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Chandos 신보(10/9(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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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9-03 18:58 조회5,14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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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CHSA52733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5중주곡 [3SACD]
스웨디시 챔버 오케스트라, 장-에플람 바부제(피아노, 지휘)
Chandos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장-에플람 바부제가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들의 소나타를 연주한 베토벤 커넥션(CHAN20128)앨범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다시 한번 작곡가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미 샨도스 레이블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CHAN109609)을 완성시킨바 있는 바부제는 이번 협주곡 녹음에서 피아노 협연자임과 동시에 스웨디시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장으로 지휘를 맡았다. 이 녹음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덴차는 모두 베토벤의 것이며 1809년 협주곡 5번과 동시대에 만들어졌다. Disc3에서 협주곡 5번 황제가 끝난 후에는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5중주를 커플링하였고 전곡 모두 녹음 장인 Chandos레이블의 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었다.
[하이브리드 SACD]
CHSA5261
레스피기: 로마 3부작
신포니아 오브 런던, 존 윌슨(지휘)
교향시 로마의 축제 P157 / 교향시 로마의 분수 P106 /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 P141
신포니아 오브 런던은 영화음악과 녹음 세션에 전문적인 오케스트라로 1955년에 설립되어 300곡 이상의 영화와 다수의 레코딩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한동안 휴면 상태에 있었고 이 오케스트라를 2018년에 존 윌슨이 재결성해 첫 녹음 코른골트의 교향곡 &주제와 변주(CHSA5220)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이 디아파종 황금상, 2019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 파이널리스트, 더 타임즈 올해의 레코드, 2020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관현악 부문 위너, 최근에는 2020그라모폰 어워드 오케스트라 부문 최종 후보에까지 오르면서 이들에게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명콤비의 세번째 레코딩은 1879년 볼로냐 태생의 작곡가 레스피기의 로마 3부작으로 아름답고 다양한 정경 묘사와 화려한 오케스트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위대한 교향시다.Chandos의 자랑인 치밀하고 입체적인 SACD 고음질 서라운드 사운드로 제작되었다.
[하이브리드 SACD]
*미리듣기https://youtu.be/hHjDebcxXrE
“A genuine triumph.” - MusicWeb International
“With dazzlingly inventive dashes of orchestration and demandingly intricate writing across all sections, these three pieces are the perfect vehicle to showcase the sensational virtuosity on offer from this ensemble..Although there are multiple instances where the whole orchestra screams in a ferocious frenzy, these episodes would lose their impact were they not surrounded by more nuanced playing. There are so many delicate touches and changing moods in all three of these pieces, and Wilson captures each one totally.” - Presto Classical
“The meticulous Wilson is no less compelling [than Pappano], and he makes the music of all three scores sing with an Italianate accent, while encouraging his players to heights of virtuosity, and a rich spectrum of dynamics and colour.” - Sunday Times
“This disc is a joy: massive, audacious and vividly played.” - The Observer
CHSA5279
에셀 스마이스(1858-1944): 교향곡 ‘더 프리즌’
사라 브레일리(소프라노), 다숀 버튼(베이스 바리톤), 익스피어리엔셜 오케스트라 &합창단, 제임스 블라칠리(지휘)
세계 최초 녹음!
