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ope 4월 수입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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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3-16 17:18 조회17,654회 댓글1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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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첵 : 현악 4중주 1번‘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2번‘비밀 편지’,슐호프 : 현악 4중주 1번
연주 : 탈리히 현악 4중주
1964년 얀 탈리히는 그의 학우들과 함께 현악 4중주단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삼촌이자 체코 필하모닉의 가장 유명한 지휘자 바츨라프 탈리히에 의해 ‘탈리히 4중주단’으로 명명되어졌다. 최근 멤버가 교체되었으나 오랜 역사 속의 이루진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음악적 색깔은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위안과 불안사이의 야나첵만의 독창적 세계가 그대로 담겨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스트라드.
차이콥스키 : 4계, 8개의 그랜드 소나타 Op.37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차이콥스키는 교향곡을 비롯해서 많은 발레곡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피아노 솔로곡 역시 100개가 넘으며 그중에서 4계와 그랜드 소나타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솔로 작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점의 작곡된 곡들이다. 4계는 각 12달의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인다. 셈세하고 아기자기한 피아노의 터치는 한 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하다. 199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 대회에서 은메달리스트인 야코프는 피아노계에 보석과도 같은 존재이다.
슈베르트 : 백조의 노래 D.957 , 5Lieder
연주 : 나탈리 스툴츠망(메조소프라노), 잉거 죄더그렌(피아노)
‘백조의 노래’는 슈베르트가 타이틀을 만든 것이 아니다. 그의 사망후 어떤 출판업자에 의해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일뿐이다. 그러나 어째거나 우연에 일치랄까 그의 작품 가득히 그의 죽음을 암시하는 음영이 가득 차 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에 이어 ‘백조의 노래’를 부르는 나탈리 스톨츠망은 매우 차분히 한 곡 한 곡의 의미를 되새기면 부르고 있다. 담백하고 다정다감한 노래를 원한다면 강추! *음악의 세계
아베 마리아 모음집 -슈베르트, 구노, 코다이, 몬테베르디, 홀스트, 풀랑크, 부수토, 스트라테기엘외
연주 : 칼리오페 여성 합창단
라틴어 ‘Ave Maria'는 ‘마리아를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때론 천사의 기도(Angelic salutation)로 불려지기도 한다. 아베 마리아는 그아름다운 선율과 성스러운 기도송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00여개가 넘는 언어로 불려지고 있다. 이앨범은 중세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형식의 아베 마리아를 모아서 여성 합창단이 아카펠라 형식으로 노래하고 있어 아베 마리아 원래의 신성함을 더욱 깊게해 주고 있다.
연주: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니 다르코&에리카 킬혀(피아노)
앙드레 나바라는 슈베르트의 작품이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작품이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는 해석을 들려주려고 있다. 즉 몸짓을 크게 하고 선율을 강조하는 대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고, 첼로 음은 설마른 장작처럼 촉촉한 질감으로 다가오며 피아노 음형과의 균형을 매우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이렇게 살가운 보잉과 다감한 표현방식으로 얻으려고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슈베르트의 마음인데, 나바라는 그 일에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재발매 MId 가격
스크리아빈 : 시 전집(Op.32,63,71외)
연주: 파스칼 아모옐(피아노)
1990년대 초반부터 각종 수상과 해외투어로 서서히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피아니스트 ‘파스칼 아모옐’은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작품 안에서 완숙함이 깊게 묻어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스크리아빈의 작품은 이러한 사실을 확실히 나타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전 작품, 쇼팽의 녹턴에서도 로맨티시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동요되지 않는 절제미가 빛을 발하였었는데 이번 스크리아빈 작품은 이전 작품을 넘어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수시로 공존한는 고요함과 굉음, 예상하기 힘든 곡의 진행등은 전형적인 러시아 작품의 특징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악의 세계, 디아파종 만점
메시앙, 스트라빈스키, 퍼셀, 바흐/ 클라리넷 작품집
연주: 아우렐리안-옥타브 포파(클라리넷)
옥타브 포파는 자신은 비록 이 앨범에서 클라리넷 독주를 선택하여 연주하였지만 교향곡에 대한 자신의 관념이나 의지는 변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반면 그는 악기들 사이의 조화보다 자신과 세상 사이의 조화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잘 나타내주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하나의 악기로, 자기 자신과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늘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 앨범은 포파의 그러한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퍼셀, 바흐, 메시앙과 같은 연주자의 작품에서부터 오라흐(OLAH), 르먼(LEHMANN)과 같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연주자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도 눈에 띤다.
