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DG 신보(10/29(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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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9-03 12:13 조회4,548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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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4837733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부흐빈더/BPO/틸레만
<새로운 디아벨리 변주곡>으로 DG에 입성하여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별명을 다시 일깨운 루돌프 부흐빈더가 또 하나의 베토벤 음반을 발매한다. 2016년 12월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실황으로, 틸레만의 긴박감을 주는 리드와 함께 부흐빈더가 전하는 순수한 사운드의 피아니즘과 로맨틱한 감성이 감동을 더한다. 두 거장과 베를린필의 무게감이 풍부한 양감으로 펼쳐지고 나면 <새로운 디아벨리>와 함께 녹음한 "6개의 변주곡 op.34"가 이어진다.
4839320 (13CD)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의 피에르 불레즈 홀에서 진행한 다니엘 바렌보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가 음반화 된다. 평생을 그 누구보다도 베토벤에 집중한 연주자임을 증명하듯, 32개 소나타 전곡을 다섯번째로 녹음하면서, 그동안의 숭고한 역사를 집대성하고, 또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신선함을 부가한다. 바렌보임 특유의 청자에 가깝게 다가서는 직관적인 해석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리듬과 함께 웅장하고 대담하게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바렌보임 만을 위해 특별히 새롭게 설계, 제작된 스타인웨이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전해지는 섬세함은 이번 베토벤 연주에서 큰 강점을 보여 주었다. 피아노 소나타 전곡과 디아벨리 변주곡, 그리고 50년대 웨스트민스터 레이블 녹음 보너스 2CD가 포함된다.
4838946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로자코비치/뮌헨필/게르기에프
빼어난 서정성으로 절찬을 받으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차이코프스키 음반에 이어서,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베토벤의 해를 맞아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선보인다.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과의 2019년 12월 가스타이그에서의 콘서트 중에 녹음한 것으로, 자신감 넘치는 비르투오소로 호연을 펼친다. 이미 15살의 나이에 게르기에프와 모스크바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성숙함을 알린 로자코비치이기에, 이들의 하모니는 더할 나위가 없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의 아다지오 악장이 함께 수록되었다.
4837853 (디지팩 한정반), 4838258(2LP)
메신저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슬픔에 잠긴 세상을 향해 엘렌 그리모가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반을 발매한다.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397>을 시작으로,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함께하는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 그리고 그리고 <환상곡 C단조 K.475>를 통해 애상어린 모차르트의 세계를 그려간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은 고요의 음악가 실베스트로프의 작품으로, 모차르트를 연상시키는 주제를 담은 <메신저>의 현악과 함께 하는 버전, 피아노 솔로 버전과 <2개의 다이얼로그와 후기>를 통해, 모차르트와 실베스트로프의 공통된 음악적 의미를 전하는 메신저의 소명을 이룬다.
4838228
우주의 음악 -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외
오로라 오케스트라
고전과 우리시대 음악의 가장 진취적인 만남을 이루는 오로라 오케스트라가 천체를 주제로 DG에서의 데뷔음반을 발표한다. 강렬한 인토네이션을 통해 신선한 연주를 선보이는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에서 시작하여, 오로라 오케스트라의 위촉작으로 펄사 행성에서 영감을 얻은 막스 리히터 <Journey (CP1919)>의 강한 중독성, 니코 멀리 편곡의 존 다울랜드 <Time stands still>의 신선함, 페카 쿠시스토의 비르투오소로 펼쳐지는 토마스 아데 바이올린 협주곡 <Concentric Paths>, 그리고 데이빗 보위의 <Life on Mars>까지, 현대인에 가깝게 다가가는 오로라 오케스트라의 음반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 음반으로 자리할 것이다.
4839482
호프 앳 홈
다니엘 호프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 자신의 베를린 집 거실에서 진행한 ARTE의 온라인 스트리밍 실황 "호프 앳 홈"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 순간이었다. 어느정도 제한이 풀려 투어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반부 30여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음반이 발매된다. 회를 거듭할 수록 주변의 음악가는 물론이고, 극작가, 영화배우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초대되어 그의 폭넓은 인맥에 놀랐는데, 여기에서는 주로 크리스토프 이스라엘의 반주에 맞춰 다니엘 호프가 연주한 다양한 소품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막스 라베가 부르는 영화음악, 알리야 보도보조바, 마이클 메츨러가 참여한 민속음악 편곡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추가되어 있다.
4838238
세레나타 라티나
비야손/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롤란도 비야손이 하프 연주자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와 함께 라틴아메리카 작곡가들의 열정적 작품을 담은 음반을 발표한다. 드 매스트르가 직접 하프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한 것으로, 줄리안 아귀레 <카미니토>를 시작으로,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 <장미와 버드나무>, 실비오 로드리게스 <이 시대에>, <인생>,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민요 op.10>, 루벤 푸엔테스 <라 비키나>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다양성을 풍성하게 들려 준다. 유럽의 클래식에서 아프리카 음악까지 풍부하게 녹아들어 이룩한 다채로운 형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고통과 슬픔, 욕망과 상실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 음악으로 가득하다.