19세기 후반 여성 작곡가의 위대한 선구자이며, 데임이라는 칭호를 받은 최초의 작곡가이자 여성 참정권 운동가이기도 했던 에셀 스마이스. 2020년 8월 18일은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이 인정된 100주년의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위대한 여성 작곡가 에셀 스마이스 만년의 걸작 교향곡 ‘더 프리즌’을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1930년에 작곡, 31년에 그녀의 지휘로 에든버러홀에서 초연된 ‘더 프리즌(감옥)’은 2인의 독창자와 합창단 그리고 풀 오케스트라를 위한 2부로 구성된 교향곡이다. 헨리 베네트브루스터의 철학 작품에서 텍스트를 가져왔으며 독방에 갇힌 죄수의 삶에 대한 고찰 및 죽음을 준비하는 감옥을 테마로 하였다. 에셀스마이스 자신도 여성 참정권 운동으로 투옥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SACD]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1:13부터) https://youtu.be/hHjDebcxXrE
“Smyth was much influenced by neo-Platonism and appended a line from Plotinus to The Prison, suggesting that music was a means to releasing the divine in us, Soloists and chorus convey that very well, sustaining a tension between physicality and spirit that gives the recording an almost Mahlerian quality.” - Choir & Organ
“Burton is an eloquent and affecting Prisoner, his dark night of the soul rooted in existential dread…His dialogues with Sarah Brailey’s luminous Soul have an almost Hollywood-esque quality (no debt to Elgar’s Gerontius here), and Smyth’s evocation of dawn via avian woodwinds is just one example of her brilliance as an orchestrator here.” - Presto Classical
“The Prison as a whole perhaps suffers from a sameness of pace. Still, James Blachly, conducting New York’s Experiential Chorus and Orchestra, catches the music’s sweeping, sonorous energy. Sarah Brailey’s soprano radiates assurance, and Dashon Burton is outstanding as the pensive Prisoner.” - The Guardian
CHSA5276
루이지 달라피콜라(1904-1975): 오페라 ‘죄수’[전곡]
안나 마리아 키우리(메조 소프라노), 스테판 류가메르(테너), 미하엘 나지(바리톤), 덴마크내셔널 콘서트 합창단, 덴마크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오페라 ‘죄수’ 전곡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합창곡 1집(무반주 혼성 합창을 위한) – 불행한 결혼을 한 여자들의 합창,불행한 결혼을 한 남자들의 합창 / 여름(고대 그리스 서정시인 미틸레네의알카이오스 단편에 의한 남성 합창을 위한)
2017년부터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 7대 음악 감독으로 취임하여 차세대 거장으로서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자난드레아 노세다. 2021/22 시즌부터는 취리히 오페라극장의 총 음악 감독 자리도 예정 되어있다. 노세다의 새 녹음은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 음악을 소개하는 Chandos레이블의 ‘무지카 이탈리아나’ 시리즈로 5년 만에 발매되는 작품이다.오페라 죄수는 20세기 이탈리아 음악가 루이지 달라피콜라의 걸작 오페라로 1940년대 후반에 작곡하여 1949년 라디오 방송에서 초연되었으며 프랑스 작가 빌리에드릴라당과 벨기에 작가 샤를르 드 코스테르의 작품을 모티브로 작곡가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쓰고 12음 기법을 사용해 만든 프롤로그를 포함한 단막 오페라다. 이 앨범은 오페라 죄수 외에 달라피콜라의 합창 작품 2곡도 커플링하였다.
