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강의 · 김성현│드뷔시의 <달빛>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9-27 19:31 조회1,9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여성 여러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은 결코 믿지 마세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980년대 홍콩 액션 스타인 양자경에게 아시아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다.
양자경은 시상식에서도 전 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는 따스한 메시지를 전했다.
현실과 환상이 마구잡이로 뒤엉키고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멀티버스(다중 우주)’의 세계관을 선보인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에에올’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크게 사랑 받았다.
알고 보면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괴짜 감독들의 의기투합을 통해서 완성된 작품이기도 하다.
괴상망측하지만 신선한 충격으로 가득한 할리우드 괴짜들의 상상력을 살펴보고, 영화에 흘렀던 드뷔시의 <달빛>을 들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