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Harmonia Mundi 외 신보(7/8(수) 마감, 7/27(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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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7-04 17:06 조회6,70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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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43132
베토벤: 교향곡 9번 Op.125 ‘합창’, 합창 환상곡* Op.80 (2CD)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 피아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소프라노), 소피 하름센(알토), 베르너 귀라(테너), 플로리안 뵈슈(베이스), 취리히 합창 아카데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파블로 헤라스-카사도(지휘)
본 음반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위한 레코딩으로 작곡가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교향곡 9번과 그 작품의 초석을 이루고 있는 ‘합창 환상곡’을 담고 있다. 오늘날 가장 뛰어난 지휘자로 손꼽히는 파블로 헤라스-카사도, 세계 최고의 고음악 오케스트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그리고 베르너 귀라, 크리스티아네 카르크 등 최고의 성악진이 혼연일치 되어 들려주는 베토벤의 명작이다. 베토벤이 대규모 콘서트를 위해서 작곡한 ‘합창 환상곡’은 솔로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협주곡 그리고 합창 교향곡이 혼합된 곡으로 1808년 12월 작곡가에 의해 초연되었다. 이것은 난청으로 인한 천재 피아니스트로의 마지막 연주이기도 했다. 박진감 넘치는 베주이덴호우트의 연주는 오케스트라와 뛰어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R774xtjZCs&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okWY-99FcRc&feature=emb_logo
HMM902659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6번, 사물 그 자체4개의 소품 Op.32, 덧없는 환영 Op.22
바딤 홀로덴코(피아노)
앞서 발매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바딤 홀로덴코가 이번에는 독주곡을 레코딩했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걸작으로 손꼽히는 6번 ‘전쟁 소나타’는 호전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엄청난 희생자과 대대적인 숙청 속에 고통과 불안을 겪는 사람들을 작곡가는 무르익은 원숙함으로 묘사하고 있다. 콘스탄틴 발몬트의 시를 기반으로 하는 20개의 짧은 소품으로 이루어진 모음곡 ‘덧없는 환영’은 독창적인 음색과 리듬으로 만들어졌다. 2013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최우수 실내악상, 최우수 신작 수상을 했으며, 그외 다수의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딤 홀로덴코는 호로비츠를 방불케하는 현란한 테크닉과 거장풍에 대담한 연주로 유명하다. 그는 피아노의 밝은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격렬하면서도 밝고 서정적인 프로코피예프의 특성을 완성하고 있다.
Audax Records
ADX13724
르클레르: 트리오 소나타 Op.4
앙상블 디드로(요하네스 프람조흘러 외)
우리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가 자신의 악단인 시대악기 앙상블 디드로와 함께 ‘드레스덴 실내악’을 시작으로 파리 앨범, 런던 앨범 등 17~18세기에 알려지지 않은 트리오 소나타들을 집중적으로 철저히 탐구, 레코딩하여 호평 받고 있다. 본 음반은 프랑스 바로크와 고전주의 시대에 걸쳐 활동했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장-마리 르클레르의 트리오 소나타를 수록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양식을 융합시켜 코렐리 이후 가장 세련된 프랑스식 바이올린 주법을 보여주었다. 앙상블 디드로는 화려한 장식음, 섬세함 속에 유려하고 우아한 흐름의 진정한 프랑스 트리오를 들려준다. 프람조흘러는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브레콘 앙상블 단원이고, 2008년 ‘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여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신의 레이블 Audax Records를 설립하여 화려한 북클릿 그리고 풍부한 음색과 과장 없는 유려한 연주로 뛰어난 바로크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Canary Classics
CC01
모차르트 인 파리 -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집
