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2월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강좌> R.Strauss "장미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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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2-04 11:24 조회16,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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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아카데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강좌>
미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인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메트) 극장은 보다 많은 세계의 오페라 팬들이 메트의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서 그들의 싱싱한 새 공연들을 HD 화면으로 실시간 방영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메트의 주요 공연들을 1년 동안 방영합니다.
이 공연들 중에는 메트의 최신 프로덕션에 세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오페라 가수와 지휘자, 연출가들이 등장합니다.
이에 저희 풍월당에서는 메가박스와 손잡고 극장 상연 전에 각 작품 내용과 프로덕션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월 프리뷰 강의를 기획하였습니다. 풍월당의 시설로 최신 오페라 공연과 해설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강의 일시 : 2010년 2월 25일 (목) 오후 7시 30분
▶ 강의 장소 : 풍월당 내 감상실 (구름채)
▶ 강 의 료 : 25,000 원
▶ 강 사 : 박종호
▶ 신청 방법 :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 가능)
방문 or 이메일 pungwoldang@pungwoldang.kr
아카데미팀 02-512-2356 (담당자.서준희)
▶ 입금 계좌 : ㈜ 풍월당 , 제일은행 432-20-304480
▶제7회 R.Strauss <장미의 기사>◀
풍월당이 매달 마련하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중계의 프리뷰 강의입니다.
이번 2월 달은 R.Strauss 의 입니다.
18세기 비엔나에서의 사랑과 그들의 풍속을 그린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작품입니다.
희극이라고 분류됩니다. 그러나 단순한 희극이라기엔 너무나 감동적인 내용이며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오스트리아 상류층에서는 약혼을 하면 신랑이 신부에게 은으로 장미꽃을 보내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장미의 기사라 일컬었습니다.
그것을 통한 다양한 모티브를 사용하여 배역의 성격과 여러 가지의 측면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또한 스트라우스가 작곡한 아름다운 멜로디는 옛 정취마저 느끼게 합니다.
그가 사용한 화성과 오케스트라에 있어서는 바그너의 영향에서 떠나 개성적인 면을 보였으며,
모차르트의 색채도 찾아볼 수 있는 신고전적인 작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최고의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이 마샬린 백작 부인역으로,
남장이자 백작부인의 젊은 연인 옥타비안 백작은 미국의 대표적인 메조소프라노 수잔 그레이엄이 맡습니다.
또한 신부인 소피 역은 독일의 명 소프라노 크리스틴 쉐퍼입니다.
크리스틴 지그문손이 성격적인 배역인 오크스 남작을 소화하며
영국의 명 바리톤 토마스 앨런이 파니날이라는 단역으로 나옵니다.
지휘는 제임스 레바인입니다.
또한 우리 풍월당의 카페 이름도 바로 <로젠카발리에>이지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호응 부탁 드립니다.
원 작 : 루베 드 쿠브레의 소설 <포블라기사의 사랑> & 몰리에르의 <프로쇼나크씨>
대 본 : 휴고 본 호프만 스탈
초 연 : 1911년 1월 독일 드레스덴의 궁정가극장
배 경 : 18세기 중엽, 여황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통치시대 초기
구 성 : 전 3막
지휘 James Levine / 제작 Nathaniel Merrill
Marshallin - Sop. Renee Fleming (르네 플레밍)
Octavian - Sop. Susan Graham (수잔 그레이엄)
Sophie - Sop. Christine Schafer (크리스틴 쉐퍼)
Italian Singer - Ten. Eric Cutler (에릭 커틀러)
Faninal - Bar.Thomas Allen (토마스 앨런)
Baron Ochs - Bass. Kristinn Sigmundsson (크리스틴 지그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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