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7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 김문경|말러가 발레를 만나면 프렐조카주 안무 발레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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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6-25 23:10 조회8,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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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이 유명한 대목을 말러 교향악을 배경으로 발레로 만들 줄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스타 안무가 안줄행 프렐조카주는 장 폴 고티에의 의상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오직 말러의 음악만을 취하여 발레 <백설공주>를 창조했습니다. 각 장면에 말러의 어떤 교향곡이 사용되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등장인물의 심리적 분석에도 접근하겠습니다. 그림 형제의 도시이자 말러가 잠깐 지휘자 생활을 했던 독일 카셀 기행도 함께 할 것입니다. 여름의 절정에서 만나게 될 으스스한 <백설공주>를 기대해주십시오. <?xml:namespace prefix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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