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5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최은규 | [협주곡과 비르투오소]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과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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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4-23 17:17 조회8,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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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첼로’는 현악기 가운데서도 그윽하고 편안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독주악기로 여겨지지 않았다. 또한 크기가 커서 초기에는 연주 자세도 다양했고 오늘날의 악기 크기로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런 까닭에 첼로 독주를 위한 명곡은 바이올린만큼 많지는 않지만 18세기 후반부터 독주악기로 각광받으면서 훌륭한 첼로 명곡들이 많이 작곡되었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기교뿐 아니라 강한 힘을 필요로 하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은 오늘날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첼로 명곡이다. 이협 주곡은 특히 20세 기명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오늘날 여러 첼리스트들에게 의해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한 명 첼리스트들의 연주로 집중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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