르 등에서 절찬을 받았던 명연이며, 오디오파일적인 장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첫 첼로협주곡은 브라질 민속음악적인 특징이 두드러지는 반면, 그랜드 콘체르토는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이 배어나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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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CD 322 1422-2 Hybrid-SACD 922 1422-6 브루크너: 모테트 브르노 체코 필하모닉 합창단/ 페트르 피알라
11개의 거대한 규모의 교향곡들로 대변되는 브루크너이지만, 그의 또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종교합창곡이다. 3편의 미사, 테데움이 출중하며, 아카펠라합창을 위해 작곡한 다수의 모테트들 역시 간과하가 쉬운 이 작곡가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Ave Maria, Locus iste, Pange linqua 등이 탁월하며, 다양한 조성으로 제시되는 Tantum Ergo 연작 다섯 편도 흥미롭다. 브루노 체코 필하모닉합창단은 1990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단체지만, 중부유럽의 온후한 합창 음악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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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CD 337 1206-2 Hybrid-SACD 937 1206-6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2번 <10월 혁명을 위해>, 교향곡 12번 <1917년> 브루노 체코 필하모닉합창단/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로만 코프만
거장 로만 코프만의 쇼스타코비치 시리즈가 이제 반환점을 지났다. 이번 신보에는 작곡가의 15교향곡 중 가장 소비에트 정신에 투철한 작품 2편을 수록하였다. 10월 혁명 10주년 기념작품인 교향곡 2번은 합창을 수반하는 전형적인 선동 작품. 스탈린 사후인 1961년에 작곡된 교향곡 12번은 과거만큼 정치적인 압박을 받지 않던 시대였음에도 소비에트주의자의 사명감으로 완성한 작품. 최고의 음향으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의 다이내믹을 만끽하게 되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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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CD 601 1425-2 Hybrid-SACD 901 1425-6 베르크: 서정모음곡, 베베른: 관현악변주곡,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2번(관현악편곡) 클라우디아 바라인스키(sop)/ 오케스터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 약 판 스턴
20세기 음악에 큰 획을 그었던 신빈악파 3인방의 대표곡들을 한 음반에 묶었다. 쇤베르크의 현악사중주 2번은 아직 작곡가가 조성체계 안에 남아있던 시절에 완성한 작품, 당시 유행가였던 ‘당신 사랑하는 아우구스틴’의 선율을 차용하였다. 서정모음곡은 베르크가 남긴 인기작의 하나로 아내와의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매혹적인 작품이다. 베베른의 관현악변주곡 역시 이 작곡가의 대표적인 관현악 걸작이다. 현대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지휘자 약 판 스턴의 재능을 확인케 하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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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1439-2 마르티누: 실내악작품집 (6중주, 9중주, 4개의 마드리갈, 닭의 리뷰) 앙상블 빌라 무지카
마르티누는 자신의 고향 보헤미아의 음악에 대서양건너 유입된 재즈를 도입하기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희귀 실내악 작품들을 발굴하여 평단의 큰 지지를 받았던 앙상블 빌라 무지카가 마르티누의 실내악에 도전하였다. 현과 목관이 적절히 조화된 9중주, 다섯 목관과 피아노 조합을 위한 6중주, 파리 체제중 가벼운 마음으로 작곡한 재즈 모음곡 ‘닭의 리뷰’(La revue de cuisine), 의고적인 취향을 보여주는 4개의 마드리갈 등 흥미진진한 작품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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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1436-2 판 델덴: 현악사중주 전집 (1-3번, 현 5부를 위한 파사칼리아) 유트레흐느 현악사중주단
