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Dynamic 외 신보 (11/25(월)마감, 11/26(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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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11-21 20:14 조회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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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CDS8042
도니체티의 바리톤 아리아
니콜라 알라이모(바리톤), 피렌체 5월 음악제 합창단과 관현악단, 자코모 사그리판티(지휘)
귀하신 분’을 표현하는 중저음의 목소리, 바리톤을 위한 도니체티의 희귀 아리아
2016년에 영예로운 ‘아비아티’ 상을 수상한 바리톤 알라이모는 당대 최고의 성악가 중 한 명으로, 도니체티의 바리톤 아리아를 모은 앨범에서 그의 최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주목할 것은 이 앨범은 도니체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오페라를 소개하여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아내가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 <마리아 디 로한>은 당대 유럽 오페라에서 가장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던 문제작이었다. 이러한 명예롭고 영웅적이며 낭만적인 캐릭터가 알라이모의 해석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CDS8045
보니치: 비올라 바스타르다를 위한 음악 전곡
파올로 비오르디(비올라 바스타르다), 안드레아 페루지(하프시코드)
16~17세기에 사용된 신비의 현악기 ‘비올라 바스타르다’의 작품
빈첸초 보니치의 생애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16세기 후반에 태어나 주로 파르마에서 활동했고 ‘비올라 바스타르다’를 위한 최후의 작품을 작곡했다. 비올라 바스타르다는 크기와 조율 면에서 테너 비올과 베이스 비올의 중간에 위치하며, ‘악기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1626년에 출판된 보니치의 ‘여러 작곡가들의 몇 곡의 작품집’은 그의 작품과 다른 작곡가의 선율에 의한 편곡들이 섞여 있으며, 모두 음악적 가치와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비오르디는 비올라 다 감바를 전공했으며, 15~17세기 음악에 주력하는 전문 고음악 연주자이다.
CDS8049
라틴 아메리카의 풍경
기탈리안 기타 사중주단
브라질, 멕시코, 아르렌티나 등 활기차고 인상적인 라틴 뮤직의 향연
남미의 각 국가는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하고 복합적인 대중적 전통과 독특한 춤 리듬을 만들어 왔다. 여기에는 '탱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앙헬 비욜도를 들어볼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탱고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열정적인 브라질의 쇼로가 있다. 프랑스 작곡가 롤랑 디앙스가 작곡한 브라질의 음악적 풍경에 대한 세련된 헌정곡 <브레실스>도 포함되어있다. 기탈리안 사중주단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유명한 <단촌 2번>을 포함하여 나사렛, 피힝귀냐, 아브레우, 반도임, 만도임, 카스텔라노 등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의 활기차고 인상적인 여러 곡을 편곡했다.
Gramola
92001
R. 슈트라우스: 차라투슈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돈 후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카라얀과 빈 필하모닉의 화려한 조우
'그라몰라 아이콘' 시리즈는 아날로그 기술로 녹음된 기념비적인 명음반을 디지털 기술로 재발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음반은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흔치 않은 녹음이다. 1959~1960년에 이루어진 이 녹음은 니체에 대한 음악적 고찰 <차라투슈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옛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린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유머와 진지함이 공존하는 <돈 후안> 등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로 구성되어있다. 오케스트라의 화려함에 최적화된 매혹적인 사운드 스펙트럼을 실현했다
92002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프리츠 라이너(지휘)
역동적이며 공간감이 넘치는 사운드로 재탄생한 역사적인 RCA 녹음
'그라몰라 아이콘' 시리즈는 아날로그 기술로 녹음된 기념비적인 명음반을 디지털 기술로 재발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음반은 1955년에 녹음된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1957년에 녹음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으로, 역사적인 라이너와 시카고 심포니의 RCA 녹음이다. 전례 없는 신선함과 선명함을 구현했으며, 역동적이며 공간감이 넘치는 음향으로 재탄생시켰다. <신세계 교향곡>은 음향, 음색, 강렬함과 따뜻함의 대비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투명한 사운드와 강렬한 표현이 압도한다.
92003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힐데 귀덴, 지글린데 바그너, 안톤 데르모타, 루트비히 베버,
빈 필하모닉, 빈 징베라인, 에리히 클라이버(지휘)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온 전설적인 지휘자와 전설적인 사중창의 만남
'그라몰라 아이콘' 시리즈는 아날로그 기술로 녹음된 기념비적인 명음반을 디지털 기술로 재발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음반은 에리히 클라이버가 빈 필하모닉을 지휘하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으로, 1952년 데카 레이블로 녹음되었다. 이 녹음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작품 최고의 녹음 중 하나이다. 모노 사운드임에도 풍부한 디테일이 투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무엇보다 강력하고 즉흥적인 해석이 매력적이다. 귀덴, 바그너, 데르모타, 베버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사중창은 역동적이면서도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관현악단과 합창단 또한 흠잡을 데가 없다.
