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피아니스트 임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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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1-22 16:57 조회7,9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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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쇼케이스
피아니스트 임동민
9월 27일 오후 7시 30분
8년만에 3집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임동민
그를 대표하는 레퍼토리인
쇼팽의 스케르초와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작곡가,
슈만의 '어린이정경'으로 돌아왔습니다.
간결하고 신중하게 말하는 피아니스트.
그의 손에서 연주되는
스케르초 1악장과
트로이메라이가 끝나자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시간 연습하면서도
언제나 긴장하는 완벽주의자,
본인의 말보다 작곡가의 소리를
청중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진지한 음악가,
그리고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자의 모습까지...
한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자신의 모든 것을
진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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