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피아니스트 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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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8-02-13 12:17 조회14,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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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년 바흐가 인간을 위해 써내려간 곡이
2018년 지용의 손끝에서 새롭게 흐르던
어젯밤의 쇼케이스.
시간과 공간,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음악이 내게 말을 거는 시간이었습니다.
바흐는
세상의 모든 답을
우수수 알려주는 것 같아요.
피아니스트 지용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웃느라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2018년 2월 9일
풍월당 쇼케이스 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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