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피아니스트 최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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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1-17 17:42 조회9,7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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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5 (화)

피아니스트 최희연 풍월당 쇼케이스


약속된 75명의 손님이

노쇼 없이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작은 공간에 촘촘히 모여 앉아, 누군가는 뒤에 한참을 서서

베토벤의 목소리를,최희연의 목소리를 들은 시간..

충분했습니다.


녹음했지만 음반에 실리지 못한 비창 소나타를

가까이에서 듣는 행운도 있었지요.


-


“음악 애호가분들에게 행복, 행운을 빌며”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풍월당에 남기고 간 메시지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여운이 깁니다.

오늘 미처 다 듣지 못한 그녀의 목소리는 음반을 통해 모두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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