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Harmonia Mundi 외 신보(11/3(화) 일부 입고, 11/6(금)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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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0-06 19:42 조회4,40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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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VITAM
AV180115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7집 – 현대 작품
막심 제키니(피아노)
현대 작곡가들의 왼손을 위한 작품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 본 시리즈는 [왼손만을 위한 연주] 자체가 주는 진귀함과 왼손만으로도 탁월한 연주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시리즈는 기존의 클래식 명곡을 편곡하거나 왼손을 위한 오리지널 클래식 곡이었다면 이번 음반은 현대 작곡가의 작품이다. 제키니는 리옹 국립음악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의 명문인 이모라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받은 첫 프랑스 피아니스트이며 아르카송 국제 대회, 상하이 국제 대회, 락 드 콤 국제 대회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수록곡]
모리스 오하나: 왼손을 위한 연습곡 4번(모리스 라벨의 추억에)/ 리샤르 뒤뷔뇽: 왼손을 위한 푸가 Op.46/ 브루노 만토바니: 왼손을 위한 연습곡/ 니콜라 바크리: 왼손을 위한 야상곡 Op.104/ 브느와 므뉴: 전쟁의 전사/ 알란 루비에: 8개의 어택을 위한 연습곡/ 콘도 코우헤이: 해변의 눈(지진과 해일 피해자에 대한 추모)/ 장 두베: 스마일 라이크 어 선샤인
AV180215
드뷔시: 현악 4중주/ 생상스: 현악 4중주 2번 외
엘립스 사중주단 - 구영은(바이올린), 료도 카네코(바이올린), 알란 스위톤(비올라), 마를렌 리비에르(첼로)
생상스: 현악 4중주 2번 Op.153/ 기욤 르쾨: 현악 4중주를 위한 몰토 아다지오/ 드뷔시: 현악 4중주 Op.10
파리고등국립음악원에서 만나 결성된 엘립스 사중주단의 데뷔 음반. 이들은 현악 사중주 대회 중가장 중요한 대회인 보르도 국제 대회 우승을 포함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의 멤버이기도 하다. 본 음반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와 드뷔시 그리고 벨기에 태생이나 프랑스에서 음악활동을 한 릐쾨의 작품이 수록하고 있다. 정확하고 충실한 해석에 의한 19-20세기 프랑스 실내악의 걸작의 연주는 실내악의 실제 사운드를 완벽하게 들려주는 AD Vitam사의 자연스럽고 뛰어난 녹음 사운드에 더욱 빛난다.
*프랑스 뮈지끄, 클래시카, 피치카토
AV190715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8집 – 야나체크, 코른골트
맥심 제키니(피아노), 셉투오르 아 방(관악 7중주단), 구영은(바이올린), 료도 카네코(바이올린), 마를렌 리비에르(첼로)
야나체크: 카프리치오/ 코른골트: 2대의 바이올린, 첼로, 왼손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23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로 [왼손만을 위한 연주] 자체가 주는 진귀함과 왼손만으로도 탁월한 연주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8집은 총 10집으로 완성될 예정인 이 시리즈에 가장 매혹적이고 독창적인 최고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야나체크가 제1차 세계 대전 중 오른팔을 잃은 피아니스트 Otakar Hollmann을 위해 작곡한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과 7개의 관악기에 의한 ‘카프리치오’ 그리고 코른골트의 2개의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왼손을 위한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탁월한 멜로디와 조화로운 풍부함으로 활기찬 매력을 들려준다.
Audax Records
ADX13725
C.F.C. 파슈: 건반 작품집
필립 그리스바르(쳄발로)
체르프스트 예배당의 유명한 카펠마이스터였던 요한 프리드리히 파슈의 아들 C.F.C. 파슈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진귀한 건반 작품인 소나타와 변주곡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는 음반. 작곡가이자 프로이센 궁정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였던 파슈는 1791년 베를린 징아카데미를 창립하여 이들의 연주를 위한 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앙상블 디드로의 멤버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와 함께 많은 공연과 녹음 활동을 해 오고 있는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 필립 그리스바르는 앙상블 디드로를 중심으로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주요 고음악 앙상블들과 하프시코드 혹은 포르테피아노로 협업하고 있다. 여러 레이블에서 50여장이 넘는 레코딩에 참여했으며 본 음반은 헨델의 솔로 건반 작품집 이후 발매하는 두 번째 솔로 음반이다.
