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피아니스트 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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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02-12 16:03 조회9,9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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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5 금요일
풍월당 특별한 만남 - 피아니스트 임현정.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동안 이어진
피아니스트 임현정과의 시간.
그녀는 ‘열정’ 외에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주저 없이 '침묵’을 꼽았습니다.
마음의 침묵.
연주자는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하얀 도화지 상태로
작곡가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최선을 다할 때
작곡가에게도 충실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연주는 음악과 자아에 대한
단단한 철학과 신념이 있어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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