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데아무스(GAUDEAMUS) / 팬 클래식스(PAN CLASSICS) 신보 및 구보(8월 18일 금요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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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8-14 20:13 조회10,858회 댓글2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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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
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 9곡은 베이스에서 테너 음역에 걸쳐 눈부신 명인기와 우아한 칸타빌레, 작곡가 특유의 즉흥적인 묘사가 어우러진 또다른 걸작이다. 잉글리시 콘서트와 고음악 아카데미의 첼로 수석과 왕성한 독주활동을 통해 영국 최고의 바로크 첼리스트로 군림해온 앤소니 플리스의 연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부동의 명연으로 군림해 왔다. 오리지널 자켓 그대로 가격만 2for1으로 인하되어 더욱 매력적이다.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op.1-2, op.1-4, op.1-6, op.2-2, op.2-3)
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
유럽 음악의 모든 환상이 어우러져 북독일에서 피어난 꽃, 북스테후데의 트리오 소나타. 소네리의 연주는 이미 널리 알려진 것으로서, 아마도 가장 우아하고 위트가 넘치는 연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니카 허젯, 미치 메이어슨, 사라 커닝햄 등 세 명의 위대한 시대악기 연주자들은 젬페(DHM)나 홀로웨이-데어 린덴-모르텐젠(Naxos)과는 또다른 시선에서 북스테후데를 바라보고 있으며, 특히 허젯의 넘치는 상상력은 그저 감탄을 자아낼 뿐이다.
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
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
가우데아무스 레이블의 제 1호 레코딩으로 기록된 쿠프랭의 ‘왕궁의 콩세르’는 초창기 소네리를 빛냈던 여류 연주자 트리오, 모니카 허젯-미치 메이어슨-사라 커닝햄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빛을 발하는 걸작 녹음이다. 화려한 편성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사발과 정반대편에 위치한 소네리의 가볍고 단아한 연주는 작은 스케일 안에서 정교한 앙상블을 발전시켰던 프랑스 고전주의 실내악의 미학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바흐 : 마르코(마가) 수난곡 ★2CDs, 2for1 가격★
제레미 오벤든(복음사가), 티모시 머핀(예수), 제임스 길크라이스트(테너), 루스 곰(소프라노) 외
조프리 웨버(지휘), 캠브리지 콘빌 앤 카이우스 컬리지 합창단, 켐브리지 바로크 카메라타
지난 반세기 동안 대본만 남아있고 음악은 사라진 바흐의 ‘마르코(마가) 수난곡’을 재구성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 연주는 앤더 곰이 재편성한 것으로서 굿맨, 코프만과 함께 가장 중요한 판본이라고 할만하다. 레치타티보를 직접 작곡하고 완전히 새로운 세팅을 짰던 코프만과 달리 기존의 연구결과에 충실하게 칸타타 198, 54번 등에서 곡을 가져오고 카이저의 마르코 수난곡에서 레치타티보를 차용한 판본과 웨버의 치밀한 연주는 음악적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가져다주고 있다.
드랄랑드 : 종교음악 선집(칸타테 도미노, 데 프로푼디스, 레지나 첼리)
제프리 스키드모어(지휘), 엑스 카테드라 체임버 합창단과 바로크 오케스트라
‘프랑스의 바흐’라고 일컬어지는 미셸 드랄랑드는 샤르팡티에와 함께 루이 14세가 다스린 ‘위대한 세기’의 가장 중요한 교회음악 작곡가로서 그랑 모테트 장르가 요구하는 온갖 장려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에 깊이있는 종교적 감성을 집어넣을 수 있었던 위대한 대가였다. 저마다 다른 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세 곡의 그랑 모테트는 프랑스 바로크 교회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며, 뛰어난 취향을 갖춘 연주 역시 훌륭하다.
이탈리안 커넥션 - 비발디, 코렐리, 제미니아니, 로나티, 베라치니, 마티스의 실내악곡들
벨라르테 안티쿠아
루시 반 다엘(바이올린), 재클린 로스(바이올린), 윌리엄 헌트(비올), 테렌스 찰스턴(하프시코드)
과시적이거나 외향적인 연주보다는 은은하게 풍기는 감성과 소박한 앙상블을 들려주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루시 반 다엘과 재클린 로스가 함께 한 벨라르테 안티쿠아가 들려주는 이탈리아 트리오 소나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여기에 있다. 고전적 품격의 코렐리,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는 마티스의 라 폴리아, 영국 민요가 삽입된 제미니아니와 베라치니의 곡은 이탈리아 각 전통과 영국 바로크의 관계를 양쪽에서 비추고 있다.
잉글리시 커넥션 - 영, 퍼셀, 로즈, 젠킨스, 로크의 실내악곡들
벨라르테 안티쿠아
루시 반 다엘(바이올린), 재클린 로스(바이올린), 윌리엄 헌트(비올), 테렌스 찰스턴(하프시코드)
‘이탈리안 커넥션’과 짝을 이루는 벨라르테 안티쿠아의 ‘잉글리시 커넥션’은 영국에 상륙해서 고유의 전통과 융화를 이룬 이탈리아 음악의 물결을 그리고 있다. 꿈결처럼 느리게 움직여 나가는 퍼셀의 파반느, 콘소트 음악의 단아한 아름다움에 지중해의 열정을 짜넣은 로즈의 소나타는 17세기 후반 영국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과시적인 특수효과가 난무하는 우리 시대에 더욱 더 귀중한 연주다’ (그라모폰)
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
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윌리엄 퓨어포이(알토), 앤드류 왓츠(카운터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
가우데아무스 레이블의 최대 성과 중 하나인 윌리엄 보이스 시리즈의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고 할만한 음반이다. 작곡가가 24살의 나이에 만들어 낸 이 인상적인 작품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의 노래를 극적인 반음계와 어두운 단조로 그려내고 있어서 이보다 3년 뒤에 작곡된 헨델의 <사울>과 좋은 짝을 이루고 있다. 독창자들과 하노버 밴드의 열띤 앙상블 역시 음반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보이스 : 핀다로스의 송가(1741), 새해를 위한 송가(1774)
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크리스토퍼 조시(하이테너), 찰스 다니엘스(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외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
가우데아무스의 보이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 음반은 작곡가의 경력의 양끝에 있는 두 곡의 세계 초연을 담고 있다. 젊은 보이스의 패기가 돋보이는 핀다로스의 송가는 음악에 바쳐진 매력적인 헌정이며, 노년기작 ‘1774년 새해를 위한 송가’는 오랫동안 봉직해 온 왕실을 위한 축전음악이다. 포스트 헨델 시대의 모든 영국 작곡가 중에서 가장 개성적인 존재였던 그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멋진 연주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음반이다.
