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lpha, La Dolce Volta 신보 (3/14(금) 일부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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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3-10 18:11 조회29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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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105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 2번
소니아 위더 아서톤(첼로)
LP 한정반으로 먼저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소니아 위더 아서톤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2번의 CD 버전. 2020년부터 시작된 위더 아서톤의 바흐 무반주 첼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CD로 발매되지 않았던 1&2번이 마침내 CD로 선보인다. 프랑스 누알락 사원에서 녹음된 이 연주는 깊고도 유려한 해석, 풍성한 첼로의 음향이 잘 포착된 녹음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LP는 이미 희귀 음반이 되어 중고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 이제 더 많은 이들이 CD를 통해 명녹음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Alpha1078
바로크 시대 여성 작곡가들의 실내악
소피 드 바르도네슈(바이올린), 뤼실 불랑제(비올라 다 감바), 쥐스탱 테일러(하프시코드)
엘리사베트 자케 드 라 게르: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하 소나타 외
레 자르 플로리상과 르 콩세르의 단원인 소피 드 바르도네슈의 첫 독집. 동료들과 함께 프랑스 여성 작곡가들의 운명을 주제로 삼았다. 가장 많은 곡이 담긴 엘리사베트 자케 드 라 게르는 부유한 악기 제작자 집안에서 태어나 루이 14세 베르사유 궁전의 음악가가 되었던 명인이다. 이탈리아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프랑스 양식으로 발전시킨 그녀의 느린 악장은 남편과 아들에 이어, 부모 형제를 잇따라 잃은 슬픔이 짙게 배어 있다. 그녀에 비하면 이름 없이 성만으로 알려진 여러 여성 작곡가들의 발췌곡도 당대 음악의 잃어버렸던 퍼즐을 찾았다는 느낌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스케르초 익셉셔널 ★
Alpha1031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파보 예르비(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취리히 징 아카데미, 막스 엠마누엘 첸치치(카운터테너), 알리나 분덜린(소프라노), 러셀 브라운(바리톤)
파보 예르비가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첫 녹음했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취리히 징 아카데미, 취리히 소년합창단 그리고 막스 엠마누엘 첸치치를 비롯한 세 명의 독창진을 완전히 컨트롤하는 예르비의 통솔력이 빛난다. 타악기 섹션의 도드라진 리듬감, 긴장감 넘치는 강약의 대비, 관능미과 생동감 있는 해석은 단연 발군이다.
“예르비의 빈틈없는 통솔력, 날렵하고도 강렬한 합창단”- 그라모폰
Alpha1083
리스트, 파야, 뒤카,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듀오를 위한 작품집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파야: 사랑은 마술사 - 불의 춤 /뒤카: 마법사의 제자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
듀오 야테코크
듀오 야테코크가 신비로운 전설과 마법을 소재로한 낭만주의 명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한다. 리스트의 '악마적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파야의 <사랑은 마술사> 중 '불의 춤',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은 모두 초자연적 마력이 강렬하게 스며있는 작품들이다. 흥미롭게도 리스트의 소나타는 생상스가 피아노 듀오로 편곡한 것이며, 마법사의 제자는 뒤카가 직접 편곡한 것이다. 듀오 야테코크는 환상적인 테크닉과 호흡으로 네 손의 마법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마법을 부리는 듯한 연주”- BBC뮤직매거진
La Dolce Volta
LDV6006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7for3)
이자이 사중주단
1984년 창단, 2014년 해단까지 30여 년간 세계 최정상의 현악사중주단으로 활약한 이자이 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이자이 사중주단은 다양한 레이블에 녹음을 남겼으며, 특히 Decca 레이블에서 녹음한 멘델스존과 모차르트 현악사중주집은 명연으로 꼽힌다. 에벤 콰르텟, 반 쿠이크 콰르텟 등 많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이 이자이 사중주단의 가르침과 함께 성장했다. 이자이 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음반 발매는 이것이 처음으로 2008년 파리 오르세 미술관 공연을 담고 있다. 원숙기에 남긴 이자이 사중주단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최고의 미적 감각, 최고의 테크닉의 결합”- 클라시카
★ 클라시카 2024년 올해의 음반상, 디아파종 만점 ★
LDV70
올리비에 라트리 - 바흐 투 노트르담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565, 푸가 BWV578, 환상곡과 푸가 BWV542 외
올리비에 라트리(오르간)
2019년 4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전의 마지막 오르간 녹음이 된 올리비에 라트리의 바흐 명곡집 재발매반. 화재 3개월 전인 2019년 1월에 녹음된 이 음반은 찬란한 테크닉과 압도적 음향으로 최초 발매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디아파종 만점, 텔레라마 만점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음악의 헌정, 작은 푸가 G단조 등 바흐 오르간 음악의 대표작들이 담겼다. (하드커버, 66페이지 올컬러 부클릿)
“엄청난 다이내믹 레인지와 장엄한 음향”- BBC뮤직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만점 ★
LINN
CKD748
슈베르트: 교향곡 5번 & 8번 "미완성"
막심 에멜랴니체프(지휘),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막심 에멜랴니체프와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다시 슈베르트로 돌아왔다. 호평을 받았던 9번 "그레이트" 이후 두 번째 슈베르트 앨범은 교향곡 5번과 8번 "미완성"이다. 모차르트를 회상하는 듯한 교향곡 5번은 가볍고도 우아하며, 인기작 "미완성" 교향곡은 투명한 질감으로 작품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교향곡 5번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A장조는 스코티시 체임버의 악장으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곤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필업되었다.
