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강의 · 김성현│영화 「아무르」와 윤정희의 「시(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1-02 18:54 조회1,712회 댓글0건

본문

2a7e023eae964309e900a929f250e455_1698918741_4197.png


201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아무르」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가 출연했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영화와 배우 윤정희의 복귀작이었던 「시」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길든 짧든 슈베르트의 곡이 흐른다는 점과 생로병사의 슬픈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창동 감독의 「시」 역시 2010년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영화에서 좀처럼 이야기하지 않는 삶의 슬픈 이면을 정면으로 응시한 두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영화에 흘렀던 슈베르트의 음악들을 들어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