베르사유 궁정의 현악 사중주 - 자댕과 바숑의 현악 사중주 다섯 곡
라주모프스키 사중주단
프랑스 사회가 격렬한 변화를 겪고 있던 18세기의 마지막 30년에 만들어진 자댕과 바숑의 현악 사중주는 하이든, 아벨, 카멜, 슈타미츠 등 빈, 보헤미아, 만하임의 음악 모델이 하나로 엮여 태어난 프랑스 고전 사중주 양식의 짧지만 화려했던 전성기를 보여준다. 극적인 발전부와 능수능란한 화성변화에서 낭만주의의 향취마저 피어나는 이들 ‘베르사유의 사중주’를 통해 프랑스 실내악의 또다른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베키 : 음악적 농담, 사랑의 카치아
앤소니 룰리(지휘), 콘소트 오브 무지케
기묘한 유머감각과 극적인 드라마, 극단적인 음악언어로 점철된 오라치오 베키는 아마도 후기 르네상스를 통틀어 가장 독특한 작곡가였을 것이다. 70년에 걸친 폴리포닉 마드리갈의 최후에 서있는 그의 ‘음악적 농담’은 열 네 곡이 연작으로 이어지는 특이한 작품으로서 옛 전통과 가장 극단적인 표현, 익살과 풍자가 한데 어우러진 인상적인 곡이다. 커크비, 애그뉴, 킹 등이 함께한 전성기 콘소트 오브 무지케 역시 베키음악의 진수를 꿰뚫고 있다.
18세기 영국 교향곡 선집 - 어스킨, 안, 콜레트, 스미더젤, 아벨, 마시의 교향곡들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하노버 밴드
18세기 후반 영국음악은 여전히 여러 가지 평가가 엇갈리는 첨예한 대립의 장이다. 당대 영국의 교향곡을 모아놓은 이 음반은 대전환기 영국 관현악의 진취적이고 신선한 흐름을 잡아낸 의미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만하임 악파의 역동성이 엿보이는 어스킨과 콜레트, 포스트 헨델 시대의 선두주자 안, 우아한 갈랑트의 절정을 보여주는 아벨 등 하노버 밴드의 정교한 앙상블로 재현된 18세기 영국 관현악의 진수를 들을 수 있다.
* Pan Classics 신보 및 구보 *
샹보니에르 : 클라브생(하프시코드) 모음곡 선집
프랑수아즈 렝젤(1681년제 티보 하프시코드)
류트와 오르간의 음악언어를 하프시코드(클라브생)에 도입하여 음악사상 가장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인 프랑스 하프시코드 악파의 막을 열었던 샹보니에르의 음악은 17세기 프랑스 건반음악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악보를 발굴해낸 연주자-학자들의 도움으로 이제 다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670년작 모음곡과 필사본을 다양하게 연주하고 있는 프랑수아즈 렝젤의 섬세한 터치는 명쾌한 양식적 감각과 기술적 완성도를 아울러 갖추고 있다.
카리시미 : 오라토리오 선집(예프테, 카인, 욥 외)
모니카 자네티(소프라노), 파트리시아 곤잘레즈(소프라노), 장-프랑수아 롱바르(카운터테너) 외
제롬 코레아스(지휘), 팔라딘
자코모 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는 종교적 깊이와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극적인 힘이 결합된 하나의 소우주를 이루고 있다. ‘예프테’를 비롯한 그의 대표작 오라토리오를 모아놓은 이 음반은 소편성의 투명하고 가벼운 앙상블과 섬세한 언어감각과 변화무쌍한 드라마를 구현해 낸 뛰어난 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진 탁월한 연주다. 17세기 이탈리아 합창음악의 절정을 구가하는 ‘예프테’의 마지막 합창은 특히나 가슴뭉클한 감동을 줄 것이다.
모차르트 : 세레나데 선집 (E플랫 장조 K.375, C단조 K.388, B플랫 장조 K.361 <그랑 파르티타>)
암피온 관악 8중주단
관악 앙상블을 위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는 인기있는 유흥음악의 모든 즐거움 안에 이슬처럼 빛나는 품격을 품은 모차르트 음악의 특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걸작들이다. 바젤 음악원 출신의 베테랑 시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암피온 관악 8중주단의 연주는 이 곡의 새로운 명연주로 손꼽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활기찬 힘과 우수가 엇갈리는 ‘그랑 파르티타’는 특히 들을수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수작이다.
브루네티 : 스타바트 마테르
엘레나 모주크(소프라노), 루이즈 알베스 다 실바(카운터테너)
앙상블 투리쿰
저 유명한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1736)’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팅을 짜낸 브루네티의 곡(1764)은 18세기 최대의 ‘히트곡’에 대한 놀라운 오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음악적 흐름에 맞추어 더욱 강렬해진 메시지와 감정 표현, 페르골레지를 해체하듯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 곧 전혀 미지의 영역으로 치닫는 낯익으면서 낯선 선율들... 소편성의 섬세하고 세련된 표현이 돋보이는 연주 역시 훌륭하다.
가스파리니 : 소나타와 칸타타 선집
모니카 자네티(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텡(카운터테너)
야수노리 이마무라(지휘 & 테오르보), 퐁스 무지케
60곡이 넘는 오페라와 100곡이 넘는 칸타타를 남긴 프란체스코 가스파리니는 이제 더 이상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스승이 아닌 작곡가로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음반에 수록된 독창과 이중창을 위한 칸타타 네 곡은 이탈리아 성악전통의 절정을 장식할만한 멋진 곡들이다. 환상적인 칼다라 칸타타를 만들었던 자네티-베르탱 콤비와 퐁스 무지케가 다시 뭉쳐 만든 연주 역시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앙상블을 들려주고 있다.
크로머 : 두대의 클라리넷 협주곡 op.35, 플루트와 클라리넷,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op.80
브리지테 북스토프(플루트), 쿠르치오 페트라글리오(클라리넷) 외
야콥 흐루샤(지휘), 부드바이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란츠 빈센츠 크로머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빈의 음악문화를 이끌었던 일군의 보헤미아 출신 작곡가의 한 사람이었다. 300곡이 넘는 그의 작품 중에서 가려뽑은 두 곡의 목관 협주곡은 클라리넷과 플루트의 경쾌한 선율, 활기찬 리듬, 행간에 숨어있는 유쾌한 분위기 등에서 막 피어나기 시작한 낭만주의의 향취와 함께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와는 다른 이 작곡가 특유의 밝은 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브루크너 : 현악 5중주 / 바그너 : 베젠동크 가곡집(소프라노와 현악 6중주 편곡)
미셸 브리트(소프라노)
빈 현악 6중주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빈 현악 6중주단이 25년간의 빛나는 활동을 마무리하며 내놓은 최후의 음반이다. 브루크너의 5중주와 루돌프 레오폴트가 실내악 편성으로 편곡한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집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흔히 듣기 힘든 희소성과 높은 품격과 뛰어난 앙상블의 연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베젠동크 가곡집을 부르는 소프라노 미셸 브리트의 원곡의 분위기와 실내악 편성의 친밀함 사이에서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빈 왈츠와 폴카 - 실내악 편곡으로 듣는 왈츠 (피치카토 폴카, 집시남작 중 왈츠 외)
빈 현악 6중주단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빈 필하모닉 출신의 빈 현악 6중주단의 뼛속 깊이 새겨진 레퍼터리가 아닐까. 이들이 연주하는 실내악 편곡의 왈츠에는 빈사람 특유의 우아하고 관능적인 무도의 감각이 실려 있어서 들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편곡의 다양함, 하모니움과 피아노까지 동원한 다채로운 편성, 정밀한 앙상블, 흥미진진하게 짜여진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지닌 유쾌한 왈츠 음반이다.
