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말러 탄생 150주년 특집 [ 말러 전곡 강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4-13 16:31 조회16,6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풍월당 [ 말러 전곡 강좌 ]
[ 말러 전곡 강좌 ] 에 즈음하여
금년 말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말러 교향곡의 연주가 일대 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애호가들에게 말러는 여전히 길고 어려운 음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풍월당이 특별히 마련하는 이번 [ 말러 전곡 강좌 ] 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전곡에 대한 전반적인 곡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지적이고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단순한 형식 분석이나 수동적 감상이 아닌, 작곡가 혹은 지휘자의 관점으로 시선을 역동적으로 변화시켜 다층적인 공부와 감상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첫 시즌으로 5~7월의 3개월 동안 먼저 말러의 교향곡 제1번에서 제5번까지의 강의를 1차 공개합니다.
각 작품의 감상 및 강의에 가장 경험 많고 최적이라고 여겨지는 강사 분을 선정하여, 여러분들에게 가장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풍월당의 [말러 전곡 강좌]는 말러 음악에 막 입문하시려는 초심자는 물론이고, 이미 말러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강사 : 김문경, 최은규
▶ 강의 스케줄 ( 제1차, 5월~7월 )
제1강 5월 15일 (토) 말러 교향곡 개론 강사 : 김문경
제2강 5월 29일 (토) 교향곡 제1번 <거인> 강사 : 김문경
제3강 6월 12일 (토) 교향곡 제2번 <부활> 강사 : 최은규
제4강 6월 26일 (토) 교향곡 제3번 강사 : 김문경
제5강 7월 10일 (토) 교향곡 제4번 강사 : 김문경
제6강 7월 17일 (토) 교향곡 제5번 강사 : 최은규
시간 : 토요일 오후 5시~7시 30분
장소 : 풍월당 내 ‘구름채’
등록비 : 전6강 15만원 (각 강좌 개별 강의 등록이 가능합니다.)
▶ 등록기한 ( 5월 7일 ) 내 선택적으로 강의 등록을 하실 경우, 한 강의당 3만원
등록기한이 지난 후 개별 강의 등록비는 한 강의당 4만원입니다.
등록 계좌 : (주) 풍월당 , 제일은행 432-20-304480
문의 : 풍월당 아카데미 팀 512-2356 / 9356
▶ 강의 상세 내용
제1강 : 말러 교향곡 개론 - 말러를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1) 20세기 말러 붐, 왜?
2) 소나타인가? 랩소디인가?
3) 아도르노가 주창한 말러의 특수형식
4) 말러 음악의 이중성
제2강 :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 청춘의 이름으로 말러의 청춘을 엿보다
1) 제1악장 자연의 태동 그리고 봄의 활력
2) 제2악장 순풍에 돛을 달고
3) 제3악장 장송행진곡과 보리수 그늘에서의 안식
4) 제4악장 지옥에서 천국으로
제3장 : 교향곡 제2번 c단조 <부활> - 왜 사는가? 왜 고통 받는가?
1) 제1악장 영웅의 죽음과 장송의식
2) 제2악장 영웅의 삶을 비추었던 한줄기 햇살
3) 제3악장 일상의 어수선함
4) 제4악장 신성에 대한 원초적 갈망
5) 제5악장 최후의 심판, 부활 그리고 영생
제4강 : 교향곡 제3번 d단조 - 말러는 이렇게 말했다
1) 제1악장 자연의 창조, 여름의 행진곡
2) 제2악장 꽃 이야기
3) 제3악장 뻐꾸기의 폴카, 우편나팔의 세레나데
4) 제4악장 밤의 몽상, 고통과 쾌락의 2중주
5) 제5악장 회개를 통항 신성 획득
6) 제6악장 피조물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
제5강 : 교향곡 제4번 G장조 - 천국으로 가는 계단
1) 제1악장 빈 고전파에 대한 오마주(?)
2) 제2악장 죽음의 무도
3) 제3악장 우르술라의 미소 그리고 천국의 문
4) 제4악장 천상의 삶
제6강 : 교향곡 제5번 c#단조 - 고통에서 환희로
1) 제1악장 장송행진곡
2) 제2악장 분노 그리고 승리의 복선
3) 제3악장 삶의 충만함. 너의 호른을 울려라!
4) 제4악장 사랑의 무언가 혹은 말없는 뤼케르트
5) 제5악장 해피엔딩 혹은 아이러니적 도피?
▶ 수강 적정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폐강이 가능합니다. ◀
▶ 강의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집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