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Documents 신보(11/18(수) 마감, 11/19(목)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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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1-12 17:21 조회2,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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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브루흐,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의 바이올린 작품들

나탄 밀스타인(바이올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나탄 밀스타인이 전성기에 남긴 가장 중요한 스튜디오 및 실황 연주를 정리한 음반! 역사상 가장 오랜 연주자 경력을 유지했던 거인이었던 밀스타인은 탁월한 비르투오조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교를 과시하거나 지나친 감정 표현을 자제하고 언제나 우아하고 명쾌한 연주로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혔다. 1950년대 루체른 실황인 멘델스존, 드보르자크 협주곡은 스튜디오 녹음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며, 1957년 잘츠부르크 실황인 바흐 등 듣기 힘든 연주도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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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11곡의 피아노 소나타, 디아벨리 변주곡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클라우디오 아라우가 1947-60년에 걸쳐 녹음한 중요한 베토벤 협주곡과 소나타 음반을 모은 에디션! 베토벤-리스트로 이어지는 베토벤의 직계라고 할 수 있는 아라우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베토벤 해석자 중 한 명으로, 여기에는 10개의 오리지널 앨범에 담긴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11곡의 피아노 소나타, 디아벨리 변주곡 외에 오토 클렘페러와 함께 했던 피아노 협주곡 3-5번 실황 연주가 더해졌다. 어느 것이든 탄탄한 균형감과 조형미, 명확한 양식미를 담아낸 명연으로, 아라우의 가장 진지하고 투철한 면을 잡아낸 위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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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라벨: 피아노 작품 전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과 소나타

발터 기제킹(피아노)

 

가벼움과 명쾌함이라는 음반 제목은 20세기의 수많은 피아니스트들 중에서도 특히 섬세한 뉘앙스와 색채로 유명했던 발터 기제킹의 피아니즘을 잘 드러내는 표현이다. 이 음반에는 기제킹의 가장 위대한 녹음으로 수십 년 동안 결정반의 위치를 누렸던 라벨과 드뷔시 피아노 작품 전곡, 그리고 역시 지금까지도 명반으로 꼽히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과 소나타들이 담겼다. 1953-55, 그의 최전성기 녹음이며, 라벨과 드뷔시에서 들을 수 있는 탁월한 페달링과 절묘한 터치는 왜 그가 당대 최고의 프랑스 음악 해석자로 꼽혔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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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게반트하우스 콰르텟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도큐먼츠 레이블이 자랑하는 게반트하우스 콰르텟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이 재발매되었다. 이 전곡반은 1996-2003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프랑크-미하엘 에르벤과 콘라트 주스케, 폴커 메츠, 위른야코프 팀 등 젊은 연주자와 역전의 노장이 어우러졌던 게반트하우스 콰르텟 전성기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1808년 결성된 게반트하우스 콰르텟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중주단으로, 이 음반은 당시 독일비평가상을 수상했다.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견고한 해석이 어우러진 명연이며, 보너스로 수록된 실황 연주와 대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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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3, 브람스: 교향곡 2, 바이올린 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피에르 몽퇴(지휘), 런던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외

 

피에르 몽퇴는 20세기 초중반 최고의 프랑스 지휘자로 군림하며 저 유명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비롯해서 수많은 걸작을 초연했던 일세의 거장이었다. 그는 특히 프랑스와 러시아 음악, 발레 음악에서 당대 최고의 해석자였는데, 이 선집에는 1641-62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음반들이 담겼다. 대부분 지금까지 전설적인 명반으로 추앙받는 것들로, 특히 드뷔시와 라벨, 스트라빈스키 작품은 확고한 권위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 악단을 장악하는 역량에 감동하게 된다. 브람스와 베토벤, 엘가 역시 그의 또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좋은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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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피아노 협주곡 1,2, 왈츠, 프렐류드, 에튀드, 녹턴, 피아노 소나타 2, 3번 외,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알렉산더 브라일로프스키(피아노)

 

러시아 출신으로 레셰티츠키의 제자이기도 했던 알렉산더 브라일로프스키는 진정 낭만주의 전통을 계승한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다. 그는 1924년에 쇼팽 작품 170여곡을 모두 연주한 쇼팽 마라톤연주회 시리즈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언제나 당대 최고의 쇼팽 연주자 중 하나로 꼽혔는데, 이 음반에는 쇼팽의 대표작을 거의 담아낸 8장의 음반에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생상스 등 그의 비르투오지티를 엿볼 수 있는 대규모 작품으로 가득한 2장을 더했다.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에서 그가 들려주는 짙은 감정과 눈부신 테크닉은 여전히 큰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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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과 <피델리오>, <장엄미사>,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3-5, 서곡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1950-60년대에 녹음한 중요한 베토벤 작품을 모은 이 선집은 전후 새로운 베토벤 해석을 드러내는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50년대), 베를린 필하모닉(60년대) 교향곡 녹음을 비롯해서 볼프강 슈나이더한과 함께 연주한 루체른 실황(1961), 라스칼라에서의 <피델리오> 실황(1960), 기제킹-굴드와의 피아노 협주곡 3-5번이 두루 담겨 있어서 장년 시절 카라얀의 베토벤 해석을 총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특히 브리기트 닐손, 존 비커스를 내세운 <피델리오> 실황은 열기로 가득한 수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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