슈티히, 로제티, 포에르스터의 호른 협주곡들
페터 프랑콤(호른)
하워드 그리피스(지휘), 노던 신포니아
로제티, 포에르스터, 슈티히 등 18세기 독일과 보헤미아 작곡가들의 호른 협주곡은 음악사의 대전환기를 헤쳐나갔던 작곡가들의 독특한 음악언어와 호른이라는 악기의 매력으로 가득차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로제티와 활력이 넘치는 슈티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유려하게 연주하는 페터 프랑콤의 호른과 노던 신포니아의 반주는 악곡의 양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명쾌하게 결합시킨 호연을 들려주고 있다.
샤르팡티에 : 오라토리오 <최후의 심판>, <베드로의 부인>, 죽은 이를 위한 모테트, 살베 레지나 외
그래험 오레일리(지휘), 유로피엥 윌리엄 버드 앙상블
샤르팡티에의 오라토리오는 카리시미에 의해 개척된 이 장르의 견고한 형식미와 깊은 종교적 감성에 프랑스 바로크의 우아한 에스프리가 결합된 신비의 화원이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곡의 하나인 ‘베드로의 부인(否認)’과 죽은 이를 위한 모테트, 빛나는 광채에 휩싸인 살베 레지나 등을 수록한 앙상블 유로피엥 윌리엄 버드의 연주는 최소편성의 간략한 아름다움과 투명한 음색, 텍스트의 힘을 그대로 드러낸 강렬한 표현으로 가득하다.
안토니오 칼다라 : 소프라노와 알토를 위한 칸타타, 소나타 op.1-6, 차콘나
모니크 자네티(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텡(카운터테너)
야수노리 이마무라(지휘 & 테오르보), 퐁스 무지케
오랜 망각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안토니오 칼다라의 아름다운 칸타타는 단순한 미니어처 오페라 이상의 정교한 형식과 다채로운 감정이 펼쳐지는 음률의 화원이다. 세계 초연 녹음인 ‘내 마음의 고통’을 비롯한 듀오 칸타타와 실내악곡은 모노디에서 출발하는 이탈리아 성악예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펼쳐지고 있다. 자네티와 베르텡의 우아하고도 섬세한 표현력과 퐁스 무지케의 반주 역시 더없이 인상적이다.
프랑수와 쿠프랭 : 비올 모음곡 선집
로렌츠 두프트슈미트(비올)
울리케 베커(비올), 안드레아스 필거(바이올린), 울리케 피셔(바이올린), 밥 판 아스페렌(하프시코드)
클라브생의 시인 프랑수와 쿠프랭은 또한 비올라 다 감바의 시인이기도 했다. 마랭 마래보다 훨씬 적은 수의 작품이지만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듬어져 있어 종종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와 첼로 모음곡에 비견되기도 하다. 로렌츠 두프트슈미트는 프랑스 특유의 에스프리와 쿠프랭의 의도를 꼼꼼하게 짚어가면서도 극적인 대비와 도약도 서슴지 않은 과감함으로 신선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를 만들어냈다.
클레멘티 : 후기 피아노 소나타 선집 (카프리치오 op.47-1, 47-2, 소나타 op.41, 환상곡op.48 외)
에도아르도 토비아넬리(클레멘티 포르테피아노)
클레멘티의 후기 작품집을 모아놓은 앨범. 젊은 포르테피아노 연주자 에도아르도 토비아넬리는 클레멘티 음악언어에 대한 도전적인 탐험정신과 성실한 양식적 감각, 뛰어난 테크닉과 창의적인 즉흥연주를 모두 갖춘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음향면에 있어서도 클레멘티 자신이 제작에 관여한 1812년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여 작곡가의 언어와 악기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파가니니 : 24개의 카프리스
테디 파파브라미(바이올린)
알바니아 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테디 파파브라미의 파가니니는 이제까지의 연주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농밀한 비브라토와 강력한 보잉, 매순간 번뜩이는 다채로운 음색과 섬세한 뉘앙스 등을 바탕으로 파파브라미는 드라마틱한 격정과 일관성 높은 흐름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첫 곡으로부터 마지막 곡까지 그가 쉼없이 발산하는 뜨거운 카리스마에 압도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A장조, G장조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크리스토프 포펜(지휘),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포펜과 이자벨 파우스트가 만들어낸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미 많은 찬사를 이끌어낸 우리 시대의 명연주라고 할 수 있다. 투명한 순백의 음색과 섬세한 뉘앙스, 고전적인 구조미에 충실한 품격 등 파우스트의 바이올린은 하이든 협주곡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가득 차 있으며, 포펜이 이끄는 뮌헨 카머오케스트라 역시 반주 이상의 탁월한 파트너쉽으로 연주의 성공에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
롤라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op.13, 4-2, 7-2, 9, 7-1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토마스 리블(비올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는 당대의 인기장르였지만 파가니니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는 알레산드로 롤라의 세팅은 화려한 테크닉의 행간에 배어있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미에서 파가니니로 이어지는 전통의 한 단초를 느끼게 한다. 이자벨 파우스트와 토마스 리블의 이중주는 음색적 친화성, 탁월한 테크닉, 낭만적인 풍모 등 모든 면에서 이 레퍼터리의 규범적 연주라고 할만 하다.
림스키-코르사코프 : 현악 6중주 A장조 / 차이코프스키 :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op.70
빈 현악 6중주단
빈 필하모닉 단원으로 구성된 빈 현악 6중주단이 들려주는 두 명의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들의 현악 6중주 앨범. 흔히 듣게되는 무겁고 우울한 러시아적인 정서를 벗어던지고 빈 특유의 화사함과 정교함으로 음악을 아름답게 장식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은 이들 작품에 숨어있던 새로운 시적 감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플로렌스의 추억>도 훌륭하지만, 잘 연주되지 않는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특별한 감흥을 준다.