길 샤함(바이올린), 올리 샤함(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 18번~23번 K.301, K.302, K303, K.304, K305, K.306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소나타 K.301을 시작으로 그가 만하임~파리 여행에서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18번~23번을 유대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과 그의 여동생 오리 샤함이 연주하고 있다. 그는 10세에 알렉산더 슈나이더 지휘 아래 예루살렘 심포니와 데뷔를 하였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를 사사했다. 이작 펄만을 대신해서 연주한 공연으로 일약 스타가 되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며 15세에 전속 연주자로 계약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로 클래식 판매 상위 차트를 차지했다. 젊은 날의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도 했던 샤함은 제 4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실내악상, 199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Comtesse de Polignac'를 사용하고 있다. 샤함은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 거장으로 2004년 자신이 설립한 클래식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CC02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행진곡, 로미오와 줄리엣 중 ‘마스크’, 5개의 멜로디 Op.35, 3개의 오렌지의 사랑 중 행진곡
길 샤함(바이올린), 올리 샤함(피아노)
유대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2번.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두 곡 중 2번은 원래 플루트를 위한 곡이었으나 아름다운 멜로디로 오늘날 원곡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샤함은 10세에 알렉산더 슈나이더 지휘 아래 예루살렘 심포니와 데뷔를 하였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를 사사했다. 이작 펄만을 대신해서 연주한 공연으로 일약 스타가 되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며 15세에 전속 연주자로 계약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로 클래식 판매 상위 차트를 차지했다. 젊은 날의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도 했던 샤함은 제 41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실내악상, 199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Comtesse de Polignac'를 사용하고 있다. 샤함은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 거장으로 2004년 자신이 설립한 클래식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CC04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첸 강&허 잔하오/ 나비연인(The butterfuly lovers)
길 샤함(바이올린),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란 슈이(지휘)
차이코프스키와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협주곡 ‘나비연인’을 길 샤함이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고대 중국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비연인(양축전설)은 살아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죽어서 다시 만나 나비 춤을 추겠다는 설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샤함은 10세에 알렉산더 슈나이더 지휘 아래 예루살렘 심포니와 데뷔를 하였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를 사사했다. 이작 펄만을 대신해서 연주한 공연으로 일약 스타가 되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며 15세에 전속 연주자로 계약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로 클래식 판매 상위 차트를 차지했다. 젊은 날의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도 했던 샤함은 제 41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실내악상, 199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Comtesse de Polignac'를 사용하고 있다. 샤함은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 거장으로 2004년 자신이 설립한 클래식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CC05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Op.50 ‘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
길 샤함(바이올린), 예핌 브론프만(피아노), 트룰스 뫼르크(첼로)
본 음반은 길 샤함, 예핌 브론프만, 트룰스 뫼르크 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연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속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되는 조합이다.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비르투오조로 세계적인 명성과 존경을 받고 있는 연주자로 완벽한 테크닉과 풍요롭고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으며 각종 음악 축제에 초대 받고 있으며 정상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자들과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는 이들은 앞서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레코딩하여 호평 받았다. 차이콥스키의 친구이자 스승이였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피아노 트리오는 구슬픈 정서 속에 2악장의 아름다운 선율로 유명하다.