모차르트/ 협주 교향곡 K.364, 2중주곡 제1번 K.423/제2번 K.424
연주: 발틱 챔버 오케스트라, 엠마뉴엘 르덕-바롬(지휘), 르브 클라이스코프(바이올린), 블래디미르 스토피체프(알토)
협주 교향곡 K.364는 ‘만하임-파리’양식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처음 두개의 악장에서는 모차르트가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해주는 깊은 표현이 지배하며, 기존에 협주곡이 맡고 있던 사교적인 가벼움이나 관능성과 같은 요소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모든 것이 교향적인 통일성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그때까지 썼던 모든 협주적 작품 가운데 정점에 서있다 할 수 있다. 또한 대단히 높은 연주 기교가 요구되는 2중주곡 K.423과 K.424는 형식이나 서법도 산뜻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앨범 안에서 무척 차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8세기 프랑스 여성들의 대위법: 몽펠리어의 음악
연주: 리제리아나, 카티아 카레(지휘)
'리제리아나(Ligeriana)'는 지휘자 ‘카티아 카레’가 중세 시대의 모든 레파토리를 음악으로 나타내고자, 1999년에 만든 전원 여성 보컬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모든 멤버들의 음악적인 실력은 그들 각각의 화려한 약력만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노래와 드라마, 연극 및 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오랜 시간 경험해온 멤버들이 이 앨범을 위하여 총체적으로 자신들의 실력을 집약시킨 것이다. 아직은 낯설은 이름의 이들 앙상블이지만, 현재 이 앨범을 계기로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악의 세계
L.쿠프랭/ 오르간 환상곡 27번, 환상곡 59번
연주: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소피 랜디(소프라노)
프랑스 오르간 음악을 거론할때면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앙드레 이조와르’이다. 숱한 공연과 연주 경험 및 화려한 수상 경력은 이젠 작은 일부분이 되었을 정도이다. 음악의 깊이가 그 어떤 연주자보다 깊고 심오하며, 다양한 레파토리로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한 인물이다. 더구나 오르간의 음전 조절과 기교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연주자중의 한명으로 손꾭히고 있다. 이와 호흡을 맞추는 소프라노 가수 ‘소피 랜디’역시 이조와르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공연 경험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음반이 발매되기 전, 음악계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이 둘의 만남은, 현재 프랑스 및 유럽 현지에서의 대성공으로 인해 더 큰 뉴스가 되고 있다.
영명축일/ 교회 문 앞에서, 교회 안에서, 교회를 떠나며
연주: 어브시디언 앙상블, 엠마뉴엘 보네르도(지휘)
‘어브시디언’은 고음악, 중세음악, 르네상스 음악의 독특한 표현력에 있어서 널리 알려져 있는 앙상블이다. 어떤 시대의 음악을 연주하던 이들이 발표한 음반은 모두 최상의 평가와 등급을 받으며, 자신들의 음악만을 찾아서 듣는 매니아 층도 넓게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앙상블이다. 이 앨범은 중세 시대 기독교인들이 크리스마스나 예수 공현 축일 등을 찬양하며 불렀던 음악들을, 마치 그 당시를 그대로 재현하는 듯 리얼리티있게 표현하고 있다. 오랜 기간과 많은 연습으로 다져진 이들 앙상블의 화음은 성가 음악의 진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신보 외의 타이틀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pungwoldang.co.kr/tt/board/ttboard.cgi?act=read&db=newdisc&s_mode=def&s_title=1&s_key=칼리오페&page=1&idx=383
댓글목록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CAL 9333<br>야나첵 : 현악 4중주 1번‘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2번‘비밀 편지’,슐호프 : 현악 4중주 1번<br>연주 : 탈리히 현악 4중주<br>한장요!!
임기보님의 댓글
임기보 작성일CAL 3241.8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전집 8CD budget price<br>연주 : 탈리히 4중주단<br>CAL 3231.3 모차르트 : 현악 5중주 전집 3CD Mid price 가격 변동 주의!!!<br>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부탁드립니다.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CAL 9333<br>야나첵 : 현악 4중주 1번‘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2번‘비밀 편지’,슐호프 : 현악 4중주 1번<br>연주 : 탈리히 현악 4중주 ^^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CAL 9333 야나첵: 현악 4중주, 탈리히 현악 4중주 연주<br>부탁합니다.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CAL 9333 <br>야나첵 : 현악 4중주 1번‘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2번‘비밀 편지’,슐호프 : 현악 4중주 1번 <br>연주 : 탈리히 현악 4중주
전시현님의 댓글
전시현 작성일스튀츠망 슈베르트 부탁해요.
황규리님의 댓글
황규리 작성일CAL 5617 드보르작 : 현악 4중주 Op.96 <어메리컨>, 현악 4중주 Op.61<br>CAL 5280 드보르자크 : 현악 4중주 Op.105,106<br>CAL 3231.3 모차르트 : 현악 5중주 전집 3CD Mid price <br>CAL 9333 야나첵: 현악 4중주, 탈리히 현악 4중주 연주 <br>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주문 마감 합니다...
이건익님의 댓글
이건익 작성일CAL 9347<br>차이콥스키 : 4계, 8개의 그랜드 소나타 Op.37
조갑래님의 댓글
조갑래 작성일CAL 9345 - 아베 마리아 모음집 부탁합니다.
이명기님의 댓글
이명기 작성일CAL 9333, CAL9944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2006년 5월 2일<br>입고 되었습니다. <br>CAL9333번이 누락되었습니다.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한장 예약했는데 이런 마음아픈일이!!!! <br>어쩔수 없지요.....<br>다시 안들어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