* Gaudeamus 구보 *
GAU 106 르클레르 :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선집 - op.5-6 ‘퉁보’, op.9-9, op.9-7
*트리오 소네리
모니카 허젯, 바이올린 / 사라 커닝햄, 비올라 다 감바 / 미치 메이어슨, 하프시코드
코렐리와 로카텔리로 대표되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기법과 표현에 프랑스 특유의 섬세한 에스프리를 결합시켜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냈던 르클레르는 또한 진정 바이올린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작곡가였다. 르클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가장 유명한 ‘통보’를 비롯한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는 허젯-커닝햄-메이어슨 세 여류 명인들은 명성 그대로의 빛나는 연주를 들려준다.
GAU 113 바로크 리코더의 예술
*트리오 소네리
지오바니 바사노는 바로크 초기 샹송과 마드리갈을 탁월한 실력으로 리코더를 위한 음악으로 옮겼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여기에 담겨 있다. 이러한 형식을 보다 현대적인 기악음악으로 발전시킨 사람이 바로 폰타나이다. 그리고 마랭 마레는 보다 리코더에 많은 중요성을 부여했는데 “라 폴리아”의 주제를 사용한 작품으로 그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바로크시대 기악음악을 높은 경지로 끌어올린 바흐를 통해 리코더로 보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GAU 128 게오르크 뵘 - 뤼네부르크의 오르가니스트(전주곡 C장조, A단조, D단조, 카프리치오 D단조, 8곡의 코랄)
*그래험 바버, 오르간(노리치의 성 피터 맨크로프트 교회 오르간)
뤼네부르크에서 활동했던 게오르크 뵘은 건반악기의 위대한 마스터로서 바흐에게 음악적, 개인적으로 강한 영향을 주었던 인물이다. 엄격한 대위법적 반주 위를 화려하게 부유하는 선율이나 다양한 변주곡들이 꽃다발처럼 엮여진 코랄 파르티타에서 굳건한 형식과 환상적인 감정을 한데 엮어냈던 북독일 오르간 악파의 또다른 정점을 만나게 된다. 독일 오르간 음악을 순례하고 있는 바버의 또다른 역작이다.
GAU 139 오케겜 : 미사 미-미 / 살베 레지나 외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15세기 플랑드르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오케겜의 유명한 작품 미사 미-미와 살베레지나 등을 수록한 음반. 투명하며 정갈한 클럭스 그룹의 앙상블은 듣는 이를 신비감에 젖게한다.
고음악부문 그라모폰상 노미네이트 / 그라모폰 Critics Choice
GAU 143 오케겜 : 미사 프롤라치오눔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2개의 성부가 같은 선율을 다른 리듬으로 노래하여 2중 카논형식을 띤 이 곡은 15세기판 <푸가의 기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명곡이다. <키리에>로 시작하여 <야누스데이>까지 각 장과 절마다 1도, 2도, 3도로 점차 음정을 넓혀 마지막에는 8도 카논이 되는 걸작이며 미사에 도입된 폴리포니 기법의 정점에 서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고음악부문 그라모폰상 노미네이트 / 그라모폰 Editors Choice
GAU 153 오케겜 : 미사 데 플뤼 장 플뤼/ 크레도 ‘데 빌리지’ 외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마치 천을 직조하듯 각 성부가 하나의 선율을 이루며 두터운 울림을 엮어나가는 다성적 기법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음반. 특히 미사에서 느껴지는 청명한 아름다움은 이 음반의 극치이다.
GAU 160 페어팩스: 미사 알바누스 외
*앤드류 카우드(지휘), 더 카디날스 뮤직
존 태버너와 함께 16세기 영국 종교음악을 주도하고 95년 그라모폰상을 수상하면서 신비의 베일을 벗기 시작한 페어팩스....미사곡에서는 <키리에>를 뺀 소울즈베리 성가 특성을 보이며, 마니피카트에서는 홀수마디에만 폴리포니로 작곡하는 등 독특한 서정을 지닌 다성양식을 구가했던 그의 작품들을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카디날스 뮤직의 정갈한 앙상블로 만나보십시오.
GAU 168 오케겜 : 레퀴엠 / 미사
*지휘 : 에드워드 위크햄/ 클럭스 그룹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레퀴엠 미사인 오케겜의 레퀴엠 미사와 깊은 슬픔을 노래한 ‘포 솔멍’이라는 미사를 담은 음반. 그레고리안 성가의 레퀴엠을 정선율로 사용한 폴리포니의 레퀴엠으로 클러크 그룹의 어두운 연주는 이 곡의 명상적인 슬픔을 깊게 담아내고 있다.
98년 고음악부문 그라모폰상 수상음반 / 그라모폰 Editors Choice
GAU 170 윌리암 버드 1집: 초기 라틴 교회음악
*앤드류 카우드(지휘), 더 카디날스 뮤직
16-17세기 영국 국교회 군주아래서 궁정 작곡가로 활동하면서도 카톨릭 신앙을 지켰던 윌리암 버드... 영국 작곡가가 작곡한 라틴어 미사라는 특이성보다도 서정적인 선율과 풍성한 울림, 절묘한 폴리포니의 교차가 빚어내는 감동의 세계는 압권이다.
ASV의 야심찬 기획으로 탄생한 윌리암 버드 시리즈의 제 1탄 !!!
GAU 178 윌리암 버드 2집: 초기 라틴 교회음악
*앤드류 카우드(지휘), 더 카디날스 뮤직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우데아무스의 윌리엄 버드 시리즈 제 2탄은 작곡가의 초기 라틴 교회음악 중에서 대림절 시기에 거행되는 성모 미사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깊은 신앙심과 현세에 대한 안타까운 눈길, 세련된 다성적 기법과 서정적이고 온화한 색채, 완벽한 연주가 하나로 융합된 뛰어난 음반이다.
GAU 179 월리암 버드 3집 : 예수공현축일 예배음악(그라듀알리아) / 모테트 (칸티오네스 사크라에 1591)
*앤드류 카우드(지휘), 더 카디날스 뮤직
버드의 초기 라틴 교회음악을 조망한 시리즈중에 가장 역사적인 음반. 흩어져있던 모테트를 모으고 예수공현축일의 예배음악을 정리, 녹음함으로써 영국 르네상스 음악의 거장 버드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다성음악은 세상의 빛을 보게되었다.
GAU 186 오케겜 : 미사 카푸트 / 미사 마 마이스트레세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오케겜 연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클럭스 그룹의 진가를 느끼게 하는 앨범. <미사 카푸트>는 르네상스시대를 통틀어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독특하며 마음을 휘어잡는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칸투스성부는 사룸 챤트로부터 온 것이며 세족의식에 사용되던 선율이기도 했다.
