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AP232 

A. 스카를라티: 성 테오도시아의 순교

연주: 엠마뉴엘 드 네그리(테오도시아/소프라노), 레나토 돌치니(우르바노/바리톤), 에밀리아노 곤잘레스 토로(아르세니오/테너), 

안테아 피카니크(데치오/콘트랄토), 앙상블 레작상, 티보 노알리(바이올린, 지휘)

스카를라티의 대작 오라토리오 ‘성 테오도시아의 순교’는 14세기 로마제국 시대에 성 테오도시아가 

18 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신앙 고백을 하고 사형수들을 위로하며 

우르바누스의 총독의 회유와 모진 고문에도 꿋꿋이 신앙을 시키며 순교자들을 따라 사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세계 바로크 무대에서 대단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티보 노알리가 앙상블 레작상(Les Accents)와 함께 

17세기, 18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진귀한 작품 중 오라토리오를 소개하고 있다. 

극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주제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가 오케스트라의 드라마틱한 효과, 

다양한 연주 방식으로 스카를라티의 위대한 예술을 표현하고 있다.

Harmonia Mundi

HMM902289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오중주 Op.57, ,알렉산드르 블록의 시에 의한 7개의 로망스 Op.127

연주: 반더러 트리오, 캐서린 몬티에(바이올린), 크리스토프 고게(비올라), 에카테리나 세멘추크(메조 소프라노)

유럽 최고의 피아노 트리오, 반더러 트리오가 캐서린 몬티에, 크리스토프 고게와 함께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오중주를 연주한다. 

쇼스타코비치의 실내악 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피아노 오중주는 암울한 시대를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자신의 피아노 연주와 베토벤 사중주단에 의해서 1940년 모스크반 음악원에서 초연되어 엄청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스탈린 상까지 받았다.

20세기 위대한 러시아의 상징주의 시인 알렉산드르 블록의 시에 의한 7개의 로망스는 소프라노와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작품으로 

1967년 비슈네브스카야,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 바인베르크가 초연하였다. 

시인의 사랑, 신비, 위로와 폭력 등 다양한 측면 속에 유쾌하고 몽상적인 면을 담고 있다. 

반더러 트리오는 주요 솔로 연주자들과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기교와 풍자, 고전전이면서도 낭만적인 요소가 믹스된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HMM902413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Op.58, 서곡 ‘코리올란’ Op.62, 발레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Op.43

연주: 크리스티안 베이주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파블로 헤라스-카사도(지휘)

*포르테피아노 사용악기

- 1824년 콘라트 그라프 모델의 로드니 레지에에 의한 카피(1989)

- 에드윈 뵌크와 요한 벤닌크에 의한 오버홀(2002) – 에드윈 뵌크 콜렉션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현대 피아노를 총망라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반 연주자,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가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하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 

피아노 협주곡 4번은 베토벤 작품 중 가장 독창적인 곡으로 장엄하면서도 자유롭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와의 대화가 매우 이상적이다. 

베주이덴호우트는 매우 섬세한 연주와 풍부한 상상력과 천재적인 테크닉을 보여준다. 

10개가 넘는 서곡을 작곡한 베토벤은 오페라, 발레, 극음악 등 다양한 내용의 서곡을 만들었다. 

1807년 피아노 협주곡 4번과 함께 초연된 코리올란 서곡는 동명의 희곡 코리올란에 감동을 받아 작곡된 작품이다. 

발레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은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탄생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는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말콤 빌슨에게, 아서 하스에게 하프시코드를, 폴 오데트에게는 콘티누오를 배웠다. 

그는 21세에 벨기에 부르제 포르테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하여 

레자르 플로리상,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등 유명한 연주 단체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몇 년에 걸쳐 완성한 모차트르 건반 음악 시리즈로 올해의 디아파종상, 독일 레코드 비평가상, 체칠리아 상을 수상, 

2013년에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모차르트 연주로 호평 받았다.

고음악계의 베를린 필이라는 말처럼 고음악 최고의 단체로 극찬을 받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각 악기의 울림과 하모니의 잔향을 골고루 전하는 고음악의 특별한 매력을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여주고 있다. 

음반사 HM에서 무수히 많은 음반으로 독일음반 비평가상 3회, 그라모폰상 2회, 에디슨 클래식 음악상 3회, 클래시컬 브리트상 2회 수상,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예술감독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넘나들며 공연과 음반 발매를 활발히 해 오고 있다.