렉스 판 델덴은 20세기 중반 암스테르담 음악계에서 다재다능함과 넓은 인맥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주요 인물이었다. 이미 다양한 편성의 악기들을 위한 실내악 작품들(603 1317)이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신보에는 정통적인 현악사중주 포맷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글라주노프 현악사중주 시리즈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네덜란드의 실력파 실내악단인 유트레흐트 사중주단이 자국의 생소한 작곡가를 보다 친절하게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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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1432-2 리스트, 브람스, 레거, 토비아스 등의 오르간 작품집 마틴 로스트 (탈린 대성당 오르간)
전 세계 유명오르간을 순회 중인 MDG의 오르간순례시리즈의 신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위치하는 탈린 대성당 오르간을 선택하였다. 1878년에 설립되어 1919년에 근대화개장을 끝낸 이 오르간은 아름다운 사운드로 로맨틱오르간의 대명사로 유명한 악기다. 연주자 로스트는 악기의 특성에 맞추어 낭만시대의 오르간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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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1426-2 로시니: 피아노 작품집 Vol.7 슈테판 이르머 (슈타인웨이피아노 1901년 모델)
슈테판 이르머의 로시니 피아노작품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음반. 는 작곡가가 만년의 20년 동안 파리에서 작곡한 성악곡, 기악곡, 세속적 또는 종교적인 작품을 망라한 방대한 작품집이다. 신보는 그 중에서 14편의 다양한 성격의 피아노소품들을 수록하였다. 저마다 재미있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소품들은 작곡가의 넉넉한 유머감각을 대변한다. 1901년에 제작된 슈타인웨이 피아노의 세월을 잊은 듯한 청명한 소리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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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1428-2 필립 글래스: 오르간을 위한 춤곡, 삼부작 소나타 슈테판 슐라이어마허 (오르간 & 피아노)
현대음악 전문 피아니스트 슈테판 슐라이어마허가 미니멀리즘의 대가 필립 글래스의 건반을 위한 작품들에 도전하였다. 인도음악의 영향이 드러나는 이국적인 선율의 흐름과 아프리카 음악을 통해 체득했던 리듬 감각이 글래스 특유의 무한반복을 통해 엮어진 이 작품들은 글래스 음악의 요체를 확인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특히 삼부작 소나타는 작곡가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오페라 삼부작(해변의 아인슈타인, 사티야그라하, 아크나텐)의 선율을 바탕으로 완성한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글래스 베스트 샘플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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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1403-2 낸카로우: 플레이어 피아노를 위한 작품 2집 뵈젠도르퍼 그랜드 피아노 with 암피코 플레이어 피아노 메카니즘
구멍 뚫린 종이테이프를 이용한 자동악기인 플레이어 피아노. 미국의 괴짜 작곡가 낸카로우는 템포랄 푸가라는 자신의 독창적인 대위음악을 위해 이 악기의 기계적인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빠른 템포와 복잡한 리듬 형을 이 기계장치를 활용하여 재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 1집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 음반 역시도 작곡가가 직접 천공한 종이테이프와 작곡가의 소장품이었던 뵈젠도르프 플레이어 피아노를 사용하여 녹음되었다. 지난 1집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lassicstoday 10/10, FonoForum 만점, Dagens Nyheter 올해의 음반 등 유수의 음반 전문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었다.
Also Available 645 1401-2 낸카로우 플레이어 피아노를 위한 작품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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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1366-6 (3 Hybrid-SACD) 리스트: 오라토리오 <크리스투스> 프란치스카 히르첼(sop)/ 비르기트 렘머트(alt)/ 도날드 카슈(te)/ 랄프 루카스(bar)/ 체코필하모닉 합창단/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로만 코프만
젊어서 유럽 일대를 호령하면서 화려한 비르투오조의 삶을 살았던 리스트는 만년에 가톨릭에 귀의하여 사제로서 생을 마감하였다. 예수의 일생을 탄생, 공생애, 수난과 부활 세 단락으로 음악으로 표현한 대작 오라토리오 <크리스투스>는 이러한 작곡가의 신앙심을 정성껏 음악으로 표현해낸 걸작이다. 대편성 관현악과 합창, 오르간이 어우러지는 이 스펙터클한 작품이 SACD의 멀티채널을 통해 한층 생생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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