GAU 187 존 다울랜드 : 흙, 물, 공기 그리고 불 (다울랜드와 그의 친구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다울랜드: 어둠속에 살게 해 주소서, 컴 어게인, 고요한 밤으로부터 외
*안토니 룰리(지휘, 류트)/ 콘소르트 오브 무리케
흙, 물, 공기와 불은 다울랜드 당시 노래의 주 요소였으며 이는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은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주제로 노래를 만든 다울랜드는 곧 영국 음악에 빛, 생명, 감성과 마술을 전하며 주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이러한 관계를 밝히고 있는 음반이다. 이러한 네가지 요소들을 전하는 네명의 성악진의 화음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이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Gramophone Good CD Guide 추천반
GAU 189 오케겜 : 미사 퀴유스비스 토니/ 미사 퀸티 토니 외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플랑드르 악파 초기 거장 오케겜 예술의 또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앨범. 미사 퀴유비스 토니는 Mass in any tone you wish라는 뜻으로 키리에의 시작과 야누스 데이의 마지막 부분은 믹솔리디안 선법으로, 중간부는 프리기아 선법으로 노래하여 선법이 바뀌는 것으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클럭스 그룹의 연주에서도 비견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GAU 194 퍼셀 : 그레셤 필사본 - 실내악 및 소프라노를 위한 노래들
*뉴 체임버 오페라 앙상블
리비 크랩트리, 레이첼 엘리어트, 데보라 요크(소프라노) / 게리 쿠퍼, 오르간&스피넷
엘리자베스 케니, 테오르보&바로크 기타 / 마크 레비, 바스 비올
그레셤 필사본은 퍼셀 자신이 직접 자신의 여러 작품을 소규모 앙상블을 위해서 편곡한 귀중한 자료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선율들이 보다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새 옷을 갈아입고 나온 것을 지켜보노라면 퍼셀 자신이 직접 연주했던 가정 음악회의 광경이 눈에 떠오르는 것만 같다. 데보라 요크를 비롯한 세 명의 소프라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와 섬세한 콘티누오 반주 역시 인상적이다. 퍼셀리안들의 일청을 권한다.
GAU 197 윌리암 버드 4집 : 칸티오네스 사크라에 1575
버드의 장대한 모테트를 최초로 한 음반에 담은 소중한 앨범. 이 작품들을 통해 버드는 성부간의 결합과 교차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고 당시 음악출판과 판매를 장려했던 엘리자베스 1세에게 헌정했던 작품이다. 버드는 17년이라는 여왕의 통치기간을 축하하기위해 17곡을 작곡했다.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GAU 198 빅토리아 : 미사 가우데아무스 / 미사 프로 빅토리아
*앤드류 카우드 / 카디날스 뮤직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의 찬란한 꽃을 피웠던 빅토리아 음악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가? 그의 음악적 양식은 팔레스트리나의 로마악파에 가깝지만 스페인 특유의 신비와 뜨거운 열정을 머금은 분위기와 정서는 그 어느 것에도 비견될 수 없는 것이다. 이 음반에 실린 가우데아무스 미사는 제목처럼 희열감 넘치는 표현으로 극적인 느낌마저 자아낸다.
GAU 200 윌리엄 보이스 /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세계 초연 레코딩)
*패트릭 버러우즈, 보이 소프라노 / 윌리엄 퓨어포이, 알토 / 앤드류 왓츠, 카운터테너 외
그래험 리콕스, 지휘 / 하노버 밴드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는 헨델 이후 서서히 저물어 가는 18세기 영국 음악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던 윌리엄 보이스의 가장 사랑스러운 곡 중 하나다. 그는 퍼셀로 상징되는 영국 전통과 헨델이라는 기념비, 그리고 이탈리아 음악의 빛나는 요소를 하나로 모아 시대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매혹적인 음악을 만들어 냈다. 세계 최초로 녹음된 이 송가에는 영국 전통을 새롭게 변용시킨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하다.
GAU 203 비버 : 바이올린 소나타 2, 3, 5, 7번/ 바이올린, 베이스와 콘티누오를 위한 <주님이 아니시라면>
/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사칼리아
*소네리/ 모니카 허젯/ 토마스 거스리(베이스)
고난도의 기교와 보헤미안다운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사랑 받고 있는 비버의 1681년 출판된 8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비교적 길고 아름다운 아리아를 담고 있는 소나타 5번을 비롯한 4개의 작품을 담고 있다. 또한 <묵주 소나타> 가운데 유명한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사칼리아>가 소네리의 악장 모니카 허젯의 우아한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데, 마치 인생의 봄날을 연상시키는 청명함을 안겨주는 연주라는 찬사를 받은 음반이다.
BBC Music Magazine Critics Choice / Gramophone상 수상
디아파송 ★★★★★ 만점
GAU 204 오케겜 : 미사 롬 암 / 미사 시네 노미네 외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럭스 그룹
이 음반에 수록된 미사 롬암은 사룸 챤트의 선율을 차용한 것이지만 오케겜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성부별 프레이즈는 더욱 짧아 졌으며 이 프레이즈는 텍스트와 화성에 의한 종지에 의하여 단락 지어진다는 특징을 지닌 작품이다. 오케겜 연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클럭스그룹의 수연이 이 음반을 빛나게 한다.
레파르투아 만점
GAU 205 요한 에른스트 에베를린 : 종교합창곡집 /오르간곡집
*지휘: 랄프 알루드/ 로돌푸스 합창단 / *오르간: 크리스토펴 휘튼
에베를린은 독일의 아우그스부르크 출신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보다 17세 위였지만 불행하게도 모차르트의 빛에 가려 잊혀졌던 작곡가였다. 그러나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작품의 엄격대위법의 씨를 뿌렸던 중요한 작곡가였다. 이 음반에 실린 미사와 오르간작품, 종교 작품은 미지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GAU 206 윌리암 버드 5집 : 미사 전집
*카디날스 뮤직/ 앤드류 카우드(지휘)/ 패트릭 루실(오르간)
영국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모든 것이며 근대적 순수기악곡의 선구자로서 윌리암 버드의 업적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음반으로 오르간의 인도를 받은 미사전곡이 처음으로 한 음반에 모였다. 이미 그라모폰상을 비롯한 해 BBC Music Magazine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절찬을 받아온 카디날스 뮤직의 정돈된 연주로 감상하는 이 음반은 버드 시리즈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1 Gramophone Award Nomination
BBC Music Magazine ★★★★★ / Goldberg Magazine ★★★★★
Gramophone Editors Choice / Gramophone Critics Choice 2000 (Top Choice)
GAU 210 훔멜 : 실내악 선집 - 비올라 소나타 E플랫 장조, 피아노 트리오 E플랫 장조, 피아노 5중주 E플랫 장조
*뮤직 콜렉션
스승 모차르트의 길을 따르면서도 다가오는 낭만주의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훔멜의 음악은 마치 음악사의 오솔길과도 걷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음반에 수록된 실내악곡들은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초기곡들로서 당대의 명피아니스트답게 유려한 피아니즘와 풍성한 선율, 장식적인 섬세함이 담겨 있다. 이상적인 시대악기 앙상블과 변화무쌍한 즐거움이 넘치는 연주 역시 매력적이다.
