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lpha 외 신보(9/23(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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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9-18 12:59 조회3,768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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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624
왓츠 넥스트 비발디? - 코파친스카야의 비발디 협주곡집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바이올린),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조반니 안토니니(지휘&리코더)
비발디: 협주곡 RV253‘바다의 폭풍우’, RV157, RV191, RV550‘조화의 영감’, RV208 ‘그로소 모굴’ 외
바로크로부터 현대음악까지 뜨거운 이슈가 있는 곳이라면 최전선을 마다하지 않는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가 비발디 너머를 탐구한다. 학창시절부터 선망의 대상이던 조반니 안토니니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가 그녀의 여정에 기꺼이 동참했다. 그녀는 단순히 도서관에서 먼지 덮인 비발디의 악보를 발굴하는 것에는 관심 없다. 비발디를 시간 여행에 초대한 그녀는 다섯 사람의 이탈리아 젊은 작곡가와 한 배를 태워 파격적인 실험의 장으로 이끈다. 첫 곡인 ‘바다의 폭풍우’부터 광속의 질주, 불협화음, 비바람과 함성으로 파격의 극단에 선 비발디를 만난다.
Alpha578
새러 윌리스 - 모차르트와 맘보
새러 윌리스(호른), 아바나 리세움 오케스트라, 호세 안토니오 멘데스 파드론(지휘)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K.447,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단편 악장, 론도 K.370b, K.371 외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니 사상 최초의 여성 금관악기 연주자로 발탁되어 주목 받아온 새러 윌리스의 화제의 앨범! 새러 윌리스는 호른 연주자 외에도 자신의 TV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쿠바 방문 이후 현지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에 매료된 윌리스가 그들과 함께 모차르트와 맘보를 동시에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3번 등 정통 클래식과 흥겨운 쿠바의 리듬을 더한 대중적 작품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음반판매 수익금 일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음악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쿠바 음악가들의 새 악기 구입에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음반이다.
Alpha413
R.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외
크쥐스토프 우르반스키(지휘), 북독일 라디오 엘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돈 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폴란드 태생의 젊은 지휘자 크쥐스토프 우르반스키는 북독일 라디오 엘베 필하모닉이 이름을 바꾸고 새 콘서트홀로 옮기고 음악감독을 교체하는 등 안팎의 어수선한 변동기에 수석 객원지휘자로 중심을 잡아왔다. 특히 레코딩으로는 오히려 음악감독의 역할을 했다고 할 정도로 꾸준하고 높은 완성도의 음반을 발표해 악단의 옛 명성을 잇고 있다. 알파의 다섯 번째 음반은 낭만주의 관현악의 종착역이랄 슈트라우스의 교향시이다. 눈부신 금관과 조잘대는 목관의 정교함, 유려한 현악의 짜임새는 오케스트라의 옛 영광을 이뤘던 지휘자 귄터 반트나 크리스토프 도흐나니의 팬들이 기대하던 바로 그 수준이다.
Alpha661
모차르트: 레퀴엠 (Special Price)
테오도르 쿠렌치스(지휘), 무지카 에테르나
이 시대의 가장 급진적인 지휘자로 불리는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2010년에 녹음한 모차르트 <레퀴엠>은 발매 이후 평단과 애호가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쿠렌치스의 대표적 명반이다. 폭발적인 속도감과 강렬한 대비, 그럼에도 시대악기에 의한 투명함과 사뿐함을 잃지 않는 통제력, <라크리모사>와 <아멘 푸가>를 연결하는 낯선 종소리 등 극단적 해석과 기이한 매력, 완벽한 앙상블, 뛰어난 녹음이 모두 공존하는 문제작으로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았다. 기존 재발매반(Alpha377)이 절판되면서 새로운 자켓으로 다시 재발매되어 그 명성을 다시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다.
