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Brilliant Classics 주문(11/4 (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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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0-12 21:35 조회3,1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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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ant Classics
95943
바흐-바이올린‧피아노‧오보에‧교향곡 모음 (부조니, 스토코프스키 편곡 버전)
호세 제레브리에르(지휘), 본머스 심포니, 산드로 바르톨리(피아노), 로베르토 로레지안(하프시코드), 에리크 보스그라프(리코더)
전통의 바흐’와 ‘변신한 바흐’의 이중주(20CDs)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면서, 바흐(1685-1750) 탄생 335주년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여러 바흐 에디션이 나오고 있는데, 브릴리언트는 이를 위해 20장 CD 구성의 바흐 박스물을 내놓았다. 골드베르크 변주곡(CD1 *이하 괄호는 CD번호 표기),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와 파르티타(2‧3), 무반주 첼로 모음곡(4‧5), 오보에 협주곡(6), 리코더 협주곡(7), 바이올린 협주곡(8), 트리오 소나타 BWV525-530(9), (현악편곡의) 골드베르크 변주곡(10), 오르간‧하프시코드‧비올라 다 감바 협주곡들(11), 기타 모음곡(12‧13), 소나타-파르티타-모음곡(14-16), (페루치오 부조니가 편곡한) 피아노 모음곡(17-18), (유진 달베르트 편곡의) 피아노 모음곡(19),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가 편곡한) 교향곡집(20)이 수록. 부조니‧달베르트‧스토코프스키의 바흐 편곡 버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바흐 다시 듣기’의 미학과 정수를 맛볼 수 있다. 간략한 해설지가 수록됐고, CD종이케이스 뒷면에 연주자 명단이 있다. (음반별 수록곡 보조자료 제공)
9513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1~23번(19‧20번 제외/3CD)
지오반니 벨루치( 피아노)
보다 자유로운 연주, 보다 철저한 고증
브릴리언트 레이블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내놓고 있는 벨루치(b.1965)의 베토벤은 자유롭고 화려하고 즉흥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악보에 나타난 작곡자의 의도는 명확히 해석해낸다. 소나타 1번, 3번, 7번, 13번 ‘비창’ 등을 수록해 2017년에 발매한 1집에 이어, 2020년에 발매된 2집에는 소나타 11번, 12번 ‘장송행진곡’, 13번, 14번, 15번, 16번, 17번 ‘템페스트’, 18번 ‘사냥’, 21번, 22번, 23번이 수록됐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로부터 “광대하고 두근거리는 자연의 힘”이라고 묘사된 그의 연주는 맑은 음향과 만나며 음악적 설득력과 힘을 갖춘다. 더불어 베토벤 만년작으로 채워질 3집을 기대케 한다.
95517
텔레만-디 클라이네 캄머무지크
마누엘 스타로폴리(리코더‧바로크 플루트), 마누엘 토마딘(하프시코드‧오르간), 지오엘레 주스베르티(첼로)
텔레만의 화려한 바로크 성찬 속으로
텔레만(1681-1767)의 ‘디 클라이네 캄머무지크’에는 6곡의 파르티타가 수록되어 있다. 파르티타란 이탈리아에서 본디 변주곡을 가르켰다. 이 곡은 독주 악기를 개방하여 바이올린이나 플루트로 연주하며, 나아가 텔레만은 하프시코드로도 독주를 가능하게 했다. 스타로폴리는 이러한 개방성을 십분 살려 리코더와 바로크 플루트로 호환해 연주하며, 텔레만이 쓴 기본적인 선율에 자신만의 기교와 꾸밈음을 넣어 새롭게 해석했다. 장식음들은 기품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화려하다.
95532
멘델스존-피아노 4중주 1‧2‧3번, MWV Q 10 (2CD)
클림트 4중주(마테오 포시(피아노), 두치오 체칸티(바이올린), 에도아르도 로사디니(비올라), 앨리스 가비아니(첼로)
명작을 예견한 12살 소년의 피아노 4중주
멘델스존(1809-1847)이 1821~1824년에, 그러니까 그의 나이 12~15세에 쓴 피아노 4중주 1번(1822), 2번(1823), 3번(1824)과 MWV Q 10(1821)을 2장 CD에 담았다. 고전주의의 신동 모차르트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낭만주의의 신동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영리한 대위법, 피아노와 현악기의 묘한 조화와 대립을 통해 피아노 4중주의 미학과 묘미를 접하게 된다. 눈앞에 현악기와 피아노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녹음을 통해 현장감을 최대한 맛볼 수 있다. 1995년에 창단한 클림트 4중주단은 브릴리안트에서 멘델스존 음반을 4장이나 낸 멘델스존 스페셜리스트들이다.