GAU 212 모차르트 : 3개의 피아노 사중주 K.478, 493, 452
*게리 쿠퍼(포르테피아노),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소네리
그라모폰상에 빛나는 모니카 허젯이 이끄는 소너리의 매력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모차르트 자신이 최고의 작품으로 아꼈던 오중주를 편곡한 K.452 사중주는 포르테피아노의 한계를 넘어선 게리 쿠퍼의 탁월한 연주가 더해져 그 아름다운 선율이 풍성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한 곡 빈틈없이 완벽한 기교와 균형으로 이끄는 모니카 허젯의 바이올린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GAU 214 윌리암 버드 6집 : 성주간과 부활절의 음악
*카디날스 뮤직/ 앤드류 카우드(지휘)/ 패트릭 루실(오르간)
청아하고 정돈된 연주로 절찬을 받아온 카디날스 뮤직의 연주로 버드의 성주간에서 부활절 기간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담고 있다. 그라두알레와 성토요일을 위한 베스페레, 부활절 미사, 요한 수난곡등 슬픔에 감싸인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이 카디날스 뮤직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감상할수 있다.
Gramophone Editors Choice
BBC Music Magazine ★★★★★ / Goldberg Magazine ★★★★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GAU 215 오케겜 : 미사 아우 트라바일 수이스, 미사 시네 노미네(5성부)
*에드워드 위크헴(지휘), 클럭스 그룹
오케겜의 미사 시리즈로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는 클럭스 그룹의 또다른 걸작음반.
GAU 219 하이든 : ‘나일강의 전투’, 피아노 트리오 18번, 19번, 2개의 이탈리아 듀엣, 안단테와 변주곡, ‘봄의 노래’
*앤드류 아펠, 포르테피아노 & 지휘 / 포 네이션스 앙상블
앤 모노요이즈, 소프라노 / 닐스 브라운, 테너
1800년경 친밀한 가정음악회를 재현한 이 매력적인 음반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보석같은 하이든의 후기 음악이 가득하다. 넬슨 제독의 에스테르하지가 방문을 위해 작곡된 ‘나일강의 전투’나 사랑스러운 이탈리아 듀엣을 비롯해서 감각적이고 낭만주의적 정서마저 느껴지는 피아노 변주곡과 ‘봄의 노래’, 그리고 하이든만의 위트가 넘치는 실내악곡 등 파파 하이든의 다양한 얼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GAU 220 조스캥 데 프레 1집 : 미사 <포르투나 데스페라타(절망한 행복의 여신)> 외
*에드워드 위크헴(지휘), 클럭스 그룹
오케겜 시리즈로 그라모폰상을 받은바 있는 클럭스 그룹이 부르는 “음악의 군주” 조스캥 데 프레 작품 1집이다. <포르투나 데스페라타(절망한 행복의 여신)>이라는 동일한 텍스트의 또 다른 작품을 함께 수록하여 15세기 플랑드르 악파 음악의 모범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각자의 음색이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작품전체에 걸쳐 밝게 빛나 현실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GAU 223 오케겜 : 미사 에체 안칠라 도미니, 아베 마리아 / 조스켕 : 오케겜의 죽음을 기리는 만가 외
*클럭스 그룹 / 에드워드 위컴(지휘)
요하네스 오케겜의 도다른 걸작인 미사 에체 안칠라 도미니와 매력적인 모테트, ‘아베 마리아’를 담은 클럭스 그룹의 또다른 오케겜 음반. 스승 오케겜의 죽음에 바쳐진 저 유명한 조스켕 데프레의 ‘오케겜의 죽음을 기리는 만가’가 들어있어서 더욱 더 감동적이다. 한없이 투명한 폴리포니의 세계와 들끓는 텍스트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는 클럭스 그룹의 열띤 표현력은 여전히 최상의 수준이다.
GAU 224 윌리암 버드 7집 : 종교가곡(1589), 크리스마스에서 정화의 축일까지의 성모를 위한 미사
*카디날스 뮤직/ 앤드류 카우드(지휘)
음반표지에 초상화가 실린 토머스 캠피언은 버드당시 예수회 선교사로 1581년 순교한 인물이다. 이 종교가곡집은 당시 카톨릭의 박해를 반영하듯 서글픈 음색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고 있는 카디날스 뮤직은 놀라운 통찰력으로 버드가 주고자했던 카톨릭에 전하는 위안을 지금시대에 이어주고 있다.
BBC Music Magazine ★★★★★ 만점
GAU 228 J.S. 바흐 : 바이올린 소나타 1집
(3번 BWV.1016/ F장조 BWV.1022/ 4번 BWV.1017/ g단조 BWV.1020/ A장조 BWV.1015)
*자클린 로스(바이올린), 데이비드 폰스포드(하프시코드)
바흐의 작품가운데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에 가려져 비교적 그 가치에 비해 많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건반반주가 있는 바이올린 소나타 일 것이다. 자클린 로스는 그렇다고 이 작품들을 화려한 기교나 심각한 분위기로 압도하여 억지스러운 감정을 이끌지 않는다. 담백하고 정갈한 음색으로 바흐의 악상 하나하나를 더듬으며 1570년 아마티 바이올린의 여음을 이어가고 있다.
GAX 234 장-필립 라모: 칸타타 전집 (2CD)
*래이첼 엘리엇(소프라노)/ 토마스 구스리(베이스)/ 개리 쿠퍼(지휘)/ 뉴 챔버 오페라 앙상블 외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로 화성학의 선구자인 라모의 <테티스>, <오르페우스>, <초조>, <충실한 양치기>등을 비롯한 칸타타 전곡을 담고 있다. 프랑스 특유의 아름다운 레치타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우리에게 건반음악만이 주로 알려져 있던 그의 성악작품의 진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래이첼 엘리엇의 청아한 목소리는 잘 다듬어진 악기 그 자체이다.
GAX 251 J.S.바흐 : The Well-Tempered Clavier(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 1권 (2CDs)
*게리 쿠퍼, 하프시코드
이 위대한 걸작에서 게리 쿠퍼는 과장된 템포나 화려한 색채의 레지스트레이션을 쓰지 않고도 바흐 음악의 구조미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있다. 또한 크리스티안 젤 모델 하프시코드의 풍부한 지속음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느린 몇몇 전주곡과 풍부한 아티큘레이션, 자연스러운 루바토에는 인간적인 체취가 듬뿍 담겨있다.