[수록곡]
카를 프리드리히 크리스티안 파슈(1736-1800): 라 하겐마이스터/ 란트완/ 라 쟈네트/ 소나타 B플랫 단조/ 라 체키나/ 소나타 C장조/ 라 소크라테스/ 소나타 F장조/ 14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아리에트
ADX13726
베를린 앨범 – 베를린 트리오 소나타집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이올린), 앙상블 디드로
우리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가 자신의 악단인 시대악기 앙상블 디드로와 함께 17~18세기 도시별로 알려지지 않은 트리오 소나타들을 집중적으로 철저히 탐구, 레코딩하고 있는 시리즈로 ‘드레스덴 앨범’을 시작으로 파리 앨범, 런던 앨범 그리고 이번 18세기 베를린이 발매되었다. 세계 주요 평론가들로부터 이 시리즈에 가장 최고로 적합화된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앙상블 디르로의 이번 음반은 ‘드레스덴 앨범’ 보다 더 이상적인 18세기 실내악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하다. 프람조흘러는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브레콘 앙상블 단원으로, 2008년 ‘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여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신의 레이블 Audax Records를 설립하여 화려한 북클릿 그리고 풍부한 음색과 과장 없는 유려한 연주로 뛰어난 바로크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수록곡]
G.A. 벤다: 트리오 소나타 E장조/ 그라운: 트리오 소나타 A장조/ 키른베르거: 트리오 소나타 D단조/ 프로이센의 공주 안나 아말리아: 푸가 D장조/ 슐츠: 트리오 소나타 A단조/ 그라운: 트리오 소나타 G장조 ‘우울쟁이 & 열혈한’/ 야니츄: 트리오 소나타 G장조
Harmonia Mundi
HMM905338
말러: 가곡 - 추억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노(벨테-미뇽 피아노 롤즈)
독일 바이에른 출신의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데뷔를 계기로 글라인드본, 베를린에서 포페아(몬테베르디)에서 멜리장드(드뷔시)에 이르는 다양한 배역과 가곡, 종교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에서 뛰어난 표현 능력으로 폭발적인 대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프라노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풍부한 표현력의 리릭 음성과 섬세한 뉘앙스가 탁월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피아노 반주자 말콤 마르티누는 말러가 1905년 자신이 레코딩 반주시 사용했던 벨테-미뇽 피아노 롤즈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 민요시집을 기초로 만들어진 연가곡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는 그의 다른 교향곡들에서 여러 번 인용되었고 피아노 반주의 소프라노 가곡에서 후일 오케스트라 반주로 재편되었다. 특별히 교향곡과 가곡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말러의 작품은 장르를 초월한 걸작이다.
[수록곡]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라인강의 전설, 누가 이 노래를 만들었나요?, 여름의 끝, 헤어짐과 멀어짐, 헛수고, 노동력의 상실, 물고기에게 설교하는 파두아의 성 안토니우스, 지상에서의 삶,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 들리는 곳, 천상의 생활/ 젊은 날의 노래 중 한스와 그레텔/ 뤼케르트의 시에 붙인 5개의 가곡/ 가곡과 노래(추억, 환상곡, 다시는 못보리, 나는 즐겁게 푸른 숲을 걸었다네)
HMM902657
바흐: 모테트
피그말리온, 라파엘 피숑(지휘)
프랑스 고음악계에 가장 독보적인 연주자 라파엘 피숑과 그의 피그말리온의 바흐 모테트
미사와 함께 대표적인 교회 음악인 모테트는 바흐 시대에 이르러 독일어로 불리며 크게 성장하게 된다. 모테트는 언어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작품 가운데 속하며, 서양의 폴리포니 음악의 극치를 이루는 작품이다. 바흐의 모테트는 장례식이나 교회 집회 행사 등에 불려지며, 기악 성부가 없으나, BWV230만이 basso continuo를 사용하고 있다. 바흐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적으로 충실한 BWV227은 당신의 아들을 희생양으로 인간에게 보내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예수가 주실 영혼의 구함을 소원하는 내용을 슬픔, 갈망, 소망, 기쁨등의 여러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프랑스 뮈지크 쇼크, 디아파종 커버 & 4페이지 소개
[수록곡]
바흐: 주를 찬양하라 모든 이방인들아 BWV230, 오소서 예수여 오소소 BWV229,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불러라 BWV225, 성령께서 저희를 도우신다 BWV226, 두려워 하지 말라 BWV228, 예수는 나의 기쁨 BWV227/ 빈첸조 베르톨루지: 키스해 주세요/ 야코부스 갈루스: 보라 의인이 어떻게 죽는지를
HMM902646
다양한 광기
스테파니 두스트락(메조 소프라노), 앙상블 아마릴리스, 엘로이즈 가이야르(지휘)
1998년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Ambronay에서 열린 아카데미에서 만난 윌리엄 크리스티의 지도 아래 탄탄한 실력을 쌓으며 바로크 오페라 뿐만 아니라 가곡, 비제 카르멘과 모차르트, 로시니 오페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스테파니 두스트락.