CC10
니구님 - 헤브라이의 선율
길 샤함(바이올린), 올리 샤함(피아노)
조셉 보님(1891-1959): 헤브라이의 춤
조셉 아크론(1886-1943): 헤브라이의 선율 Op.33, 2개의 헤브라이 소품 Op.35(자장가/무곡)
아브너 도르만(1975-):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니구님'
존 윌리엄스(1932-): 쉰들러 리스트 중에서(테마/유대인 마을/추억)
레오 자이틀린(1884-1930): 엘리 자이온, 에른스트 블로흐(1880-1959): 발 쉠(참회/즉흥/환희)
유대인 출신의 세계적인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은 10세에 알렉산더 슈나이더 지휘 아래 예루살렘 심포니와 데뷔를 하였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를 사사했다. 이작 펄만을 대신해서 연주한 공연으로 일약 스타가 되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며 15세에 전속 연주자로 계약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로 클래식 판매 상위 차트를 차지했다. 젊은 날의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도 했던 샤함은 제 41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실내악상, 199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Comtesse de Polignac'를 사용하고 있다. 샤함은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 거장으로 2004년 자신이 설립한 클래식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동영상]
http://www.musicweb-international.com/classrev/2013/Oct13/Nigunim_CC10.htm
CC16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1935년),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
길 샤함(바이올린), 더 나이트*, 에릭 제이콥슨(지휘)*, 슈투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스테판 드네브(지휘)
1930년대 바이올린 협주곡을 조명해 보는 길 샤함의 프로젝트 시리즈.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1935년 망명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으로 돌아온 해에 작곡되었다. 그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2번은 러시아의 민속 리듬이 반영되었으며 현란한 기교와 함께 서정적이고 따뜻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헝가리 춤곡의 선율을 인용하고 있는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난해한 기교와 섬세한 서정성과 복합적인 리듬을 겸비한 뛰어난 작품이다. 샤함은 10세에 알렉산더 슈나이더 지휘 아래 예루살렘 심포니와 데뷔를 하였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와 강 효를 사사했다. 이작 펄만을 대신해서 연주한 공연으로 일약 스타가 되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며 15세에 전속 연주자로 계약한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된 그의 음반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로 클래식 판매 상위 차트를 차지했다. 젊은 날의 하이페츠를 연상시키기도 했던 샤함은 제 41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실내악상, 1990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699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Comtesse de Polignac'를 사용하고 있다. 샤함은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 거장으로 2004년 자신이 설립한 클래식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CC18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24번
올리 샤함(피아노), 세인트 루이스 교향악단, 데이비드 로버트슨(지휘)
세계적으로 가장 호평 받는 바이올린의 거장, 길 샤함의 여동생 올리 샤함은 오빠와 함께 듀오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하며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꾸준히 레코딩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브람스 후기 피아노 솔로 작품 음반을 발매하는 등 솔로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음반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으로 메시앙이 모차르트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았던 아름다운 17번 그리고 끝임없이 변화하는 음색 속에 드라마틱하며 교향적인 피아노 협주곡 24번을 올리 샤함은 다채로운 피아노 음색으로 멋지게 연주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를 믿고 기대할 수 있는 믿음을 주는 레코딩이다.
Evidence
EVCD068
푸른 시간 – 현악 합주에 의한 힐데가르트 폰 빙겐, 에르상, 쇼스타코비치, 하르트만
르 콩세르 이데알, 마리안느 피켓티(지휘)
힐데가르트 폰 빙겐: O magne Pater, Rex noster promptus est, Vos flores rosarum/ 에르상: 힐데가르트의 유령/ 쇼스타코비치: 현악 8중주를 위한 2개의 소품 Op.11/ 하르트만: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송 협주곡
음반의 타이틀 ‘푸른 시간’은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의미한다. 마리안느 피켓티는 수세기에 걸친 몽상적인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힐데가르트 폰 빙겐의 신비한 노래와 나치의 참상을 알리는 하르트만의 장송 협주곡 등 음악을 듣는 동안 풍성한 영상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 연주하고 있다. 마리안느 피켓티는 바흐에서 피아졸라,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까지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활동을 왕성히 해 오고 있다. 그녀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이작 펄만, 예후디 메뉴인의 가르침을 받았다.
Le Monde, Pierre Gervasoni – April 30, 2020
Inspired by strings that have trunk (Le Concert Idéal) and by a violinist gifted for homelessness (Marianne Piketty), the composer, born in 1948, delivers here one of his most accomplished works, between luminous tribute and self-portrait disorder. This last shortcut also applies to an eighteen-year-old Shostakovich who, in his Two Pieces for Octet, sees postmodernism half a century in advance. Composed in the fall of 1939, Karl Amadeus Hartmann’s Funeral Concerto begins and ends in desolation with, however, a central episode of intense reaction to pain. Soloist with spider activity (weaving and stitching), Marianne Piketty is irresistible.
ConcertoNet – May 5, 202
Marianne Piketty and her ensemble Le Concert Idéal, manage to create unity over the centuries.
ComposHer, Marie Humbert – May 22, 2020
A rich and inspired record, which invites you to look deep into yourself.
