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리가 즐겨 연주한 라벨의 작품
미켈란젤리 연주 중 가장 훌륭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이것이다.
이 협주곡의 연주로는 아직까지 그의 연주보다 나은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미켈란젤리 특유의 차가움이 이 작품에는 오히려 딱 어울린다.
그의 특성이 음악과 전혀 갈등을 빚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감상한 걸작 음반이다.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명반백선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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