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6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은수|[프랑스 문학 산책] 스탕달의 「적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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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5-25 20:47 조회8,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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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끝났다.”

쥘리앵의 죽음은 놀랍게 시적이다 죽음은 삶의 파란만장함과 대비된다.

농부에서 가정교사로신학생으로후작의 비서로경기병 중위로사형수로…… 오직 신분 상승을 위해 살아간 청년의

위선적인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레날 부인과 마틸드의 사랑『적과 흑』을 통해 삶의 진정한 형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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