95639
줄리안 아르카스-기타 독주곡집(4CD)
가브리엘레 자네티(기타)
‘라트라비아타’를 클래식 기타로 듣는다면?
줄리안 아르카스(1832-1882)가 기타를 위해 편곡‧작곡한 57곡이 4장 CD에 수록됐다. 특히 베르디, 벨리니 등의 오페라 편곡 버전들이 뛰어난다. 아르카스는 스페인 태생으로 아버지로부터 기타의 재능을 물려 받았다. 16살부터 독주회를 가진 줄리안은 오늘날 각광받는 스페인의 명장이다. 이탈리아 기타리스트 가브리엘레 자네티는 그동안 파가니니‧도니제티‧로시니 등 자국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데 열정을 들였는데, 이 앨범으로 하여금 스페인 음악사까지 반경을 넓힌다. 아르카스의 음악은 자작곡 외 유명 고전들을 기타 선율에 맞게 편곡한 것도 있다. 특히 오페라 팬들에게 추천한다.
95927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바이올린 작품집
풀비오 루치아니(바이올린), 마시밀리아노 모테를레(피아노)
브람스나 쇼팽도 울고갈 이탈리아 20세기 바이올린의 서정성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1895-1968)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세기 작곡가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난 그는 피아노와 가곡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높이 평가 받았고, 1926년(31세) 오페라 ‘라만드라 골라’의 성공으로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해 200편 이상의 영화음악을 남겼다. 바이올린‧피아노를 위한 이 음반에는 그의 대표작인 노투르노 아드리아티코 op.34,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39), ‘바다의 속삭임’(1932)이 수록되어 있다. 마치 한편의 영화음악 같다. 이외 브람스 인테르메초 op.117/1-3, 쇼팽 전주곡 op.28의 편곡 버전도 함께 담겼다. 루치아니(바이올린)는 이탈리아에서 테데스코의 바이올린 작품을 발굴한 음악가로 유명하다.
95980
코젤루흐-피아노 소나타 34~50번(4CD)
제니 순진 킴(피아노포르테)
18세기 빈을 수놓은 건반 영웅, 코젤루흐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레오폴트 코젤루흐(1747~1818)는 복 받은 작곡가이다. 1780년대 빈에서 음악 교사,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활동하며 18세기 후반을 수놓은 그의 음악은 오늘날 낙소스, CPO, 그랜드 피아노 등의 레이블을 통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연 실연보다 음반으로 더 쉽게 그의 음악과 세계를 접하게 된다. 브릴리언트 레이블에선 제니 순진 킴이 꾸준히 코젤루흐의 피아노 소나타를 발매하며, 2020년 4집을 맞이했다. 4장의 CD에 피아노 소나타 34~50번 17곡이 수록. 대개 1‧2‧3악장으로 구성됐고, 몇몇 곡은 느리고 빠른 두 개의 악장으로 구성됐다. 1795년 빈에서 만든 포르테피아노와 1987년 산 피아노를 통해 고증과 현대적 감각의 균형을 잡아간다.
95983
투르느미르-오르간곡집(4CD)
트에르트 판 데 프로그(오르간)
이것은 성(聖)스러운, 현대음악이다
샤를 투르느미르(1870-1939)는 근대 프랑스 오르간 악파의 중요한 한 사람으로, 오르간 외 교향곡‧가곡‧실내악‧오페라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대표적인 오르간작품이 4장 CD에 수록됐다. 고전/낭만과 달리 상당히 현대음악적이고, 성스러운 느낌과 그가 주창한 ‘사운드 프레스코’처럼 신비한 분위기가 듣는 이를 감싸 안는다. 웅장하지 않고 낮게 읊조리며, 듣는 이를 호기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사운드이다. 한마디로 오르간으로 접하는 현대음악 같다. 네덜란드 거장 트에르트 판 데 프로그(b.1958)가 피에르, 도위, 캠브라이, 노트르담 성당의 오르간으로 연주한다.