본 음반의 타이틀 ‘다양한 광기’는 중세 시대 이후 17세기, 18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의 주제였던 인간의 광기를 음악으로 보여주고 있다. 바로크 작곡가들의 여러 작품 속에 유혹에서 열정적인 사랑, 절망에서 기쁨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들을 콜렉션하여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광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연기력 넘치는 풍부한 가창력에 두스트락의 노래가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우아한 선율과 어우러져 인간의 복잡한 광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수록곡]
카이저: 괴짜 왕자 요델레트 중에서 신포니아/ 캉프라: 베네치아의 축제 중 프롤로그 ‘서둘러라(광기의 아리아)’/ 데투셰: 독창과 심포니를 위한 칸타타 ‘세멜레’ 1부 중에서 ‘분노에 불타는 나를 막지마라’/ 마랭 마레: 세멜레 중에서 ‘내려와요 사랑스러운 사람아’/ 데투셰: 세멜레 2부 중에서 ‘천둥이 치면 즉시’/ 하이니헨: 7성의 콘체르토 S.214/ 퍼셀: 에르와 노래 선집 중에서 ‘조용한 그림자로부터’/ 에클레스: 그라운드/ 퍼셀: 돈키호테 중에서 ‘장미의 요람에서’/ 헨델: 아 잔혹한 사람 내 눈물에는 HWV.78/ 마랭 마레: 풀룻, 바이올린, 바스 드 비올을 위한 모음곡 5번 중에서 카프리스/ 데투셰: 이 세상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아/ 르벨: 4대원소 중에서 사랑을 위한 에르 : 론도/ 데투셰: 광기의 사육제 중에서 론도풍 가보트&사랑이 당신을 속박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
BBC Music Magazine September 2020
D’Oustrac is dazzling across these various personae, to which she brings not only luscious vocalism but also a blistering intensity. No less impressive is the Ensemble Amarillis…for zest and bustling invention, the band at times outstrips Folly herself. The enjoyment of a refined French enunciation is reason enough to buy this disc. D’Oustrac relishes her words, and squeezes gestures from them.
Gramophone Magazine October 2020
With her wide range of colour and her care for the sound and sense of words, the French mezzo makes each character vividly distinct. She is also a risk-taker, unafraid of a harsh or whining tone where apt, yet never resorting to caricature...The concept is imaginative, the repertoire (Purcell apart) hardly familiar, and the performances both probing and enlivening. Emphatically recommended.
La Dolce Volta
LDV75
히어로즈 – 월튼/ 프로코피예프/ 그리지
아드리안 라 마르카(비올라), 리에주 로얄 필하모닉, 크리스티안 아르밍(지휘)
‘새로운 비올라의 영웅’ – 르 몽드
깊이 있는 표현, 풍성하고 빛나는 사운드, 최고의 기술로 극찬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비올라 연주자 아드리안 라 마르카가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3개의 대작을 레코딩했다. 환상적인 모험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음악 속에 비올라는 각 세 작품 속에 주인공인 영웅이 되어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아름다운 서정을 보여주기도 하며 고뇌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킬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월튼의 협주곡, 러시아의 대표적인 발레 음악 중 하나인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벨기에의 천재 작곡가 그리지의 On the Reel까지 연이어 오롯이 몰입하여 감상하게 만드는 연주이다.