Gang Flow, Anne-Sandrine di Girolamo – June 4, 2020
L’Heure bleue is rich. An invitation to discover works whose discourse is at the heart of a reflection around the vital. A precious moment of intellectual and musical elevation.
EVCD069
클로드 르 죈: 봄
앙상블 질 뱅슈와, 도미니크 벨라르(지휘)
오 장미여 꽃의 여왕이여, 자 초록의 아름다운 5월, 귀여운 브루넬레트의 딸, 내 눈은 계속 응시하고, 아름다운 제비, 당신 앞에서 나는 멍하니, 나이팅게일의 노래, 사랑이라 말하는 이는 누구든지, 아름다운 꽃은 나의 것, 프란신 뢰진, 환타지아 1번, 빛나는 영광과 명예는, 사랑은 고통과 고뇌에 지나지 않는다, 오 사랑아 너는 언제 생겨난 것인지
플랑드르 악파를 대표하는 클로드 르 죈의 걸작 ‘봄’을 통해 르네상스 다성 합창의 매력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봄은 작곡가 사후 약 1603년에 출판된 39곡의 샹송집으로 티없이 순수하고 맑은 보컬이 매력적이다. 단선율적인 르네상스 음악의 신비한 텍스트와 프랑스어 발음의 리듬 장단이 잘 어울러진 이 작품은 메시앙이 ‘음악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리듬이다’라고 극찬했다. 1979년 결성한 앙상블 질 뱅쇼와는 도미니크 벨라르의 지휘 아래 오랜 세월 속에 중세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르네상스 폴리포니, 프랑스-플랑드르 다성음악을 거쳐 스페인 다성음악까지 탐구하고, 연주하며 약 40장이 넘는 명반을 발매해 왔다.
La Dolce Volta
LDV72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D.845, 17번 D.850, 우아한 왈츠 D.969, 왈츠 D.365 No.35, No.36
필립 카사르(피아노)
앞서 발매한 슈베르트 음반(LDV15)으로 극찬을 받은 카사르의 두 번째 음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된 곡으로 큰 스케일과 힘이 넘쳐 ‘그랜드 소나타’라고도 불리며 영화에 사용되어 널리 사랑 받은 피아노 소나타 D.845, 빼어난 기교와 섬세함을 요구하는 D.850 그리고 빈의 민속 음악을 잘 나타내고 있는 왈츠 D.969, D.365까지 투명하고 빛나는 음색의 거장 필립 카사르에 의한 슈베르트 작품집. 프랑스 최고의 피아니스트 카사르는 파리국립음악원 졸업 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대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대회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거장 니키타 마갈로프를 사사한 이후 독주자, 협연자, 반주자 그리고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고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의 반주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프랑스에서 슈베르트 작품의 연주와 함께 해설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400회 진행 큰 인기를 얻었다.
*클래식카 쇼크, 디아파종 만점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0jqqlr1F_4&feature=emb_logo
NoMadMusic
NMM063
뒤카, 에발트, 시몬, G, 드뷔시: 금관 5중주 작품집
레 시에클 금관 오중주단
뒤카: 라 페리 중 팡파레/ 에발트: 금관 5중주곡 1번 Op.5/ 시몬: 앙상블 소품집 Op.26(총 9곡)/ G: 세레나데/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금관 악기를 위한 작품으로 유명한 뒤카의 라 페리 중 팡파레 그리고 러시아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의 아름다움과 관악기의 특성이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에발트의 금관 오중주, 원곡을 잊게 만드는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의 소녀까지 기분 좋아지는 금관악기를 위한 모음곡. 초연 연주 당시의 악기와 연주 형태를 복원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 시에클’는 2003년 프랑스와 구자비에-로트가 창단한 시대악기 오케스트라로 이들의 단원들로 구성된 레 시에클 금관 오중주단은 오늘날 금관악기와는 많이 다른 독특한 당시 악기 음색과 함께 초절기교를 들려준다. 금관악기 팬들에게 강추!
