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Hyperion 신보(11/19(목) 입고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0-28 19:39 조회3,330회 댓글1건

본문

 

 

Hyperion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480_5566.jpg
CDA68338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파벨 콜레스니코프(피아노)

 

무곡을 꿈꾸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쇼팽 등 시적이고 우아한 작품들과 바로크 레퍼토리 루이 쿠프랭의 클라브생 모음곡으로 세계를 놀라게한 1989년 러시아 시베리아 태생의 파벨 콜레스니코프. 현재 런던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콜레스니코프는 시베리아의 과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10년간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공부하였으며 모스크바 음악원과 영국 왕립 음악대학을 수료하고 2012년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호넨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피아노 왕국 Hyperion레이블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서 6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콜레스니코프는 어린시절부터 바흐의 이 수수께끼 같은 작품을 동경해 왔으며 벨기에의 세계적인 댄스 컴퍼니 ‘Rosas’(로자스)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안느 테레사 드케이스마커와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지기도 하였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현대무용과 접목하여 무곡으로서의 측면으로도 해석을 발전시켜 나간 독창적이면서 강렬하고 감성적이며 순수한 콜레스니코프만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다.

*참고영상: 안느 테레사 드케이스마커 & 파벨 콜레스니코프무대 영상

https://youtu.be/G2BMnu1S9GU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491_0843.jpg
CDA68246

태브너: 더 이상 나를 애도하지 말라 스티븐 이셜리스 첼로 작품집

스티븐 이셜리스(첼로), 캐롤라인 디언리(첼로), 키아라 엔데를레(첼로), 매튜 휴버(첼로), 매튜 로즈(베이스 #2), 아비 삼파(수피 싱어#3), 트리니티 보이즈 콰이어(#3),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2-4), 오머 메이어 웰버(지휘#2-4)

 

[수록곡]

기도와 응답(8대의 첼로를 위한, 스티븐 이셜리스 편곡)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마하마타르/ Popule meus(나의 백성들아) / 더 이상 나를 애도하지 말라(8대의 첼로를 위한, 스티븐 이셜리스 편곡)

 

신비주의를 고수한 영국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명인 존 태브너. 태브너 음악에 대한 스티븐 이셜리스의 깊은 헌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중요한 녹음이다. 1989년 이셜리스의프롬스 데뷔를 위해 태브너는기적의 베일을 작곡하였고 이 음악은 후에 요요마와 여러 유명한 첼리스트들이 즐겨 연주했던 태브너의 대표작이 되었다. 이 앨범에는 이셜리스가 직접 8대의 첼로를 위해 편곡한 2개의 합창작품과 관현악, 합창 그리고 베이스와 수피 싱어의 협연을 이룬 작품 등 태브너의 총 다섯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스티븐 이셜리스가 직접 작성한 연주에 대한 해설과 웅장한 대위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북클릿 또한 감동적이다.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501_645.jpg
CDA68325

본 윌리엄스: 교향곡 5번 외

에밀리 포트만(포크 보이스), 키티 화이틀리(메조 소프라노), BBC 싱어즈콰르텟, BBC 심포니 합창단,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교향곡 5D장조 /존 번연의 천로역정으로부터 각색된 장면

 

마틴 브라빈스와BBC심포니가 진행하고 있는 본 윌리엄스 교향곡 시리즈 4번째 앨범.

2016년부터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영국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정평이 나 있는 지휘자 마틴 브라빈스의 본 윌리엄스 사이클은 유명 교향곡 한 곡과 알려지지 않은 관현악 작품을 항상 커플링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존 번연의 종교소설 천로역정에 음악을 붙인 작품으로, 함께 수록한 교향곡 5번과 공통의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본 윌리엄스의 오페라 천로역정에서 채택된 곡을 수록하였다. 발매될 때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시리즈는 영국 음악과 교향곡 애호가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lnYjvcAJWI8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511_3069.jpg
CDA68358

크리스마스의 신성한 보물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 소년 합창단, 찰스 콜(디렉터)

 

[수록곡]

