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4월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 G.Verdi <시몬 보카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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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4-07 17:35 조회14,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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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강좌
▶ 제9회
G.Verdi <
시몬 보카네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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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인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메트) 극장은 보다 많은 세계의 오페라 팬들이 메트의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서 그들의 싱싱한 새 공연들을 HD 화면으로 실시간 방영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메트의 주요 공연들을 1년 동안 방영합니다.
이 공연들 중에는 메트의 최신 프로덕션에 세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오페라 가수와 지휘자, 연출가들이 등장합니다.
이에 저희 풍월당에서는 메가박스와 손잡고 극장 상영 전에 각 작품 내용과 프로덕션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월 프리뷰 강의를 기획하였습니다. 풍월당의 시설로 최신 오페라 공연과 해설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강의 일시 : 2010년 4월 22일 (목) 오후 7시 30분
▶ 강의 장소 : 풍월당 내 감상실 (구름채)
▶ 강 의 료 : 25,000 원
▶ 강 사 : 박종호
▶ 신청 방법 :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 가능) 혹은 직접 방문 ( 담당자. 서준희 / 김한나 )
▶ 입금 계좌 : ㈜ 풍월당 , 제일은행 432-20-304480
G.verdi < 시몬 보카네그라 >
풍월당이 매달 마련하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중계의 프리뷰 강의입니다.
이번 4월은 G.Verdi의 < 시몬 보카네그라 > 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우리 시대의 최고의 테너로서,
성악가, 지휘자, 행정가 등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40년 이상의 활동 기간에 테너로서 무려 백 여 역할에 육박하는
경이적인 캐릭터를 성공시킴으로써 진정 위대한 테너로 우뚝 섰습니다.
하지만 금년 시즌에 일흔을 훌쩍 넘은 그가 테너로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바리톤으로 새 오페라 인생을 펼치는 놀라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바리톤으로서 처음 선택한 역할은 베르디의 명작 <시몬 보카네그라>입니다.
이 역사적인 인물의 역할로 그는 새내기 바리톤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09~2010 시즌에 베를린 슈타츠오퍼, 밀라노 라 스칼라, 런던 로열 오페라,
마드리드 레알 극장 및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등의 5대 극장에서
모두 이 역할을 부르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사실 혼자 이해하기에는 노력이 너무 많이 드는 이 심오한 작품의 명쾌한 해설과
더불어 바리톤으로서의 도밍고에 대한 정확한 조명을
한 번 밖에 기회가 없는 메트 프리뷰 강의에서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지휘 제임스 레바인
연출 잔카를로 델 모나코
출연 Simon Boccanegra : 플라시도 도밍고
Amelia Grimaldi : 아드리안느 페어존카
Gabriele Adorno : 마르셀로 조르다니
Jacopo Fiesco : 제임스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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