IBS132024
미니멀리스트
시몬 네링(피아노), 폴란드 방송 관현악단, 미할 클라우자(지휘)
뉴욕에서 동유럽까지, 세계를 가로지르는 미니멀리즘 음악의 세계
폴란드에서 가장 유망한 피아니스트인 시몬 네링은 2017년 텔아비브에서 열린 아르투르 루빈스테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음반은 다양한 배경에서 활동한 미니멀리즘 작곡가들을 수록했다. 뉴욕에서 미니멀리즘을 세계적인 흐름으로 만든 필립 글래스와 이를 유럽에 뿌리내리게 한 네덜란드 작곡가 시메온 텐 홀트, 폴란드를 중요한 미니멀리즘의 산실로 만든 고레츠키와 킬라르, 동유럽에서 종교적 명상으로 변화시킨 패르트와 칸첼리까지 소개한다.
ODE1445-2
워커: 관현악을 위한 연설/크럼: 두려운 풍경/레부엘타스: 라 코로넬라
바스크 국립관현악단, 로버트 트레비뇨(지휘)
아메리카의 의미를 담은 두 번째 ‘아메리카스케이프’ 앨범
로버트 트레비뇨는 ‘아메리카스케이프 2’를 구상하면서 “아메리카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인 생각으로 돌아갔다. 사람마다 다양한 의미를 지니는 ‘아메리카’의 의미에 대해, 트레비뇨는 자신의 답을 찾았다. 우선 그는 자신과 작업했던 조지 워커와 조지 크럼을 선택했다. 워커는 퓰러처상을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생명력 있는 리듬과 극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크럼은 미국 현대음악을 이끈 거장이었다. 그리고 아메리카의 스트라빈스키라고 불린 레부엘타스까지, 한 앨범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번성한 다양성과 서로 다른 미학을 담았다.
ORC100339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비미시: 도시의 시(피아노 협주곡 3번)
조너선 블리스(피아노),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오메르 메이르 웰베르(지휘)
과거와 미래를 품은 베토벤의 초기 협주곡과 현대의 도시를 노래한 비미시의 신작
조너선 블리스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웅변적이고 통찰력 있는 음악 작가”(보스턴 글로브), “흠잡을 데 없는 취향과 강력한 테크닉”(뉴요커) 등의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로,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교수이자, 우치다 미쓰코와 함께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의 공동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오페라와 같은 모차르트의 협주곡과 두 세력의 충돌과 같은 베토벤 중기 이후의 협주곡 사이의 다리의 역할을 하는 곡으로, 그렇기에 다양한 특징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샐리 비미시의 협주곡은 도시의 탐욕과 쇠퇴, 공허함을 표현한다.
ORC100343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라헬 펜론(소프라노, 피아노)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르는 예술적 경지
라헬 펜론은 10년 동안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슈베르트 전곡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그는 소프라노이자 피아니스트로서 전 세계에서 공연했다. 그러다 2020년 팬데믹 기간에 스스로 격리하여 <겨울나그네>를 공부하며 숲속에서 텍스트를 익혔다. 그리고 2022년 여름에 <겨울나그네>를 공연한 후 녹음으로도 이어졌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쉽지 않다. 노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피아노는 작곡가의 메시지를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펜론의 연주는 새로운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다. 소프라노가 부르는 <겨울나그네>도 흔치 않다."
ORC100351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애인을 잃은 슬픔’ 변주곡 등
줄리앙 보디망(플루트), 아나이스 고드마르(하프), 리옹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 필리프 베르놀드(지휘)
모차르트의 인생에서 중요한 한 장면에서 얻은 영감
1777년, 어린 모차르트는 만하임에서 알로이지아 베버를 만났다. 그녀와의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그녀를 위해 작곡한 <오 신이여, 제 얘기를 들으소서>는 이 앨범에서 오보에로 연주된다. 모차르트는 이듬해 파리에서 플루티스트 드 귄 백작을 만나 그를 위해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했다. 1781년 작품인 <‘애인을 잃은 슬픔’에 의한 6개의 변주곡>은 우울한 음색부터 하프와 플루트의 활기찬 교류까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론도, K.373>은 본래 조성인 C장조로 녹음된 세계 최초 녹음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SM460
플라티: 첼로 소나타 1집
알렉스 젤리치(첼로), 마티아스 란츠(하프시코드)
18세기 초의 양식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플라티의 첼로 소나타 ‘작품 1’
세 장으로 구성된 조반니 베네데토 플라티의 첼로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작품 1’ 중 중 첫 앨범이다. 플라티는 18세기 작곡가로서 당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잘 알려지지 않았다. 1725년에 작성된 필사본으로 남아 있는 그의 12개의 첼로 소나타는 모두 예외 없이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회소나타 양식으로, 그의 간결하고 엄격한 작곡 스타일을 볼 수 있다. 본래 첼로를 공부했던 알렉스 젤리치는 취리히에서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 감바를 공부했으며, 마티아스 란츠는 2013년부터 빈터투어 벨트하임 개혁교회 오르가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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