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00분 · 이준형|[이준형의 고음악 여행] <장미의 이름> 중세의 가을, 13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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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0-25 18:42 조회8,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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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상 중세를 ‘암흑기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특히 12세기 이후 유럽 사회는 급격한 문화적경제적 성장이 이루어졌고,

음악에서도 최초의 악파가 나타나는  서양음악사의 여명이 밝았던 시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여전히 가혹한 종교재판과 흑사병기근으로 점철된 시기이기도 했지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바로 14세기 초반이른바 ‘중세의 가을 배경으로 다룬 소설로

 안에는 다양한 음악이 언급되거나 암시되어 있습니다.

<장미의 이름> 배경으로 중세음악과  시대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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