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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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11-29 19:01 조회14,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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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6. 일요일.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그리고 그의 부인이자 동료 피아니스트 류프카 하지에 게오르기에바...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이들을 모실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풍월당은

특별한 만남에 오신 관객분들께도 크게 감동했습니다.



주의가 흩어질 그 어떤 소리도 없었고,

어떤 누구도 1장 이상 사인 받지 않았으며

어떤 누구도 함부로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가장 세련된 형태로 전달되었고,

기립박수는... 뭉클했습니다.



11월 28일 화요일 8시 예술의 전당 연주회...

600석 중 300석 정도만 찼다고 합니다.

믿어지십니까.

정말이지

화요일에 다시 한 번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게시물은 풍월당님에 의해 2018-07-02 20:30:20 [복사본] 풍월당 아카데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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