음악 가족에서 태어난 마르카는 4세에 피아노와 비올라를 배우기 시작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공부하며 장 술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2014년 ‘음악의 승리’ 선정 ‘올해의 신인 기악연주자’로 선정되었으며 1780년 니콜라 베르곤지가 제작한 비올라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앞서 발매한 영국의 비올라 작품집(LDV22)로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의 극찬을 받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KrxpMhBPFI&feature=emb_logo
[수록곡]
윌리엄 월튼: 비올라 협주곡/ 그웨나엘 마리오 그리지: On the Reel/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바딤 보리소프스키에 의한 비올라 & 피아노 버전): 인트로덕션, 소녀 줄리엣, 기사들의 춤, 발코니 정경, 줄리엣의 죽음, 머큐시오
LDV8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21번 ‘발트슈타인’
테오 푸슈느레(피아노)
2018년 제네바 국제 대회 1위 수상자, 테오 푸슈느레가 베토벤의 실험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피아노 소나타 21번과 29번을 연주한다. 에라르의 폭넓은 피아노 건반으로 확장된 음역과 개선된 페달로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엄청남 사운드와 풍부한 서정성을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게 된 베토벤은 창의적인 작품 ‘발트슈타인’ 소나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함머클라비어 역시 초인적인 연주 능력과 해석으로 오케스트라에 맞먹는 거대한 스케일과 추진력 그리고 해석을 요구한다. 푸슈느레는 풍부하고 강렬한 표현과 해석 그리고 놀랍도록 다양한 음색으로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2013년 가브리엘 포레 국제 대회 1위, 2018년 메시앙 트리오의 멤버로 리옹 국제 실내악 대회 1위를 수상, ‘음악의 승리’ 선정 올해의 신인 기악연주자’ 후보에 선정되는 등 섬세하고 시적인 터치와 원숙한 연주로 동세대의 연주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Mirare
MIR452
비제: 무언가 – 피아노 작품집
나타나엘 구앵(피아노)
차세대 가장 유망한 피아니스트 나타나엘 구앵이 뛰어난 테크닉과 아름다운 멜로디, 화려한 패시지로 매력적인 비제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오페라와 관현악 곡으로 널리 알려진 비제는 사실 피아노의 거장으로 수많은 피아노 작품을 남겼다. 당대 오르간 명연주자로 유명했던 생상스와 동급으로 평가되었으며 리스트 역시 비제의 피아노 실력을 극찬했다고 한다. 본 음반은 비제의 피아노 솔로 작품, 비제의 작품을 다른 작곡가 또는 구앵 자신이 편곡한 곡 그리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비제가 초절기교의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곡을 담고 있다. 널리 알려진 감동적인 아리아 ‘귀에 익은 그대 음성’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화려한 편곡으로 더욱 매혹적이다. 1988년 파리 태생의 구앵은 4세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대회, 스웨덴 국제 듀오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현재 퀸 엘리자베스 음악원의 상주 아티스트로 솔로 연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마니아에게 강추!
[수록곡]
라인의 노래(6개의 무언가)-새벽, 출발, 꿈, 집시 여인, 털어 놓은 이야기, 귀환/ 진주 조개 잡이 중에서 나디르의 로맨스 ‘귀에 익은 그대 음성’(구앵 편곡)/ 반음계적 변주곡/ 미뉴에트-아를르의 여인 제 1모음곡 중에서(라흐마니노프 편곡)/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Op.22(비제 편곡, 피아노 솔로)
MIR502
카니발 – 슈만의 사육제를 메인으로 한 리사이틀
마탄 포라트(피아노)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음반(MIR213)-스카를라티의 모티브를 사용하는 24개의 소품 그리고 각 작품들이 시간적 흐름을 의미하며 새벽부터 해질 무렵까지 하루의 과정을 음악으로 묘사한 음반(MIR400)으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마탄 포라트가 이번 음반은 슈만의 명곡 사육제를 중심으로 각각의 곡과 관련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사이사이에 넣어 프로그램을 꾸미고 있다.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포라트는 슈만 작품에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에 얹어 새로운 음악을 재탄생 시켰다. 이스라엘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신세대 라이징 스타인 그는 줄리어드 음악원 수료 후 잘츠부르크 등 세계 유수 음악제에 참가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하고 있다.