NMM065
무반주 합창곡 – 라벨, 생상스, 브리튼, 머레이 쉐이퍼
레 메타볼, 레오 워린스키(지휘)
라벨: 요정의 정원 (어미 거위 중에서/ 티에리 마슈엘 편곡), 3개의 노래, 골짜기의 종(크리스투스 고트발트 편곡), 생상스: 밤의 로망스, 가로수길의 발자국, 꽃들과 나무들, 밤의 고요함
브리튼: 성 세실리아 찬가, 5개의 꽃 노래, 쉐퍼: 미니완카 또는 물의 순간
프랑스 합창단 레 메타볼이 노래하는 무반주 합창곡
구노에게 헌정한 생상스의 꽃들과 나무들, 밤의 고요함 등 자연이 제공하는 무한한 영감의 원천에 의한 아름다운 합창곡. 레오 워린스키가 2010년 설립한 합창단 ‘레 메타볼’은 아카펠라 레퍼토리를 전문으로 노래하나 경우에 따라 레시에클, 파리 필하모닉, 노르망디 오케스트라 등 주요 연주단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작품에 따라 단원의 구성과 인원수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들은 통일된 음색, 정확한 음정, 빼어난 보컬의 음색 그리고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노래함으로 세계적인 평론가들로부터 절대적인 극찬을 받고 있다.
NMM070
베토벤/ 교향곡 6번(현악 6중주 버전), 쇤베르크/ 정화된 밤 Op.4
레 플레이아드
누구보다도 자연을 사랑했던 베토벤은 평화롭고 소박하고 서정적인 전원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교향곡 6번으로 창조해 냈다. 당시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미카엘 고트하르트 피셔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각 2개씩 현악 6중주로 편곡한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쇤베르크가 1899년 작곡한 정화된 밤 역시 현악 6중주를 위해 만들어졌다. 악장 구분없이 연주되며 탐미적인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다. 초연 연주 당시의 악기와 연주 형태를 복원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 시에클’의 멤버들로 구성된 레 플레이아드는 빈틈없는 응집력과 생생한 에너지를 들려준다.
NMM072
추신
마리나 시쉬(바이올린 주세페 갈리아노1762), 오레리앙 폰티에(피아노)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중국의 북 Op.3, 사랑의 기쁨, 싱커페이션, 사랑의 슬픔, 윌리엄 크롤/ 밴조와 바이올린,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모스코프스키/ 기타(사라사테) Op.45 no.2, 라흐마니노프/ 데이지(하이페츠), 코른골트/ 정원의 풍경, 고도프스키/ 옛날 빈, 요제프 아크론/ 유대인의 멜로디 Op.33 포스터/ 금발의 제니(하이페츠), M.T.von파라디스/ 시실리엔느(두쉬킨), 포레/ 로망스 Op.28, 슈만/ 예언의 새(하이페츠) Op.82 no.7, 드뷔시/ 아름다운 저녁(하이페츠), 사라사테/ 서주와 타란텔라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 마리나 시쉬가 바이올린의 전설 하이페츠와 크라이슬러 등이 편곡, 작곡한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금발의 제니, 예언의 새, 아름다운 저녁 등을 중심으로 앙코르를 위한 곡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소품집을 발매했다. 시쉬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시대악기, 현대음악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교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프랑스 유력지 ‘음악의 승리’에서 추천되는 등 평론가들의 극찬 속에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NMM074
나무의 소리
줄리앙 에르베(클라리넷), 얀 르비느와(첼로), 피카르디 오케스트라, 아리 반 베크(지휘)
까미유 페팽/ 나무의 소리, 드뷔시/ 라모를 찬양하여, 움직임, 릴리 불랑제/ 슬픔의 저녁, 봄에 아침
1984년 설립된 이례로 37명의 종신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카르디 오케스트라는 여러 지휘자를 거쳐 2011년부터 종신 지휘자로 임명된 아리 반 베크와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껏 약 70여개의 현대 작품을 포함해서 2,000여개의 곡을 17개국에서 200여개에 가까운 공연을 했다. 까미유 페팽의 ‘나무의 소리’는 프랑스 유력 음악지 ‘음악의 승리’에서 추천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로스트로포비치와 퀸 엘리자베스 국제 대회 우승자인 얀 르비느와는 에르메스 사중주단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줄리앙 에르베는 파리고등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2008년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고 2006-2013년엔 레 시에클의 멤버, 칼리오페 앙상블의 멤버로도 연주하고 있다.