‘이 위대한 작품의 어떤 컬렉션에도 추가할만한 연주로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 그라모폰
GAX 254 J.S.바흐 : The Well-Tempered Clavier(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 2권 (2CDs)
*게리 쿠퍼, 하프시코드
1권에서의 빛나는 성과가 그대로 이어지는 2권에서도 빠르되 서두르지 않고, 느리되 늘어지지 않는 게리 쿠퍼의 빛나는 음악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루바토와 프레이징이 담긴 그만의 감수성도 여전하며, 보다 복잡하고 두터워진 텍스춰를 풀어내는 미덕도 인상적이다. 많은 시대악기 연주가 그렇듯이, 평균률로 조율하지 않은 평균률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GAX 270 윌리엄 로스 : 로얄 콘소트 모음곡 <2CD>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소네리
영국의 초기 바로크 음악을 이끌었던 윌리엄 로스의 작품집으로 영국 찰스 1세를 위한 궁정음악을 담고 있다. 궁정 무도에 어울리는 우아함과 영국 특유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인데,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이 시민전쟁시기의 작품이라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그라모폰상에 빛나는 모니카 허젯이 이끄는 소네리의, 감성을 감아 올리는 놀라운 비올족 음향으로 작품의 특징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Penguin Guide 추천반
GAU 302 조스캥 데 프레 2집 : 수난 모테트, 미사 <페장 르그레(긍휼이 여기사)> 외
*에드워드 위크헴(지휘), 클라크 그룹
여기에 수록된 <수난 모테트>는 진정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15세기 무반주 성악곡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이다. 그리고 동시대 작곡가 월터 프라이의 작품과 이에 바탕을 둔 미사(긍휼이 여기사)도 클라크 그룹의 아름다운 앙상블로 마침내 이땅에 내려온 천상의 아름다움이다.
절대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음반 - Fanfare Critics Choice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coda ★★★★★ 만점
Le Monde de la Musique CHOC (쇼크상 수상) / 디아파송 황금상 수상
GAU 303 샤르팡티에 : 극음악 ‘안드로메드’, ‘폴리외트의 발레’
*게리 쿠퍼, 지휘 / 뉴 체임버 오케스트라, 밴드 오브 인스트루멘츠
륄리의 독점권으로 인해 메데 외에 대편성 오페라를 쓰지 못했던 샤르팡티에지만 대신 그로 인해서 우리는 그의 사랑스러운 소규모 극음악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메드는 그중 하나로서 호화로운 장면을 갖춘 일종의 성악-발레곡으로서 은유와 상징, 샤르팡티에의 감각적인 색채미, 그리고 프랑스 서정비극의 우아한 에스프리가 하나로 결합된 아름다운 곡이다. 감각적인 연주 역시 작품의 진가를 드러내기에 모자람이 없다.
GAU 306 조스캥 데 프레 3집 : 미사 <말헤우르 메 바트(불운이 나를 덮친다)>, 모테트, 샹송 외
*위크햄(지휘), 클럭스 그룹
<키스를 하고>, <어찌하면 즐거움을 손에 넣을까> 등 조스캥 데 프레의 아름다운 샹송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미사 <불운이 나를 덮친다>는 조스캥 데 프레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규모가 큰 중요한 작품으로, 클라크 그룹의 영적인 아름다움이 가장 돋보이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Le Monde de la Musique CHOC (쇼크상 수상) / Choir & Organ ★★★★★ 만점
디아파송 ★★★★★ 만점
GAU 307 피에르 드 라 뤼 : 미사 드 산타 크루스, 살베 레기나, 벡실라 레기스/
드 콰드리스: 라멘테이션/ 그레고리안 성가
*지휘 : 에드워드 위크헴/ 클라크 그룹
환상적인 르네상스 다성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오케겜 연주를 통해 그라모폰상을 받았던 클라크 그룹이, 오케겜의 뒤를 이었던 작곡가 피에르 드 라 뤼의 작품을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작품집이기도 하다. 또한 그레고리안 성가를 첫 트랙으로 함으로 르네상스 성악작품의 근원을 탐구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살베 레기나>와 드 콰드리스의 <라멘테이션>의 깊은 탄식은 고음악 애호가들이 기다리던 순수한 아름다움이다.
The Times, BBC Music Magazine ★★★★★ 만점
Le Monde de la Musique CHOC (쇼크상 수상)
GAU 308 J.S. 바흐 : 바이올린 소나타 2집
(1번 b단조 BWV.1014/ 5번 f단조 BWV.1018/ 6번 G장조 BWV.1019)
C.P.E. 바흐 :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d단조
*자클린 로스(바이올린), 데이비드 폰스포드(하프시코드)
데이비드 폰스포드의 맑게 빛나는 하프시코드 음색과 자클린 로스의 1570년 아마티 바이올린의 청아한 여음으로 감상하는 바흐의 바이올린과 건반을 위한 소나타 제2집이다. 줄리어드 출신답게 독주자로서의 역량을 막힘 없이 펼치고 있는 자클린 로스는 원전악기의 특색을 정확하게 짚어 나가고 있으며 섬세하게 악상을 끌어올리는 빼어난 보잉으로 자신감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GAU 309 윌리암 버드 8집 : 종교가곡(1589), 정화의 축일 미사 외
*카디날스 뮤직/ 앤드류 카우드(지휘)
버드 7집에 이어지는 작품집으로 종교가곡 1589 두 번째 음반이다. 당시 격동의 영국을 깊은 신앙으로 희망으로 향하여 힘있게 끌어올리고자 하는 버드의 소망을 담은 종교가곡집의 더없는 아름다움이 이 음반의 핵심이 될 것이다. 또한 <정화의 축일 미사>의 장엄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카디날스 뮤직의 천상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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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CD GAD 201 / 비발디 : 첼로 소나타 / 앤소니 플리스 외<br>CD 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 / 소네리<br>CD GAU 101 / 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 / 소네리<br>Pan Classics 10170 / 샹보니에르 : 클라브생 모음곡 선집 / 프랑수아즈 렝젤<br>Pan Classics 10179 / 모차르트 : 세레나데 선집/ 암피온 관악 8중주단<br>Pan Classics 10102 /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이자벨 파우스트
자희냥님의 댓글
자희냥 작성일CD 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 / 소네리 <br>CD GAU 101 / 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 / 소네리 <br>CD GAU 208<br>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br>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윌리엄 퓨어포이(알토), 앤드류 왓츠(카운터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br> GAU 232<br>보이스 : 핀다로스의 송가(1741), 새해를 위한 송가(1774)<br>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크리스토퍼 조시(하이테너), 찰스 다니엘스(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외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br>CD GAU 199<br>이탈리안 커넥션 - 비발디, 코렐리, 제미니아니, 로나티, 베라치니, 마티스의 실내악곡들<br>벨라르테 안티쿠아<br>루시 반 다엘(바이올린), 재클린 로스(바이올린), 윌리엄 헌트(비올), 테렌스 찰스턴(하프시코드)<br>CD GAU 213<br>잉글리시 커넥션 - 영, 퍼셀, 로즈, 젠킨스, 로크의 실내악곡들<br>벨라르테 안티쿠아<br>루시 반 다엘(바이올린), 재클린 로스(바이올린), 윌리엄 헌트(비올), 테렌스 찰스턴(하프시코드)
김휘린님의 댓글
김휘린 작성일GAD 201 / 비발디 : 첼로 소나타 / 앤소니 플리스 외<br>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 / 소네리 <br>GAU 101 / 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 / 소네리 <br>GAU 206 윌리암 버드 5집 <br>GAU 224 윌리암 버드 7집 <br>GAU 309 윌리암 버드 8집 <br>GAU 332 윌리암 버드 9집
