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Alpha 외 신보(7/22(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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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7-16 14:07 조회5,10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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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577
베토벤: 첼로와 포르테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2for1.5)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첼로), 알렉산더 론퀴흐(포르테피아노)
5개의 첼로 소나타 전곡, 12개의 변주곡 WoO.45, 7개의 변주곡 WoO.46, 12개의 변주곡 Op.66
강한 개성과 진중한 예술성으로 무장한 두 아티스트, 알트슈태트와 론퀴흐의 만남! 알트슈태트와 론퀴흐가 탄생 250주년에 맞춰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을 완성했다. 시대악기 연주에도 정통한 두 아티스트는 베토벤 당대의 과다니니 첼로와 콘라드 그라프 포르테피아노로 첼로 소나타 전곡과 헨델과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3곡의 변주곡을 들려준다. 눈부신 테크닉과 음악성, 역사주의적 관점에서의 악기 선택, 거트현의 질감이 달콤하게 포착된 빼어난 녹음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
“들을수록 마음을 사로잡는 연주” - 그라모폰
★ 피치카토 수퍼소닉 ★
Alpha575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 4번
마르틴 헬름헨(피아노),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맨지(지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마르틴 헬름헨이 진행하고 있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 두 번째 음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5번“황제”가 수록된 첫 번째 음반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더욱 주목받는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 음반에서는 협주곡 1번의 고전미와 4번의 독창성을 대비시켰다. 경쾌한 맨지의 지휘와 헬름헨의 빛나는 피아니즘이 절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4번 2악장의 숨 막히는 아름다움과 긴장감, 3악장의 찬란한 환희의 대비가 벅찬 감흥을 안긴다.
★ 포노포룸 만점 ★
Alpha364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집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지오반니 안토니니(리코더 & 지휘)
‘일 자르다노 아르모니코’, 곧 ‘화음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바로크 앙상블이 1985년 창단 이래 가장 매진한 것은 비발디 음악의 부흥이다. 이들의 오래된 비발디 앨범이 새로 녹음되기를 기다리던 터, 마침내 리더 조반니 안토니니 예술의 핵심이라할 리코더 협주곡집이 재해석되었다. 새 녹음은 안토니니가 2011-17년 사이 직접 구성한 콘서트 프로그램을 담았다. 전반부의 핵심은 전곡 중 가장 유명한 ‘바다의 폭풍’이다. 두 단조 협주곡으로 시작된 후반부는 다시 밝은 F장조의 전원 음악으로 마무리된다. 클라리넷의 전신, 샬뤼모로 연주하는 <니시 도미누스> 가운데 시편곡은 현란한 장식 뒤에 가린 비발디 협주곡의 묵묵한 신앙과 깊은 서정을 잊지 않게 한다.
★ 디아파종 황금상, 크레셴도 조커 ★
Alpha589
베로니크 장이 부르는 밤의 노래
베로니크 장(소프라노), 이 자르디니 앙상블
포레: 꿈꾸고 난후/마스네: 스페인의 밤/쇼송: 영원한 노래/루이기: 장밋빛 인생 외
발표하는 음반마다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소프라노 베로니크 장이 노래하는 밤의 노래. 2016년 그라모폰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한 쇼송, 뒤파르크, 안의 가곡집과 2017년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한 프랑스 아리아집에 이은 알파 레이블에서의 세 번째 독집 앨범이다.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서는 포레의 ‘꿈꾸고 난 후’를 비롯한 벨 에포크 시대의 명곡들을 불렀다.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유명한 ‘장밋빛 인생’도 포함되었다. 피아노를 동반한 현악사중주의 반주가 서늘한 밤의 정취를 극대화한다.
