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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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0-02 22:57 조회2,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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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쇼케이스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집 음반 발매
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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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순간부터
자신의 마음을 경청한 베토벤.
베토벤이 귀 기울인 그 마음을 다시 재생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음표를 캐내고 음악을 길어올린 두 음악가.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연주와 대담이 있었습니다.
타인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어릴 때부터 최대의 행복이고 즐거움이었던,
가련하게 고민하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베토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음악이었습니다.
풍월당에 베토벤의 마음 한자락을 흐르게 해주신 두 분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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