[수록곡]
Carnaval: 1.서두/ 마스터 라로: 서두/ Carnaval: 2.광대/ 빌라-로보스: 여자 피에로의 변덕(브라질 어린이의 사육제 중에서)/ Carnaval: 3.아를르캥/ 라헨만: Akiko(어린이의 놀이 중 제 3곡)/ F. 쿠프랭: L'Arlequine/ 스트라빈스키: 왈츠/ Carnaval: 4.고귀한 왈츠/ 스크리아빈: 앨범의 시트 Op.45 중 제 1곡/ Carnaval: 5.오이제비우스/ 슈만: Frisch(다비드 동맹 무곡 Op.6 중에서 제 15곡/ Carnaval: 6.플로레스탄/ Carnaval: 7.코케트/ 비트만: 간주곡(요정의 유모레스크 중에서)/ Carnaval: 8.응답/ 슈만: 나비 Op.2 중에서 제 2곡/ 풀랑크: 소녀의 무도회(8개 녹턴 중에서 제 2곡)/ Carnaval: 9.나비/ 브람스: 간주곡(피아노 소품집 Op.76 중에서)/ 슈만: 간주곡(빈 사육제의 어릿 광대 Op.26 중에서)/ 마스터 라로: A.S.C.H-S.C.H.A/ Carnaval: 10.춤추는 문자 A.S.C.H-S.C.H.A/ 그리그: 실피드(서정 소곡집 Op.62 중에서)/ Carnaval: 11.키아리나/ 클라라 슈만: 마주르카/ Carnaval: 12.쇼팽/ 쇼팽: 연습곡 2번 유작/ Carnaval: 13.에스트렐라/ 쿠르타크: 고집/ Carnaval: 14.재회/ 바흐: 전주곡 C단조(평균율 1권 중에서)/ Carnaval: 15.판탈롱과 콜롱빈/ 베베른: 변주곡 Op.27 중에서 제 2번/ Carnaval: 16. 독일풍의 왈츠/ 슈만: 파가니니의 기상곡에 의한 6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Op.10 중 제 1번/ Carnaval: 17.파가니니/ 슈톡하우젠: 피아노 소품 제 3번/ Carnaval: 18.고백/ 차이코프스키: 약간 슈만 풍으로(18개의 소품 Op.72 중에서)/ Carnaval: 19.프롬나드/ Carnaval: 20.휴식/ 마스터 라로: 휴식/ Carnaval: 21.필리시테인과 싸우는 ‘다비드 동맹’의 행진
MIR534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칼크브렌너 편곡 피아노와 성악(프랑스어) 버전
히로세 에츠코(피아노), 세실 아실(소프라노), 코르넬리아 온키오이우(메조 소프라노), 새미 캠프스(테너), 티모테 바론(베이스), 에카테린부르그 필하모니 합창단, 안드레이 페트렌코(최종악장 지휘)
쇼팽, 리스트, 탈베르그의 등장 이전 19세기 초 파리와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피아노 제작자였던 프레데릭 칼크브렌너는 200여곡이 넘는 피아노 작품, 4개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작곡했으며 대부분 기교적이고 화려한 스킬로 담겨있다. 리스트가 편곡하기 수십년 전, 칼크브렌너에 의해 베토벤 교향곡 9번이 피아노와 성악을 위해 편곡된 곡으로 세계 최초로 레코딩되어 당시의 음악적 관행과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다. 피아노의 표현력과 음색을 잘 이해하고 있는 히로세는 매우 정확하고 깔끔한 연주를 들려준다. 그녀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후 알프레드 브렌델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비오티 국제 대회 입상, 뮌헨 국제 대회 입상, 1999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콩쿨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이다
MIR544
듀오
빅토르 우고 비제나(반도네온), 엠마뉴엘 로스펠더(기타1,3), 앙리 드마르케트(첼로2), 사브리나 콘델로(바이올린4), 라우타로 티세라 파발로로(기타5), 바바라 바랏시 페가(피아노6), 크리스티나 빌라롱가(노래7), 카이 슬레킹(기타8), 사브리나 콘델로(바이올린9), 파바디타 스트링스(현악 4중주11), 1721 프로젝트(12)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빅토르 우고 비제나는 8세에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하여 1997년 아르헨티나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 연주자로 수상이후 마에스트로 Juan Jose Mosalini를 따라 파리로 이주 후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전세계 유명한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본 음반은 현대음악, 클래식을 포함하여 탱고, 민속음악을 아우르는 그의 음악적 열정을 그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환상적인 듀오를 들려준다.
[수록곡]
에그베르토 지스몬치: 물과 와인/ 레오폴도 페데리코: 우리는 젊었다/ 조지 카르도조: 밀롱가(비제나 편곡)/ 바흐: 바이올린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4번 BWV.1017 중 라르고/ 라우타로 티세라 파발로로: 차카레라/ 바바라 바랏시 페가: 어머니의 자장가/ 아르만도 폰티에&호메로 엑스포지토: 땋은 머리/ 아드리엔 폴리티: 우메보시/ G. 마토스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페르난도 오테로: Tercermundo/ 알레한드로 슈바르츠: 로프/ 헨델: 소나타 번 G단조 중에서 알레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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