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Melodiya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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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6-04-13 18:28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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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OB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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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게니 모길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8

예프게니 모길레프스키 (피아노), 키릴 콘드라신,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명반 중의 명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최고봉

예프게니 모길레프스키가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 에밀 길렐스, 라두 루푸의 스승이었던 겐리흐 네이가우스의 제자가 된 것은 1963년이었다. 그리고 1964년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 우승함으로써 길렐스(38), 아쉬케나지(56)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콩쿨에 우승한 구 소련 아티스트였다. 네이가우스가 196410월에 사망함으로써 그와의 사제 인연은 1년 남짓 짧았지만 네이가우스의 마지막 적통 제자로서 모길레프스키는 그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64년 우승 후 녹음한 이 음반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음반의 최고봉으로 통한다. 그 이유는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이 곡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몰고 가는 그의 강한 정신력에 있다.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8(77년 녹음) 역시 그의 대표적 명연으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명반 중의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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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모스크바 음악원 공연 실황 1974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 소비에트 국립 교향악단

 

지휘자를 넘어 러시아의 문화적 유산을 집대성한 스베틀라노프

거침없는 폭발력과 강철 같은 사운드로 러시아 사운드의 정점을 보여준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의 1974년 모스크바 음악원 실황 음반이다. 그의 지휘로 압도적인 음향의 볼륨과 에너지를 보여줬던 소비에트 국립 교향악단은 현재 공식 명칭이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이지만 스베틀라노프 교향악단으로도 불릴 만큼 그는 단순한 지휘자를 넘어 러시아의 문화적 유산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이 공연이 있던 19741225일은 성탄절이지만 당시 소련은 국가 정책적으로 무신론을 표방했고 특히 러시아 정교에서는17일이 성탄절이었다. 따라서 이날 연주는 신년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음악으로 꽉 채운 연주회였고 스베틀라노프의 진가는 러시아 음악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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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타나: 나의 조국 (피아노 편곡) [HQCD]

페트르 지리코프스키,다니엘 비스너

 

자연의 신비함에 영롱한 아름다움을 더 하는 블타바”!

페트르 지리코프스키, 다니엘 비스너체코 출신의 두 피아니스트가 체코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역작 교향시 <나의 조국>을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녹음한 1995년 음반이 HQCD로 재발매되었다. 스메타나는 <나의 조국>6곡을 각각 별개의 곡으로 작곡하여 발표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연작처럼 묶어서 연주되고 녹음된다. 이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은 두 번째 곡 블타바(몰다우)”이다. “작은 두 샘에서 발원한 차가운 강과 따뜻한 강의 두 줄기가 하나로 묶여 숲과 관목들을 지나 밤에 달빛을 받으며 추는 인어들의 원무스메타나 본인의 이 표현대로 자연의 신비함에 영롱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이 곡을 HQCD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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