[하이브리드 SACD]
*그라모폰 매거진 이달의 레코딩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오페라 초이스
*오페라 이달의 음반
“Noseda and his Danish forces offer a thrilling account of this masterpiece, its all-important orchestral detail meticulously realised… as the prisoner, Michael Nagy is alive to every nuance of the role. Stephan Rügamer caressing voice is ideal for the falsely sympathetic jailer, too…A thrilling disc, splendidly recorded.” -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Noseda’s performance is nothing if not formidable. Its impact derives largely from his ability to think in terms of cumulative span while focusing on textural clarity and immediacy of expression…The cast, meanwhile, combine lyricism with declamation… It’s an outstanding, essential album, every second of it.” - Gramophone Magazine
“Nagy really gets inside [the Prisoner's] tortured, almost schizophrenic mind as the drama fluctuates between the conflicting emotions of hopes and fears...There’s little doubt, however, that the greatest plaudits have to go to Noseda, who has an instinctive empathy for Dallapiccola’s idiom..Noseda’s pacing of the drama is impeccable, with no let-up of tension throughout the score’s 43 minutes, and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responds to every subtle nuance in his interpretation with playing of refinement and commitment.” – Opera
“What a piece, and what a performance: Dallapiccola’s taut one-act opera about a prisoner subjected to the most underhand psychological torture by the Spanish Inquisition was premiered on Italian radio in 1949, and Noseda’s tightly-wound account proves that the absence of visuals in no way lessens its dramatic impact, with German-Hungarian baritone Michael Nagy a revelation in the title-role.” - Presto Classical
CHSA52532
윌리엄 올윈(1905-1985): 오페라 ‘미스줄리’ [전곡 2 SACD]
안나 파타롱(소프라노/줄리), 로지 올드릿지(메조 소프라노/크리스틴), 베네딕트 넬손(베이스 바리톤/장), 사뮤엘 사커(테너/울릭),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오페라 ‘미스 줄리’는 20세기의 위대한 영국 작곡가 윌리엄 올윈이 1973-76년에 작곡한 마지막대규모 작품이다. 스웨덴의 극작가 요한 아우구스트 스트린트베리의 1888년 희곡을 바탕으로 작곡가 자신이 직접 대본을 완성하였고 이 극의 자연주의적 드라마와 생생한 캐릭터는 수많은 영화 음악 작곡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올윈의 작곡 기술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주인공인 소프라노 안나 파타롱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로 극을 장악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명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BBC 심포니는 훌륭한 연주로 이 소외된 이 걸작을 부활시킨다.
[하이브리드 SACD]
*프레스토 이주의 레코딩
“Though not all the musical ideas are equally strong, the finely-crafted result possesses undeniable tension and dramatic potency…The performance itself conveys clear conviction. Anna Patalong sketches in a troubled, vacillating Miss Julie while Benedict Nelson provides a forceful presence as the superficially good-natured valet…The BBC Symphony Orchestra proves unfailingly adept. SakariOramo charts a secure course through the score’s heady, hot-house emotional world.” - BBC Music Magazine
“It is sensationally gripping…
There is a highly strung, obsessive streak to the music that could come straight out of Vertigo, and how heartening it is to find an English composer writing with such passion...it is well sung by the two leads, Anna Patalong and Benedict Nelson, and conducted with urgency by SakariOramo.” - Financial Times
“Patalong sings the title-role with a compelling combination of hauteur, wild sensuality and nervy fragility which put me in mind of Gillian Anderson’s Blanche in the National Theatre’s A Streetcar Named Desire…Nelson learned the role of Jean at 48 hours’ notice, but he conveys the character’s manipulative charm, erotic charge and almost psychopathic coldness with such force and assurance that it sounds as if it had been in his repertoire for years.” - Presto Classical
CHSA52502
브리튼: 오페라 ‘피터 그라임즈’ [전곡 2 SACD]
스튜어트 스켈톤(테너/피터 그라임즈:어부), 에린 월(소프라노/엘렌 오포드:과부,마을의 여교사), 로데릭 윌리엄스(바리톤/발스트로드 선장:퇴역선장), 수잔 빅클리(메조 소프라노/보어 여인숙 여주인), 로버트 머레이(테너), 닐 데이비스(베이스 바리톤),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외, 베르겐 필하모닉 합창단, 에드바르드 그리그 합창단, 로열 노던 칼리지 오브 뮤직 합창단, 콜레기움 무지쿰 합창단,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드워드 가드너(지휘)
베를리오즈와 쇤베르크 등 합창을 수반한 대편성 작품 연주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드워드 가드너와 베르겐 필이 벤쟈민 브리튼의 비극적 오페라 ‘피터 그라임즈’를 녹음하였다. 2019년 가드너와 베르겐 필의 국제투어에서 피터 그라임즈 역할을 맡았던 스튜어트 스켈톤이 다시 주역을 맡았으며 베르겐 필의 본거지인 그리그홀에서 찬사를 받았던 콘서트 직후 스튜디오 녹음된 것이다. 세계적인 녹음 기술을 자랑하는 Chandos레이블의 하이브리드SACD 서라운드 사운드 레코딩으로 제작되었다.