96026
팬플루트&오르간 듀오(비발디‧퍼셀‧헨델‧바흐 등 편곡버전)
‘울게하소서’(헨델)를 팬플루트‧오르간 조합으로 듣는다면
팬플루트와 오르간의 조합은 사실상 오르간이 음색을 만드는 데 있어 팬플루트와 비슷한 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음반은 두 악기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확인하게 한다. 두 악기를 위한 작품이 없기에 오기에르(팬플루트)와 브루너(오르간)는 비발디의 플루트 협주곡 RV443을 비롯해 퍼셀‧헨델‧바흐 등의 작품을 편곡했고, 루마니아 등의 민속음악을 차용한다. 오르간은 1722년 산으로 무겁고 웅장한 소리보다 팬플루트를 불며 춤추는 농부를 반주는 아코디언처럼 들린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헨델 ‘울게 하소서’는 이 음반의 별미이다.
96033
17세기 콜리스타-실내악곡집(10곡)
앙상블 지아르디노 디 델리자(바이올린‧첼로‧바로크기타‧오르간)
엄격한 대위법 속에는 나긋한 선율이 흐른다
이탈리아 작곡가 렐리오 콜리스타(1629~1680)의 ‘신포니아’ 10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콜리스타가 활동한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신포니아(sinfonia)’란 오페라, 소나타, 협주곡 같은 기악곡 등을 일컫는 말이었다. 콜리스타는 어린 시절부터 기타‧류트‧테오르보‧하프에 능숙했고, 고향 로마에 정착하기 전까지 볼로냐, 피렌체 등의 대도시 법원의 음악가로 활동했다. 신포니아라는 말에서 ‘심포니’와 혼동할 수 있겠으나 두 대의 바이올린, 첼로, 기타, 오르간 구성의 실내악이다. 푸가와 엄격한 대위법이 녹아 들어있고 풍부한 표현력과 선율이 인상적이다. 시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지아르디노 디 델리자’는 브릴리안트를 통해 역사적 고증물들을 발매한 전문 앙상블이다.
96147
브람스-교향곡 전곡(1~4번), 세레나데 1‧2번 외(5CD)
얍 판 츠베덴(네덜란드 필‧폴란드 방송교향악단), 하인츠 볼가르츠(드레스덴 필), 귄터 헤르비히(베를린 신포니아)
브람스의 명연으로 부풀어오른 CD세트
5장의 CD는 얍 판 츠베덴(뉴욕 필 상임지휘자)과 하인츠 볼가르츠(1894~1978)의 명연으로 빵빵하다. 츠베덴/네덜란드 필하모닉의 브람스 교향곡 1‧3‧4번(CD1‧3), 츠베덴/폴란드 방송교향악단과의 브람스 2번(CD2), 봉가르츠/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세레나데 1번 op.11(CD4)과 세레나데 2번(CD5), 그리고 귄터 헤르비히/베를린 신포니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성 안토비 변주곡’이 담겨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브람스의 명수 세 지휘자의 명연을 한 자리에 만나며 브람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접할 수 있다
96148
베토벤 피아노 3중주-‘유령’, ‘대공’, 교향곡 2번(편곡) 외(5CD)
로렌 르 플리쉐(바이올린), 비르지이에 콘스탄트(첼로), 프랑수와 듀몽(피아노)
베토벤 교향곡 2번, 피아노 3중주로 들어보셨나요?