"마법같은 피아니시모와 열정적인 포르티시모의 공존" - BBC뮤직매거진
★ 디아파종 만점 ★
CKD747
로마의 헨델
버림받은 아르미다 HWV105, 불꽃 사이로 HWV105, 에로와 레안드로 HWV150 외
더니든 콘소트, 존 버트(지휘), 나더스 윌리엄스(소프라노)
헨델의 로마 유학은 이십대 초반의 젊은 헨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코렐리와 같은 당대 최고 음악가와 교류했으며, 팜필리와 오토보니 추기경과 같은 주요 인사들로부터 예술적 후원을 받았다. 또한 성직자 귀족들의 사치와 타락을 목격하며 세속적 쾌락에 대한 양가적 감정이 작품 속에 드러나게 되었다. 헨델의 뛰어난 해석자인 존 버트와 더니든 콘소트가 이 시기에 작곡된 헨델의 칸타타와 오라토리오에 주목했다. 풍부한 선율과 관능성, 격정적인 드라마가 공존하는 작품들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소프라노 나더스 윌리엄스가 함께 했다.
"눈부신 테크닉과 세심한 독보력" - BBC뮤직매거진
CVS116
말랑댕 발레 비아리츠 - 비발디 & 귀도: 사계 (Blu-ray & DVD)
베르사유 루아얄 오페라 오케스트라, 스테판 플레프니아크(지휘), 티에리 말랑댕(안무)
현재 유럽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무가인 티에리 말랑댕이 이끄는 말랑댕 발레 비아리츠가 선보이는 신작 발레 <사계>. 2023년 12월 베르사유 왕실 오페라 극장 공연 실황 영상이다. 고전음악의 대명사, 비발디의 <사계>와 귀도의 <사계>를 컨템포러리 발레로 엮었다. 귀도의 <사계>는 작곡 300주년을 맞은 비발디의 <사계>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작품으로 또 다른 바로크 시대의 <사계>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말랑댕은 두 작곡가의 작품을 검은색 의상과 다채로운 바로크풍 의상을 통해 대비시키며 인류와 자연의 근원적 역동성을 부각했다.
CVS137
모차르트: 첫째 계명의 의무
그웬돌린 브론딜(소프라노), 아델 샤르베(메조소프라노), 아르타바즈드 사르키샨(테너), 일 카라바조 앙상블, 카미유 드라포르주(지휘)
"첫째 계명의 의무" K.35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최초의 극음악이다. 10살에 불과했던 모차르트가 아버지 레오폴드와 함께 유럽 여행을 마치고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뒤 쓴 작품이다. 사순절을 위한 종교적 작품으로 세속의 유혹에 빠져 방황하는 신도가 신앙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원a래 세 명의 작곡가가 합작한 3부 구성이지만 현재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1부만 전한다. 유려한 선율과 극적 감각,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 등 어린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발휘된 음악은 놀라움을 안겨준다. 뛰어난 성악진과 시대악기 앙상블 일 카라바조의 탄력 있는 연주가 함께 했다.
RIC466
생트 콜롱브 2세: 비올 작품집
프랑수아 주베르-카이예(베이스 비올), 라셰롱
마랭 마레의 비올 작품 전곡 녹음을 완성한 프랑수아 주베르-카이예가 생트 콜롱브 2세의 비올 작품을 들려준다.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을 통해 잘 알려진 마레의 스승, 생트 콜롱브에게는 아버지처럼 비올의 명수였던 아들이 있었다. 18세기 초 영국에서 비올 연주자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몰연대를 비롯해 많은 것들이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가 남긴 '아버지 생트 콜롱브의 무덤'이 포함된 5개의 비올 모음곡을 주베르-카이예는 면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 당대 관습에 따라 바소 콘티누오를 재구성해 세련된 화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더해 새롭게 빚어냈다.
★ 디아파종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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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Alpha1053 Alpha1078 Alpha1083 LDV6006 LDV70 RIC466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