[하이브리드 SACD]
CHAN20156
엘가: 바이올린 소나타 Op.82 /본 윌리엄스: 바이올린 소나타, 종달새의 비상
제니퍼 파이크(바이올린), 마틴 로스코(피아노)
2002년 사상 최연소 나이인 12세에 올해의 영 뮤지션에 발탁된 영국 바이올린계의 뮤즈 제니퍼 파이크. 2019년 발매된 폴란드 바이올린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그녀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국음악으로 돌아왔다. 파이크를처음으로 바이올린에 끌리도록 만든 것이 엘가의 음악이었으며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은 그녀의 음악 경력에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보통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가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희귀한 1914년 오리지날 버전을 채택해 연주한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2zwf7q79ySY
CHAN20145
즐거운 고독 – 가곡집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안나 틸브룩(피아노)
퍼셀: 오 고독이여! 나의 가장 달콤한 선택 Z.406(브리튼에의한 하이 보이스와 피아노 버전) /슈베르트: 고독 D.620 / 도브: Under Alter'd Skies(2017) / 바버: 은둔자의 노래 Op.29
의사에서 성악가로 전환하고 현재는 레트로스펙트 앙상블과 바흐 콜레기움 재팬, 그리고 세계적인 원전연주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협연하고 있는 시대 연주 테너이자 근대 영국 가곡 스페셜리스트 제임스 길크리스트. 이 앨범은 고독을 주제로 퍼셀(브리튼 편곡에 의한 피아노 반주 버전)과 슈베르트, 바버, 그리고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나단 도브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풍으로 여러 각도에서 고독을 바라보는 컨셉 앨범이다.
*홍보영상 https://youtu.be/iKqacEdeUm4
“There’s much food for thought in this collation of songs on the theme of solitude. Purcell starts us off, with his much-loved, hypnotic ‘O Solitude, my sweetest choice’, a perfect start in James Gilchrist’s sweet-toned, heartfelt performance….The swirling texture of [Dove’s] ‘Fair Ship’ suits Gilchrist’s silky legato perfectly. Anna Tilbrook’s handling of the range of pianistic textures is magnificent, from virtuosic turbulence to dignified stillness.” - BBC Music Magazine
“Together these make for a rewarding programme that repays concentration. Gilchrist is, as ever, a hugely clear and communicative singer, in perfect balance with Tilbrook’s sense of focus and poise, even if at some moments in the Barber the piano seems a bit tasteful when something gaudier is called for.” - The Guardian
CHAN20170
월터 카우프만: 실내악 작품집 (세계 최초 녹음)
ARC 앙상블, 제이미 크루스페(바이올린), 킴벌리 정(첼로)
현악 4중주 11번 /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44 / 현악 4중주 7번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12번(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 버전) / 7중주(3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2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토론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ARC앙상블이 진행하고 있는 ‘망명자들의 음악(Music in Exile)’은 1930년대 유럽을 떠나야만 했던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시리즈로서 이번 네번째 볼륨은 월터카우프만의 음악을소개한다.보헤미아의 칼스바트(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태어나 프라하와 베를린에서 공부한 카우프만은아인슈타인, 카프카와 우호를 구축하면서 나치 정권의 희생양이 되어 인도로 망명하게 된다.그곳에서 All India Radio의음악 감독을 맡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피아노 교사와 교향악단의 지휘자,인디애나 대학의 교수를 역임하였다.카우프만의 흥미롭고 방대한 작품들은 현재 대부분 잊혀지고 확실히 과소평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936년 그가 All India Radio를 위해 쓴 방송 테마곡은지금도 매일 아침 재생되고 있다.인도와 아시아의 음악을 연구한 카우프만의 작품은 동서양의 조화이며 창의력과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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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