김남훈님의 댓글
김남훈 작성일CD GAD 201 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 <br>하나 부탁드릴께요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CD GAX 237 (2CDs)<br>바흐 : 마르코(마가) 수난곡 ★2CDs, 2for1 가격★<br>제레미 오벤든(복음사가), 티모시 머핀(예수), 제임스 길크라이스트(테너), 루스 곰(소프라노) 외<br><br>조프리 웨버(지휘), 캠브리지 콘빌 앤 카이우스 컬리지 합창단, 켐브리지 바로크 카메라타<br><br>이 곡 하나 예약할께요
김성훈 (독일)님의 댓글
김성훈 (독일) 작성일Pan Classics 10179<br>모차르트 : 세레나데 선집 암피온 관악 8중주단 부탁드립니다.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GAX 234 장-필립 라모: 칸타타 전집 (2CD)<br>부탁드립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CD GAU 208 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br>GAU 168 오케겜 : 레퀴엠 / 미사
최명정님의 댓글
최명정 작성일CD GAD 201 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부탁합니다
조원경님의 댓글
조원경 작성일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 / 소네리
박지훈님의 댓글
박지훈 작성일Pan Classics 10170 샹보니에르 : 클라브생(하프시코드) 모음곡 선집
서성구님의 댓글
서성구 작성일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br>CD GAU 110<br>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op.1-2, op.1-4, op.1-6, op.2-2, op.2-3)<br>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br><br>CD GAU 101<br>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br>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br><br>CD GAU 208<br>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br>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윌리엄 퓨어포이(알토), 앤드류 왓츠(카운터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br><br>Pan Classics 10077<br>브루네티 : 스타바트 마테르<br>엘레나 모주크(소프라노), 루이즈 알베스 다 실바(카운터테너)<br>앙상블 투리쿰
주영섭님의 댓글
주영섭 작성일CD GAD 201 Vivaldi cello sonata(전9곡)
이상필님의 댓글
이상필 작성일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Pan Classics 10077, CD GAU 151, GAX 234 예약합니다
이태일님의 댓글
이태일 작성일GAU 101 쿠프랭, Pan Classics 10139 칼다라, 10172 롤라, 10178 부르크너/바그너.. 이렇게 4장 부탁합니다..
임희정님의 댓글
임희정 작성일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
이재천님의 댓글
이재천 작성일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예약 부탁드립니다.
주증원님의 댓글
주증원 작성일CD GAD 201 / 비발디 : 첼로 소나타 / 앤소니 플리스 외
윤혜진님의 댓글
윤혜진 작성일CD GAU 110<br>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op.1-2, op.1-4, op.1-6, op.2-2, op.2-3)<br>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 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
김하연님의 댓글
김하연 작성일GAX 251 J.S.바흐 : The Well-Tempered Clavier(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 1권 (2CDs)<br>GAX 254 J.S.바흐 : The Well-Tempered Clavier(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 2권 (2CDs)<br><br>주문해 주시면,지금까지 보관해 주시는 것과 통틀어서 8월 31일이나 9월 1일에 모두 찾으러 가겠습니다.^^
신건희님의 댓글
신건희 작성일Pan Classics 10174, GAU 330 부탁드립니다.
김휘린님의 댓글
김휘린 작성일GAU 208 <br>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 <br>GAU 168 오케겜 : 레퀴엠 / 미사 <br>GAU 351 비버 미스테리 소나타 2 <br>도 부탁드려요.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CD GAD 201 / 비발디 : 첼로 소나타 / 앤소니 플리스 외 <br>CD 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 / 소네리 <br>CD GAU 101 / 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 / 소네리 <br>Pan Classics 10170 / 샹보니에르 : 클라브생 모음곡 선집 / 프랑수아즈 렝젤 <br>Pan Classics 10102 /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이자벨 파우스트
공현석님의 댓글
공현석 작성일Pan Classics 10182, Pan Classics 10102 보내주세요..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Pan Classics 10170<br>샹보니에르 : 클라브생(하프시코드) 모음곡 선집<br>프랑수아즈 렝젤(1681년제 티보 하프시코드)<br><br>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br>Pan Classics 10174<br>프랑수와 쿠프랭 : 비올 모음곡 선집<br>로렌츠 두프트슈미트(비올)<br>울리케 베커(비올), 안드레아스 필거(바이올린), 울리케 피셔(바이올린), 밥 판 아스페렌(하프시코드)<br><br>3개 부탁드립니다
정하수님의 댓글
정하수 작성일- CD GAD 201 / 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br>- CD GAU 110 / 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br>- CD GAU 199 / 이탈리안 커넥션 - 비발디, 코렐리, 제미니아니, 로나티, 베라치니, 마티스의 <br> 실내악곡들<br>- CD GAU 213 / 잉글리시 커넥션 - 영, 퍼셀, 로즈, 젠킨스, 로크의 실내악곡들<br>- GAU 194 / 퍼셀 : 그레셤 필사본 - 실내악 및 소프라노를 위한 노래들<br>- GAU 203 비버 : 바이올린 소나타 2, 3, 5, 7번/ 바이올린, 베이스와 콘티누오를 위한 <주님이 <br> 아니시라면>/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사칼리아<br><br> 부탁드립니다.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CD GAD 201<br>비발디 : 첼로 소나타(전 9곡) ★2CDs, 2for1 가격★<br>앤소니 플리스(첼로), 로버트 울리(하프시코드/오르간), 수키 토브(첼로)<br>CD GAU 110<br>북스테후데 : 트리오 소나타 선집(op.1-2, op.1-4, op.1-6, op.2-2, op.2-3)<br>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br>CD GAU 101<br>쿠프랭 : 왕궁의 콩세르<br>소네리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사라 커닝햄(비올라 다 감바), 미치 메이어슨(하프시코드)<br>CD GAU 208<br>보이스 :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기리는 다윗의 애가,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br>패트릭 버로즈(보이 소프라노), 윌리엄 퓨어포이(알토), 앤드류 왓츠(카운터테너), 마이클 조지(베이스) 그래험 레아-콕스(지휘), 옥스퍼드 뉴 컬리지 합창단, 하노버 밴드<br>Pan Classics 10139<br>안토니오 칼다라 : 소프라노와 알토를 위한 칸타타, 소나타 op.1-6, 차콘나<br>모니크 자네티(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텡(카운터테너)<br>야수노리 이마무라(지휘 & 테오르보), 퐁스 무지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