1977년 스페인 그라나다 태생의 파블로 헤라스-카사도는 2007년 루체른 음악제의 지휘자 콩쿨에서 특출한 현대음악 해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후로 불레즈 초청으로 페스티발 아카데미를 2번 지휘하고, 2009년 산토리 음악제에서 슈톡하우젠의 그루펜을 지휘하였다. 

2011년 10월 베를린 필 데뷔, 2012년부터는 뉴욕의 세인트 룩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의 자리에 올랐다. 

2013녀부터 HM 매해 슈베르트, 슈만, 차이코프스키, 바그너, 드뷔시, 몬테베르디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HMM902416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바가텔집

7개의 바가텔 Op.33 / 11개의 바가텔 Op.119 / 6개의 바가텔 Op.126 / 엘리제를 위하여 WoO.59 / 피아노를 위한 소품 WoO.60, WoO.61, WoO.61a / 환상곡 Op.77

연주: 폴 루이스(피아노)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 폴 루이스의 바가텔을 비롯한 피아노 소품.

1분 미만 혹은 조금 넘는 짧은 소곡, 바가텔은 베토벤이 평생에 걸쳐 꾸준히 작곡한 장르로 

그에게 남다른 깊은 의미가 담겨 있으며 그의 다른 대작에 버금가는 우수한 걸작이기도 하다. 

특별히 6개의 바가텔 Op.126은 베토벤 스스로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오랜 음악 경력과 음악성이 모두 담겨있는 곡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바가텔 ‘엘리제를 위하여’ 역시 간결하고 짧지만 그 의미와 작곡 배경은 애절하고 의미심장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 협주곡 전곡, 디아벨리 변주곡 등 대표적인 작품들을 모두 발매하여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폴 루이스가 섬세한 연주로 바가텔에 담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

바가텔 Op.119 no.1 https://www.youtube.com/watch?v=nTED1-jj810

바가텔 Op.33 no.4 https://www.youtube.com/watch?v=WP3HdiQh3TU

HMM902420 

베토벤: 교향곡 1번, 2번/ C.P.E. 바흐: 교향곡집

C.P.E. 바흐: 교향곡(신포니아) Wq.175 H.650 / 베토벤: 교향곡 1번 Op.21 / C.P.E. 바흐: 교향곡 Wq.183/4 H.666 / 베토벤: 교향곡 2번 Op.36

연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른하르트 포르크(콘서트마스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 고대 음악 아카데미가 진행하고 있는 교향곡 전곡 시리즈.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창의성을 보여주는 베토벤의 2개의 교향곡과 

앞선 시대에 교향곡 작곡가로 유명했던 C.P.E 바흐의 2개의 교향곡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교향곡 1번은 초연시 모차르트, 하이든의 작품과 함께 연주되었음에도 최고의 극찬을 받았으며 

그 다음해 유서를 남길 만큼 처절한 고통 속에 창작의 의욕을 더욱 불태워 2번이 완성되었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베토벤이 지휘했던 당시의 공연장의 사운드, 연주 기록 등을 연구하여 

오케스트라내 연주자 좌석 위치, 인원 수 등을 조절함으로 당시의 연주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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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스: 인페르노 - 6성과 8성을 위한 모테트집

연주: 카펠라 암스테르담, 다니엘 로이스(지휘)

본 음반의 작품 대부분은 라수스가 만년에 작곡한 것으로 12개의 모테트가 다양한 스타일로 작곡되었다. 

예술 감독 다이엘 로이스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의 합창단 카펠라 암스테르담은 각 작품의 다양한 요소를 

풍성하고 경건하게 노래하고 있으며 본 음반은 세계적인 음악상과 많은 호평을 받았다. 

로이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오랜 세월 속에 고수해 온 전통과 성숙한 실력으로 무장한 카펠라 암스테르담이라는 단단한 저력이 빛나는 명연주이다. 1990년부터 카펠라 암스테르담의 지휘자를 맡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다니엘 로이스는 

1970년에 창립된 이 앙상블을 세계 최고의 앙상블로 이끌며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실내 합창단 RIAS 실내 합창단의 수석 지휘자를 겸임했었다.

