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7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은수|[프랑스 문학 산책] 장자크 루소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6-25 23:04 조회8,034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나는 이렇게 행했노라. 나는 이렇게 생각했노라.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 고백의 시대다. SNS마다 자기 일상을 낱낱이 보고해 드러내는 이들이 넘쳐 난다. 그러나 루소에 따르면, 고백은 단순한 자기 노출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철저히 분석하는 일이요, 자신의 삶을 통해서 한 시대의 윤곽을 폭로하는 일이다. 근대의 여명기에 『고백』을 통해 한 시대의 정신적 지도를 바꾼 루소와 함께, 고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