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 풍월당이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독일 가곡의 깊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무언가 연주와 함께 듣는 시간입니다. 
하르트무트 횔은 독일 가곡의 전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의 파트너로 활동했던 최고의 리트 피아니스트로 
메조 소프라노 미츠코 시라이,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과도 뛰어난 음반을 남겼습니다. 
리트 피아니스트는 성악의 뒷자리에 겸허히 머무르지만 말할 수 없이 깊은 음악 세계를 품습니다. 
그 시심의 아름다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