브릴리언트 레이블은 진수, 정수를 뜻하는 ‘Quintessence’ 시리즈를 통해 바흐‧드보르자크‧베토벤‧시벨리우스 음악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음반은 이 시리즈의 일환이자 트리오 엘레지아크의 베토벤 사랑을 담은 것이다. 트리오 엘레지아크는 쇼팽, 퀸 엘리자베스, ARD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솔리스트로 구성됐다. 이 음반은 그들의 첫 음반. 베토벤 250주년인 2020년에 발매된 음반에는 트리오 op.1-2, op.70-1 ‘유령’, WoO38(CD1), 트리오 op-3, op.70-2, op.44(CD2), 트리오 op.1-1, 교향곡 2번(트리오 버전) (CD3), 트리오 op.97 ‘대공’, WoO39, 트리오 op.63(CD4)이 수록됐다. 특히 교향곡 2번(CD3)을 트리오로 듣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96149
모차르트-바이올린 협주곡, 신포니아 콘테르탄데, 디베르티멘토, 세레나데(5CD)
크지슈토프 바라티(지휘‧바이올린)/헝가리안 체임버 오케스트라, 길 샤론(지휘‧바이올린)/아마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토르스텐 로젠부쉬(바이올린),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앙상블 외
바이올린과 현악으로 만나는 모차르트 실내교향악의 묘미
모차르트의 음색을 살리는 데에는 연주 말고도 녹음 음향일 것이다. 경쾌한 소리들을 담기 위해 투명한 그릇 같은 음질로 모차르트를 그려내는 이 음반은 5장 CD를 통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관현악의 묘미를 만날 수 있다. CD1에 바이올린 협주곡 1‧2번과 론도 K269/261a, K373, 아다지오 K261, CD2에 바이올린 협주곡 3‧4‧5번이 수록됐다(바이올린 협연 크지슈토프 바라티). CD3에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K190이 수록. 토르스텐 로젠부쉬‧크리스티안 트롬플러(바이올린)와 하르무트 하에쉔이 지휘하는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앙상블이 함께 한다. CD4에 플로리안 헤이리크가 지휘하는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 K334가, CD5에 길 샤론(바이올린‧지휘)이 이끄는 아마티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세레나데 K250 ‘하프너’가 수록됐다.
96150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1‧2번, 현악4중주 ‘로자문데’ ‘죽음과 소녀’ 외 (5CD)
클라비에르 트리오 암스테르담(피아노‧바이올린‧첼로), 브랜디스 콰르텟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로 슈베르트를 탐구하다
브릴리언트 레이블은 ‘Quintessence’ 시리즈를 통해 바흐‧드보르자크‧베토벤‧시벨리우스 음악 세계와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슈베르트 실내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5장 CD 구성으로, 1CD에 피아노 트리오 1번, 노투르노 D897, 2CD에 피아노 트리오 2번, 3CD에 현악4중주 ‘로자문데’와 ‘죽음과 소녀’, CD5에 현악5중주(현악 4중주+첼로) D956이 수록됐다. CD1‧2는 클라비에르트리오 암스테르담의 연주, CD3~5는 브랜디스 콰르텟이 맡았다. 특히 브랜디스 콰르텟은 1976년 설립한 현악 4중주로 그동안 슈베르트의 실내악을 통해 역사와 내공을 다녀왔다. 현악기들의 숨결, 연주자 간의 호흡을 잘 살린 명연이자 녹음이다.
96151
바흐-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외 관현악&협주곡 모음(CD5)
피에트르-얀 벨더(리코더)&무지카 암피온, 암스테르담 바흐 솔리스츠, 네덜란드 바흐 앙상블
바흐 제2의 고향, 네덜란드
고음악 발굴과 연주에 있어서 선봉을 달리는 곳은 네덜란드이다. 바흐(1685-1750)의 협주곡과 관현악 미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피에트르-얀 벨더(리코더) 등 네덜란드계 바로크 명장들이 함께 하며, 네덜란드의 무지카 암피온‧암스테르담 바흐 솔리스츠‧네덜란드 바흐 앙상블이 함께 한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6번(CD 1‧2), 관현악 모음곡 1~4번(CD 3), 바이올린 협주곡 BWV 1041‧1042‧1043‧1052‧1056(CD 4), 플루트‧바이올린‧하프시코드‧현악을 위한 협주곡 BWV1044, 오보에 다모레와 현을 위한 협주곡 BWV1055, 3대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 BWV 1064(CD 5)가 수록됐다.
Piano Classics
PCL10210
드뷔시-피아노 독주곡집 2권
알레산드라 아마라(피아노)
맑은 명도의 드뷔시 피아노 선율
이탈리아 알레산드라 아마라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적인 음악가이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으로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에 대한 그만의 해석을 만날 수 있다. 드뷔시(1862~1918)의 ‘영상’ 2권, ‘전주곡’ 2권,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이 수록. 묘한 색상과 분위기로 가득차 있으며, 각 곡마다 붙은 문학적 부제들은 듣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녹음의 청량감이 살아 있다. ‘맑은 드뷔시’를 선호하거나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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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