HMM90266970 

CD + 보너스 DVD (주님밖에 희망이 없어)

탈리스: 주님 밖에 희망이 없네(40성의 모테트)/ 제라르드: 목자 되신 주여/

페라보스코 1세: 올리브 산에서/ 버드: 주여 우리를 구하소서/ 작자미상: 구원의 열매/ 제라르드: 당신은 힘이 되어/

빌더: 우리의 아버지/ 탈리스: 금식하고 울면서/ 페라보스코 1세: 이스라엘 백성은 노래하지 않고/ 

작자미상: 당신의 제단에서/ 페라보스코 1세: 주여 우리를 심판하소서/ 버드: 당신의 종으로/ 탈리스: 세상의 구세주여/ 

빌더: 마을을 보고/ 맥밀란: 흐르는 물을 보았다

연주: ORA 싱어즈, 수지 딕비(지휘)

16세기 영국 합창 음악의 황금 시대에 탈리스가 작곡한 거대한 스케일의 40명의 목소리를 위한 모테트 ‘스펨 인 알리움’의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반으로 버드, 제랄르드, 빌더 등 동시대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현대 작곡가 제임스 맥밀란의 세계 초연 ‘40인을 위한 모테트’를 수록하고 있다. 튜더 왕조의 풍부한 음악 후원의 중심지이자 아마도 탈리스의 스펨 인 알리움이 처음으로 공연된 넌서치 궁전과 관련이 있는 등 

영향력이 있던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은 모두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마음에 평화를 준다. 

2014년 설립된 영국의 무반주 합창단 ORA 싱어즈는 창립자이자 예술 감독인 수지 딕비와 함께 세계 합창 음악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향후 10년 내에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100명의 합창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너스 DVD: 탈리스의 주님 밖에 희망이 없어 ,

*35분 메이킹 영상, 수지 딕비와 맥밀란의 대담 수록

La Dolce Volta

LDV73

그라나도스: 모음곡 ‘고예스카스’ (6곡)

연주: 장-필립 콜라르(피아노) 

매우 까다로운 그라나도스 최고의 걸작 ‘고예스카스’는 화가 고야의 전람회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곡된 작품으로 

스페인 고유의 특징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콜라르는 매우 뛰어난 테크닉과 절제된 감정 속에 우아함과 아름다운 고상함을 그리고 있다. 

음악 애호가 집안에서 태어난 프랑스 태생의 장-필립 콜라르는 겨우 16세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포레 상을 수상한 뒤 치프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일찍이 천재적인 실력을 보이며 오랜 동안 화려한 인기 속에 EMI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해 왔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아 La Dolce Volta에서 작곡가가 추구하는 작품의 본질을 살리며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깊은 서정성과 원숙한 섬세함이 거장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클래시카 쇼크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CoYjMCbBFU&feature=emb_logo

Mirare

MIR336 

무슈 드 생트-콜롱브와 그의 딸들

[D조 작품]

생트-콜롱브: 콩세르 41번 ‘재회’, 콩세르 25번 ‘칼리지에’, 콩세르 27번 ‘변덕’/ 루이 쿠프랭: 3대의 비올을 위한 모음곡

[G조 작품]

생트-콜롱브: 콩세르 48번 ‘친애’, 콩세르 44번 ‘슬픈 무덤’/ 샹보니에르: 파반느 ‘신들의 이야기’, 사라방드 ‘젊은 제피르들’

[C조 작품]

생트-콜롱브: 콩세르 66번 ‘부정’, 콩세르 54번 ‘뒤브와’/ 로베르 드 비제: 비제양들의 무덤

연주: 리체르카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트레블&베이스 비올), 루실 블랑제, 미리엄 리뇰(베이스 비올), 롤프 리슬레반(테오르보)

1640년 대 프랑스 출신의 비올라의 대가이자 작곡가였던 생트-콜롱브의 주요 작품들과 쿠프랭, 샹보니에르, 비제등 

그의 음악세계를 이어 받은 작곡가들의 비올 합주곡을 수록한 음반.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된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은 그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비올 음악으로 가득하다. 

영화와 별개로 생트-콜롱브의 어린 시절이나 생몰일 등 그의 생애 전반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두 다리 사이에 악기를 끼고 연주하는 저음역의 비올은 16-18세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첼로에 비해 소박하고 순하며 절절히 가슴 속을 울리는 애절한 사운드는 오랜 여운을 남긴다. 

비올의 거장 필립 피에를로, 롤프 리슬레반과 리체르카르 콘소트의 연주로 최고의 비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