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당 이야기 | [후기] 기타리스트 밀로쉬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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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9-26 22:09 조회15,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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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완벽한 남자, 기타리스트 밀로쉬와의 만남













































2011년 9월 26일 저녁 풍월당 구름채에서 뮐로쉬를 만났습니다.



이국적인 외모의 그는 우수에 젖은 눈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한때 락 뮤지션을 꿈꾸기도 했다는 그! 가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남자였습니다. 



풍월당 고객들에게 라그리마, Spanish Romance, 알함브라의 추억, 아스투리아즈를 차례로 들려주며,



중간 중간 부드럽고 세심한 설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싸인회가 있은 후, 풍월당이 자신이 본 전세계 레코드 샵 중에 가장 아름다운 레코드 샵이라고 칭찬하며,



전세계적으로 음반 매장이 점점 사라져가는 지금, 이렇게 아름다운 풍월당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 통역을 맡았던 아카데미팀 장진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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