스벨링크: 오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 / 지오반니 가브리엘리: 오 위대한 신비 / 성가 알렐루야 거룩한 날’ / 한스 레오 하슬러: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 장 무통: 동정녀인 어머니 / 사무엘 샤이트: 베들레헴에 아기 태어나시다 / 게레로: 목자들은 서로 말했다 / 라수스: 찬양의 목소리를 울려라 / 빅토리아: 오 위대한 신비,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5) / 팔레스트리나: 일어나라 빛나라 예루살렘이여 / 라수스: 사바의 백성들이여 / 존 셰퍼드: 타르시스와 섬들의 왕 / 클레멘스 논 파파: 동방의 박사들이 / 탈리스: 성모의 기적을 보라

 

예수 탄생일부터 성촉절까지 16세기 유럽 각지의 르네상스 폴리포니 음악들을 담았다. 1996년에 설립된 런던 오라토리 스쿨의 성가대인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이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위대한 유산을 소개하는 신성한 보물 시리즈로 크리스마스를 발매하였다.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은 7세에서 18세의 카톨릭 소년들이 공교육제도 중에서 고급 합창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 매주 토요일 전례와 연중 중요한 축제일에 미사곡을 노래한다. 또한 미국, 유럽 투어와 레코딩에도 참여하고 있다.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524_7449.jpg
CDA68359

스페인의 신성한 보물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 소년 합창단, 찰스 콜(디렉터)

 

[수록곡]

프란시스코 게레로: 레지나 첼리(8), 주 예수 그리스도여, 사랑스럽고 거룩한 동정녀, 오 성스러운 연회여 / 베르나르디노 데 리베라: 디미테 메 에르고/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 매일 잘못을 저지르는 나를 / 멜초르 로블레도: 살베 레지나 / 후앙 에스퀴벨: 나는 생명의 양식이니 / 세바스티앙 데 비방코: 상냥한 마리아 / 빅토리아: 아베 마리아(4), 아베 마리아(8), 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 알론소 로보: 내 하프는 슬픔의 소리로 변해, 오 얼마나 감미로운가

 

1996년에 설립된 런던 오라토리 스쿨의 성가대인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이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위대한 유산을 소개하는 신성한 보물 시리즈로 스페인을 발매하였다.

런던 오라토리 스콜라 칸토룸은 7세에서 18세의 카톨릭 소년들이 공교육제도 중에서 고급 합창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매주 토요일 전례와 연중 중요한 축제일에 미사곡을 노래한다. 또한 미국, 유럽 투어와 레코딩에도 참여하고 있다.

16세기 스페인의 모테트를 수록한 이 앨범은 알론소 로보의 필립 2세를 위한 장례 오드 ‘Versa est in luctum(내 하프는 슬픔의 소리로 변해)’에서 절정에 달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xBWnMr77Pjc

 

 

6b99899f1c0abee0088cffc0a9890e6f_1603881534_0881.jpg
CDGIM051

조스캥 데 프레: 미사 헤르쿨레스둑스 페라리에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미사 헤라쿨레스둑스 페라리에’ / 미사 사랑의 상대를 바꿨다면’ / 미사 탄식하면서

 

2021년 조스캥 데 프레 사후 500주년 기념 앨범.

궁극의 폴리포니탈리스 스콜라스가 노래하는 조스캥 미사곡 전집이 마침내 완결.

1973년 창단되어 르네상스 음악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탈리스 스콜라스는 1986년에 발매되어 그라모폰상 대상을 수상한 조스캥의 미사 팡제링구아로 시작해 33년에 걸쳐 이번 9번째 레코딩으로 조스캥 데 프레의 미사 전곡을 완결 지었다. 이번 완결집에는 조스캥이 존경했던 오케겜의 모테트를 기반으로 한 미사곡 ‘D'ungaultreamer(사랑의 상대를 바꿨다면)’외에 두 곡의 위대한 미사곡이 수록되어있다. 탈리스 스콜라스만의 치밀한 폴리포니로 조스캥 데 프레의 걸출한 작곡기법이 빛을 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르네상스 애호가는 물론이고 모든 합창 애호가들에게 추천한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