Ricercar
RIC110
리체르카 40주년 독일 바로크 음악 박스 세트 (31CDfor4)
필립 헤레베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셀린느 프리쉬, 엔니코 가티, 크레마티스, 복스 루미니스 외 다수
리체르카 레이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된 독일 바로크 음악 박스 세트. 리체르카 레이블이 초기부터 주력했던 독일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을 총 31장의 CD에 담았다. 40주년의 상징성을 부여해 총 수록 시간은 40시간에 이른다. 바흐 가문과 북스테후데, 쉬츠 등 주요 작곡가는 물론 아벨에서 자코브까지 모든 작곡가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 선곡하여 상세한 음악사전처럼 편집했다. 필립 헤레베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셀린느 프리쉬, 엔니코 가티 등 바로크 음악 거장들의 초기 녹음들에서부터 크레마티스, 복스 루미니스 등 근래의 명연까지 리체르카 레이블이 40년간 축적한 품격 높은 바로크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Bru Zane
BZ2001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 선집 (10CD)
마크 민코프스키, 크리스토프 루세, 에르베 니케, 디아나 담라우, 베로니크 장, 프랑스와 뒤샤블 외 다수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의 재발견에 헌신해온 Bru Zane이 활동 10주년을 결산하는 10장의 음악 선집 박스를 내놓는다. 오페라, 오페레타, 카페 콘서트, 칸타타, 종교 음악, 교향곡과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가곡 등 전 장르에 걸쳐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자체 녹음뿐 아니라 Decca, Erato, Alpha, Glossa, Naive, Chandos, CPO 등 협력해온 수많은 레이블들의 음원이 폭넓게 사용되었다. 프랑스 낭만주의 작품 중에서 녹음이 귀한 진귀한 레퍼토리를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획물이다. (4000장 한정판)
★ RTL 황금상, 디아파종 만점 ★
BZ2002
레날도 안: 가곡 전집 (4CD)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바리톤), 제프 코엔(피아노)
레날도 안은 프랑스 가곡 분야에서 쇼송, 뒤파르크, 드뷔시, 포레의 빛에 가렸지만, 한층 강한 개성과 감미로운 선율로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불과 14세 때 작곡한‘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이 애호되고 있지만, 프랑스 낭만주의에서 벨 에포크 시대를 수놓은 그의 많은 가곡 중 4분의 3은 아직까지 녹음되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여 바리톤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가 가곡 전곡을 완성했다. 크리스토얀니스의 섬세하고도 감미로운 음성, 탁월한 해석이 전편에 걸쳐 빛난다.
★ 디아파종 황금상, 쇼크 드 클라시카, 2020년 그라모폰 어워즈 최우수 솔로 보컬 노미네이션 ★
Fuga Libera
FUG757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외
롤스턴 4중주단, 미구엘 다 실바(비올라), 게리 호프만(첼로)
토머스 롤스턴은 캐나다가 자랑하는 밴프 실내악 축제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그의 이름으로 창단한 롤스턴 4중주단은 2016년 밴프 현악 4중주 경연과 2018년 클리블랜드 4중주 경연에서 우승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리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태생의 네 멤버가 차이콥스키 실내악의 금자탑으로 레코딩 데뷔했다. 사중주 1번은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뿐만 아니라 나머지 모두 그와 같은 빈도로 듣게 만들며,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은 명연주자 미구엘 다 실바와 게리 호프만이 왜 녹음에 기꺼이 힘을 보탰는지 알게 한다. 일찍이 보로딘 4중주가 편곡해 연주한 <어린이 앨범> 또한 놓칠 수 없는 보석이다.
★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
FUG763
기도의 노래 - 비올과 아랍음악의 만남
갈리나 베날리(보컬), 로미나 리슈카(비올), 뱅상 누아레(더블베이스)
싱어송라이터 갈리나 베날리는 1968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튀니지에서 자랐다. 아랍과 인도 음악에 심취한 어머니와 클래식 애호가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날리는 여러 영화에 직접 출연하며 월드뮤직계의 가장 중요한 음악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로미나 리슈카는 바젤에서 파올로 판돌포에게 비올을 배운 뒤 벨기에를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자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기도'라는 매개를 통해 단절된 시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을 잇고자 한다. 생트 콜롱브와 마레, 포르크레의 기악과 베날리 자작의 아랍어 성악이 교차하며 경계를 허물고 소통을 이룬다. 단순한 반주와 협주가 아니라, 동시에 다른 말로 대화하는 놀라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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