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Alpha 외 신보(12/1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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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2-14 20:49 조회2,355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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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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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567

하이든: 천지창조 (2CDfor1.5)

지오반니 안토니니(지휘),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안나 루치아 리히터(소프라노), 막시밀리안 슈미트(테너), 플로리안 뵈슈(바리톤)

 

바로크 스페셜리스트, 지오반니 안토니니가 하이든 탄생 300주년을 맞는 2032년까지 시대악기에 의한 하이든 교향곡 전곡 녹음을 진행 중인 가운데 특별히 교향곡이 아닌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들려준다. 합창단은 이 작품에 능숙한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이 선택됐으며, 바로크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 명의 솔리스트가 기용되었다. 시대악단의 음색과 안토니니 특유의 악센트가 더해져 강렬한 풍미가 넘치는 <천지창조>를 만날 수 있다.

하이든의 순수한 정신을 누구보다도 활기차게 포착한 연주”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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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730

새러 윌리스 - 모차르트와 맘보 (45회전 2LP, 한정반)

새러 윌리스(호른), 아바나 리세움 오케스트라, 호세 안토니오 멘데스 파드론(지휘)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K.447,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단편 악장, 론도 K.370b, K.371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니 사상 최초의 여성 금관악기 연주자로 발탁되어 주목 받아온 새러 윌리스의 화제의 앨범 <모차르트와 맘보>LP로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3번 등 정통 클래식과 흥겨운 쿠바의 리듬을 더한 대중적 작품들로 꾸며진 이 앨범은 유럽 시장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LP 버전은 고음질을 위한 45회전, 180g 중량반 2LP로 제작되었으며, 전세계 1500장 한정판에 고유 넘버링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게이트폴드, 내지별도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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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588

1900 - 20세기초 빈의 살롱 음악 (2CDfor1.5)

엠마누엘 파후드(플루트), 에릭 르 사주(피아노), 폴 메이어(클라리넷), 다이신 가시모토(바이올린), 츠비 플레서(첼로)

 

엠마누엘 파후드와 에릭 르 사주, 폴 메이어가 창설한 살롱프로방스 국제 실내악 축제의 2018년 실황. 1893년부터 1923년까지 이른바 세기전환기 빈에서 펼쳐진 살롱음악회의 절경을 두 장의 앨범에 담았다. 파후드의 플루트를 위해 기악으로 편곡된 말러의 가곡을 필두로, 그와 알마 신틀러를 놓고 경쟁한 쳄린스키의 낭만적인 클라리넷 트리오, 쳄린스키의 누이와 결혼한 쇤베르크의 격렬한 <실내 교향곡>, 쇤베르크의 제자 베르크의 야심찬 첫 피아노 소나타와 클라리넷 소품, 표현주의의 걸작 <실내 협주곡>이 제국의 수도 빈의 황혼을 물들인다. 세기말 빈의 막내 코른골트의 조숙한 피아노 트리오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풍 탐미주의를 유영한다.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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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658

안나 프로하스카 - 구원 (바흐 아리아집)

안나 프로하스카(소프라노), 볼프강 카추너(지휘), 라우텐 콤파니 앙상블

 

남이 차려놓은 식탁은 거부하고 늘 직접 고른 메뉴대로 상을 차려야 만족하는 소프라노 안나 프로하스카. 그녀가 볼프강 카추너가 이끄는 라우텐 콤파니 앙상블과 바흐 칸타타 아리아집을 내기로 뜻을 모은 것은 2019년의 일이었다. 공연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듬고, 음반으로 발매하는 공들인 과정은 2020년 들어 뜻밖의 코로나 창궐로 오히려 가속화되었다. 계획된 모든 일정이 취소 사태를 빚었기 때문이다. 선곡은 인류가 바라마지 않는구원을 주제로 이뤄졌고, 합창을 위한 곡은 이른바 리프킨 설에 근거해 4중창으로 축소해 부르거나, 기악 앙상블로 편곡되었다. 바흐의 아내 안나 막달레나 이래, 그의 칸타타를 이토록 종횡무진 장악한 여성은 프로하스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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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592

말러: 교향곡 7

알렉상드르 블로슈(지휘), 릴 국립 오케스트라

 

말러는비극적6번 교향곡에 이어밤의 노래라는 부제의 두 악장을 담은 교향곡 7번을 내놓았다. 인생의 단꿈이 사라지고, 밀려온 암흑의 공간에서 말러는 새로운 꿈을 꾼다.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단련된 야경꾼과 보초병은 젊어서부터 그의 친구이다. 때로는 황당무계한 일장춘몽이 펼쳐지지만 궁극적으로 말러는 확고한 예술가 세상의 아침을 연다. 바그너가 유일한 희극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자신감이 5악장 피날레를 지배하는 것이다. 전곡 가운데 가장 홀대받는 7번을 말러 사이클의 첫 작품으로 빚은 알렉상드르 블로슈와 릴 국립 오케스트라의 기개가 잠시 밤을 맞은 듯하던 말러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여명을 비춘다.

