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Warner 신보 (3/17(월) 마감, 4월 중순 입고 예정)

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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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아지즈 쇼카키모프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아지즈 쇼카키모프가 라벨의 해에 가장 라벨다운 관현악곡인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발매한다. 떠오르는 신예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쇼사키모프는 올해 불과 36살이 된다. 이 음반은 그가 성장해 가는 기록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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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협주곡 명연집 (SACD)

자클린느 뒤프레

최근 적극적으로 과거의 명연을 리마스터링해서 SACD로 발매하는 워너의 새로운 발매분. 자클린 뒤프레의 첼로 협주곡 명연집이다. 뒤프레의 유명하고 대표적인 엘가의 협주곡은 물론, 슈만, 드보르작, 하이든, 랄로 등 10곡의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뒤프레의 위대한 유산을 뛰어난 음질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음원으로는 2020년과 2022년의 리마스터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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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연습곡집 (180g LP)

마우리치오 폴리니

폴리니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쇼팽임에도 불구하고 이 녹음은 의외로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 이유가 녹음 후 폴리니가 발매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60년 쇼팽 콩쿨을 우승한 후 폴리니는 EMI와 전속 계약을 맺고 두 개의 쇼팽 녹음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파울 클레츠키와 연주한 협주곡 1번이었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연습곡집이었다. 연습곡집의 발매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던, 폴리니는 2011년이 되어서야 발매를 허락했고, 마침내 이 녹음은 테스타멘트 레이블을 통해 빛을 보게 되었다. 3월 발매 예정인 SACD에 이어 이 음원 최초의 LP 발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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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쿠, 라즈카노, 낭트 피아노 협주곡

알렉상드르 타로

프랑스의 클래식 아티스트의 아이콘, 알렉상드르 타로의 새음반은, 그를 위해 작곡되어 헌정된 세 곡의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 작곡가 알렉스 낭트와 티에리 페쿠, 그리고 스페인에서 태어난 라몬 라즈카노의 작품이며, 최근 고전으로 돌아가 바흐 앨범을 발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타로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곡을 연주하게 된다. 요나탄 슈톡함머와 실뱅 캉베를링이 지휘를 맡아 알렉상드르 타로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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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녹음 전집

데지에-에밀 잉겔브레흐트

데지에-에밀 잉겔브레흐트는 지휘자, 작곡가 등으로 20세기 프랑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음악가였다. 그는 샹젤리제 극장의 초대감독이었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프랑스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초대 음악감독이기도 했다. 잉겔브레흐트의 서거 60주년을 기념하는 이 세트는 1929년부터 시작하는 그의 녹음을 담고 있어 20세기 전반기의 프랑스 클래식 역사와도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