4839594 (1CD), 4839333(2LP)
존 윌리엄스 비엔나 (일반반)
무터/존 윌리엄스/VPO
2020년 1월 빈 무지크페라인을 뜨겁게 달군 존 윌리엄스의 빈 필 데뷔를 준비하며 녹음한 <존 윌리엄스 비엔나> 음반의 일반반이 발매 된다.커버 라벨을 금박으로 장식했던 빛나는 한정반은 폭발적 인기로 인해 발매와 동시에 절판 되면서 많은 애호가들을 아쉽게 했는데, 다행히 그 대안이 마련된 것이다. 빈 필이 연주하면 역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정교하고 다이내믹하며 웅장한 바로 그 녹음을 놓쳐서는 안된다.
4839075 (80CD)
켐프 DG 녹음 전집
빌헬름 켐프
마침내 빌헬름 켐프의 위대한 예술을 한번에 만날수 있게 되었다. 탄탄한 구조미에도 깊은 음악적 정감을 전하는 아름다운 피아노의 노래로, 셸락 녹음으로부터 모노시대, 그리고 60년대 스테레오 녹음으로 이어진 세번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는 20세기 녹음 역사의 가장 귀중한 보물이다. 특히 이전의 솔로 박스세트에 빠져 있던 모노 녹음과, DG 레이블로는 처음으로 발매하는 폴리도르 시절 셸락 녹음이 포함되어 놓칠수 없다.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슈베르트 소나타, 3번에 걸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녹음을 비롯한 슈만, 브람스 협주곡 등 역사적 명반, 그리고 슈나이더한, 메뉴힌, 푸르니에, 셰링, 카잘스 등과 이룩한 기념비적 베토벤 소나타 음반들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총 정리되어 있다.
ARCHIV
4839176 (3LP)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칼 리히터
칼 리히터의 역사적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1965년 녹음이 LP로 재발매 된다. 정교하게 구성된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프리츠 분덜리히, 군둘라 야노비츠, 크리스타 루드비히, 프란츠 크라스와 같은 압도적인 솔리스트, 그리고 모리스 앙드레의 빛나는 트럼펫 연주와 함께 이룩한 위대한 유산이다.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마스터링하여 180g 중량반으로 제작되며, 화려하게 다듬어진 게이트폴드 재킷 패키지이다.
DECCA
4850415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분수, 옛풍의 춤곡과 아리아
샤이/스칼라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라스칼라 필하모닉이 이어가는 위대한 이탈리아 작곡가 시리즈로 레스피기의 걸작을 만나게 된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분수>를 사이에 두고, <현을 위한 아리아>,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설>, <저녁에>, <옛풍의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을 담았다. 샤이의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지휘가 작품의 활기를 더욱 북돋는 가운데 <전설>의 애상은 라스칼라 필하모닉 연주자들의 탁월한 역량을 드러내는 서정적 아름다움으로 놓칠 수 없다.
4850027
베토벤: 교향곡 7번/레오노레 서곡 3번
세이지 오자와/사이토 키넨
세이지 오자와의 85세 생일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자와가 이끄는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실황 가운데서 베토벤의 걸작 연주를 모은 새음반을 발매한다. 사이토 키넨 페스티벌 2017년 연주인 <레오노레 서곡 3번>과 2016년 연주인 교향곡 7번으로, 장엄한 도입과 우아하게 가해지는 부점처리, 그리고 정교한 활력에 이르기까지 노장의 리드로 규모와는 다른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다.
4850894 (1CD), 4850890 (2LP)
만토바니
요제프 칼레야
몰타에서 온 황금 목소리 요제프 칼레야가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특별한 음반을 발매한다.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의 1950~1960년대 녹음의 리마스터링 트랙 위에 새롭게 노래한 것으로, 만토바니의 사후 40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았다. 주로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키즈멧>, <카루셀>과 같은 뮤지컬을 통해 친숙한 노래를 중심으로, <영광의 대가>, <대부>, <티파니에서의 아침을>과 같은 고전 영화의 주제곡을 통해 옛 향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
0882018 (2CD)
CLOUDLAND
루도비코 에이나우디/Whitetree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독일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로베르트 리포크와 로날드 리포크가 함께한 Whitetree의 <클라우드랜드>가 새롭게 소개된다. 2009년 발매작으로, 에이나우디의 미니멀한 피아노와 로베르트 리포크의 환상적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로날드 리포크의 강렬한 리듬이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트리오 음악을 완성했다.
3792413
STANZE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체칠리아 샤이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리카르도 샤이의 동생인 하프 연주자 체칠리아 샤이와 함께 완성한 프로젝트로 1992년 발표한 음반이다. 에이나우디가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던 서정적 선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라스칼라의 수석 하피스트였던 체칠리아 샤이는 여기에서 일렉트릭 하프를 연주하며 은은하고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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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