 

 

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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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79

브람스: 첼로 소나타, 마르투치: 로망스

루이지 피오바노(첼로), 안토니오 파파노(피아노)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마르투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1&2

 

산타 체칠리아의 첼로 수석인 루이지 피오바노가 새롭게 내놓은 브람스 첼로 소나타 앨범. 놀랍게도 세계적인 명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가 피아노를 연주했다. 파파노와 피오바노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첼로 수석으로 만나기 이전인 20여년전부터 함께 실내악을 연주해온 사이다. 악기는 1710년산 알레산드로 갈리아노 첼로와 더불어 브람스 당대에 제작된 1878년산 스타인웨이 센테니얼을 사용해 가장 브람스적인 색채를 추구했다. 이탈리아에 브람스를 비롯한 독일 음악을 적극 소개했던 마르투치의 낭만적인 첼로 소품 로망스가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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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77

좀멜리: 레퀴엠

줄리오 프란디(지휘), 기슬리에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상드린 피오(소프라노)

 

나폴리 태생 니콜로 좀멜리는 바로크와 고전주의 사이의 틀을 다진 작곡가이다. 당대 이름 높던 마르티니 신부가 모차르트 이전에 가르침을 줬던 좀멜리는 로마와 베네치아를 거쳐 빈에 도착했고, 뷔르템베르크 대공의 카펠마이스터가 되어 슈투트가르트에 정착한 뒤 눈부신 오페라를 쏟아냈다. 근래 많은 작품 다시 조명되며 그의 이름이 부각되는 가운데 대표작 <레퀴엠>을 최상의 팀이 녹음했다.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태어나던 1756년 타계한 대공의 어머니를 추모하려고 썼다. 독일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뼈대에 나폴리 악파의 선명한 색채를 덧입힌 걸작이다. 바흐의 미사와 모차르트 레퀴엠 사이에 나온 기념비적인 종교음악이 마침내 제대로 인정받게 되었다.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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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51

찰스 매커라스 - 모차르트 컬렉션 (교향곡 & 레퀴엠) (5CDfor2)

찰스 매커라스(지휘),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교향곡 29, 31파리’, 32, 35하프너’, 36린츠’, 38프라하’, 39, 40, 41주피터’, 레퀴엠(레빈 판본)

 

찰스 매커라스 경이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긴 모차르트 녹음을 한곳에 모은 박스 세트. 모차르트의 주요 교향곡 아홉 작품과 레퀴엠, 현악을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K546)가 담겼다. 모두 모차르트에 정통한 매커라스의 명성을 드높인 연주들이며, 특히 38번부터 41번까지의 후기 교향곡집은 2009BBC뮤직 매거진 올해의 음반상 및 관현악부문상 동시 수상, 브릿 어워드 비평가상, 음악의 세계 올해의 음반상 등을 수상한 명연이다. 매커라스 서거 10주년을 맞아 거장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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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09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소편성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트레버 피노크(지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솔로이스츠 앙상블

 

요제프 코플러는 제2차 세계대전 말 나치 수용소에서 48세의 생을 마감한 유대계 폴란드 작곡가였다. 펠릭스 바인가르트너에게 배운 그는 12음 기법을 사용한 첫 폴란드 작곡가이기도 했다. 코플러는 1938년 아방가르드와는 전혀 거리가 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편곡을 내놓았다.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의 현악 3중주 편곡보다 훨씬 더 감상적이고 매혹적이다. 최고의 바로크 해석자인 트레버 피노크가 런던 왕립 음악원 앙상블의 특별 기획을 위해 이 편곡을 골랐다. '대서양 횡단 음악 협력'이란 제목의 이 기획을 위해 토론토 글렌 굴드 음악학교 학생들이 앙상블에 초대되었다. 굴드, 피노크 그리고 코플러가 골드베르크로 하나된 앨범이다.

 

 

Ricer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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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417

훔멜의 실내악 편곡으로 듣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아우렐리아 비소반(포르테피아노), 안나 베송(플루트), 체칠리아 베르나르디(바이올린), 마르쿠스 판 덴 문크호프(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베토벤: 교향곡 1/훔멜: 피아노 소나타 op.20

 

베토벤의 부러움을 산 많지 않은 음악가 중 하나가 후배 훔멜이었다. 그가 어려서 모차르트에게 배웠기 때문이다. 하이든에 이어 에스테르하지 가문의 악장이 되었고, 바이마르에서 괴테와 일하던 훔멜은 뒷날 병석의 베토벤을 보살필 만큼 가까웠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플루트와 피아노 트리오 앙상블로 편곡되었다. 하이든의 궁정악단은 교향곡을 이런 소편성으로 연주하곤 했다. 전례대로 훔멜은 베토벤의 첫 교향곡을 이렇게 편곡했다. 훔멜 자신의 피아노 소나타에는 모차르트 <주피터 교향곡>4악장 푸가를 녹였다. 2019년 브뤼헤 국제 고음악 콩쿠르 우승자 아우렐리아 비소반이 동료들과 함께 고전주의 3대 거장과 훔멜의 관계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접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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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416

드비엔: 플루트와 바순을 위한 트리오 작품집

르 프티 트리아농

플루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 /바순,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렸던 프랑수와 드비엔은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살았던 프랑스의 작곡가로 마흔 넷의 이른 나이에 사망하기까지 3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특히 플루트와 바순의 명수였던 그는 플루트와 바순을 위한 여러 작품과 이론서를 통해 프랑스 관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파리 콘서바토리 설립 당시에는 초대 플루트 교수를 역임했다. 시대악기 앙상블 르 프티 앙상블이 들려주는 드비엔의 삼중주 작품집은 왜 그가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렸는지 실감하게 한다. 특히 플루트 트리오의 고전적 균형미, 아름답고도 우아한 선율은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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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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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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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Alpha588 빈 1900 - 20세기초 빈의 살롱 음악 (2CDfor1.5)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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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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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