NMM076
검은 미사
셀리멘 도데(피아노)
리스트: 슬픔의 곤돌라 2번, 먹구름, 불면증! 질문과 대답, 밤, 무조의 바가텔, 스크리아빈/ 시곡 1번, 2번, 소나타 9번, 시곡-녹턴 Op.61, 5개의 전주곡 Op.74, 불꽃을 향하여 Op.72
프랑스 피아니스트의 대가 드니 파스칼의 제자로 주목 받고 있는 셀리멘 도데가 스크리아빈과 리스트가 만년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을 결코 쉽지 않은 곡임에도 깊은 감성의 표현으로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아이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도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가의 경지에 다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발매한 바흐의 ‘푸가의 기법’ 음반은 비평가로부터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Paraty
PTY249336
달콤한 꿈
바르두히 에리치안(피아노)
하차투리안/ 어린이를 위한 앨범 1권, 프로코피예프/ 어린이를 위한 음악 Op.65, 차이콥스키/ 어린이를 위한 앨범 Op.39
본 음반은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의 어린이를 위한 앨범으로 민속풍의 러시아적 요소, 춤곡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변화무쌍한 리듬, 짧은 연주시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 피아노 교육을 위한 작품들이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프랑스-아르메니안 피아니스트 바르두히 에리치안는 탁월한 러시아 음악(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스크리아빈) 해석으로 유명하며 브리짓 앙제레, 피에르 로랑 에마르, 데니스 파스칼,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등의 가르침을 받으며 차이콥스키 전문 음악학교 그리고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고 주요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Rubicon Classics
RCD1046
라모/ 새로운 클라브생 모음집,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집
마르친 프레사르(피아노)
폴란드 출신의 프레사르는 바르샤바 쇼팽 국제 대회 4등을 비롯하여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로 특별히 쇼팽 작품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지원 아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음악원에서 상주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프레사르는 오르간을 포함해서 시대 건반 악기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본 음반에서 그는 라모의 ‘새로운 클라브생 모음집’을 전통 하프시코드 대신 피아노로 대담한 터치와 피아노 음색과 사운드의 음영이 탁월한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또한 함께 수록된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 속 작곡가의 2개의 자아, 플로레스탄과 오이제비우스의 원만한 균형을 잡으며 최고의 낭만주의 피아노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z-NqZf_090&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v=1TO1CZ6dqAo&feature=emb_logo
RCD1049
라벨/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모음곡(새벽 ‘다프니스와 클로에’ 중, 말라게냐, 하바네라 ‘스페인 광시곡’ 중), 라벨/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코다이/ 무반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Op.8
리디 블레이도프(첼로), 줄리아 브로칼(피아노), 로잔 필리펜스(바이올린)
네덜란드의 젊고 열정적인 첼리스트 리디 블레이도프의 데뷔음반. 적은 양의 첼로 작품을 남긴 라벨의 작품 연주를 위해서 블레이도프는 본인 스스로 다프니스와 클로레 중 새벽과 스페인 광시곡 중 하바네라와 말라게냐를 편곡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극찬한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 줄리아 브로칼과 빛나는 연주를 들려준다. 그녀는 게리 호프만, 안너 빌스마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파리 음악원을 수석 졸업했고 퀸 엘리자베스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쳤다.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며 콘세르트헤바우 챔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윈드 앙상블 등 여러 연주 단체와 협연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y98zyycunE&feature=emb_logo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베토벤 9번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안녕하세요
CC01 모차르트 인 파리 -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집
한 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