“모든 면에서 아름답고 빈틈없는 연주” - 그라모폰
★ 디아파종 황금상 ★
Alpha579
스트라델라: 세례 요한
다미엥 귀용(지휘), 르 방케 셀레스트
알레산드로 스트라델라는 1643년 볼로냐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자랐다. 카리시미와 카발리의 오라토리오/오페라 양식을 이어받은 그는 방종한 삶을 살다가 38세 되던 1682년 제노바에서 청부 살해되었다. 비발디와 헨델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지만 곧 잊힌 스트라델라의 작품은 20세기 들어 재조명되었다. 1948년 오라토리오 <세례자 요한>을 페루자에서 상연했을 때 마리아 칼라스가 살로메를 불렀다. 이 음반에서 알리차 아모가 요한의 목을 앞에 둔 헤로디아스의 딸을 아찔하게 열연한다. 세례자 요한을 부른 카운터테너 폴 앙투안 베노장의 음성 또한 발군이다. 역시 카운터테너였던 지휘자 다미엥 기용의 안목이 두드러지는 수연이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B Records
LBM023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1번 & 2번 외
리스 베르토(비올라), 에릭 르 사쥬(피아노)
프랑스의 중견 피아니스트 에리크 르 사주와 젊은 비올리스트 리스 베르토가 주축이 된 브람스 실내악 전곡 연주 녹음 시리즈 제5집. 베르토는 앙투안 타메스티와 더불어 비올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는 스타플레이어이다. 브람스가 만년에 작곡한 비올라 소나타는 리하르트 뮐펠트를 위한 클라리넷 소나타의 편곡이다. 바르토는 때로는 단도직입적으로 때로는 애틋하게 브람스의 내면을 파고든다. 브람스가 요아힘 부부의 결혼 선물로 준 두 개의 노래는 원곡이 피아노와 비올라 반주. 알토 새러 롤런의 무게감 있는 음성이 바르토와 르 사주의 반주로 ‘만족스러운 갈망’과 ‘종교적인 자장가’의 정수를 들려준다.
LBM026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 피아노 5중주
에릭 르 사쥬 (피아노), 스트라다 사중주단
프랑스 중견 피아니스트 에리크 르 사주와 동료의 브람스 실내악 전곡 녹음 시리즈 제6집. 스트라다 사중주단과 르 사주가 브람스 현악 사중주 세 곡과 피아노 오중주를 묶었다. 현악 사중주는 브람스 실내악 가운데에서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비경이다. 리스 베르토와 피에르 푸셰네레, 사라 넴타누, 프랑수아 살퀴는 각기 브람스 전곡 녹음 시리즈의 중추를 이루는 젊은이들. 2015년에 ‘길’이라는 뜻의 앙상블을 창단한 뒤, 베토벤의 마지막 두 사중주만을 녹음했던 이들이 마침내 브람스로 난 ‘길’을 찾았다. 슈만과 포레 실내악 전곡으로 이들을 이끌었던 베테랑 르 사주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브람스의 금자탑으로 난 ‘길’에 동참한다.
Ramee
RAM1802
고트프리트 핑거: 유럽 왕궁과 콘서트를 위한 음악
로버트 로슨(지휘), 하모니어스 소사이어티 오브 티클 피들 젠틀맨
요한 크리스토프 페푸슈의 <비너스와 아도니스>로 라메 레이블에 데뷔한‘하모니어스 소사이어티 오브 티클 피들 젠틀맨’의 두 번째 녹음. 이번에도 고트프리트 핑거라는 잊힌 작곡가를 눈부시게 조명한다. 모라비아 태생의 핑거는 비버에게 바이올린을, 베이바노프스키에게 트럼펫을 배워 다재다능했다. 영국으로 건너와 제임스 2세 궁정에서 인정받았지만, 뒤이은 명예혁명 시대는 가톨릭 음악가인 그를 허락지 않았다. 대신 몬태규 공작 아래서 일하던 그는 또래 친구 퍼셀의 때 이른 죽음을 애도하는 음악(유실) 정도로 알려져 왔다. 1701년 런던을 떠나 하노버, 빈, 베를린을 떠돌지 않았더라면 훨씬 진가가 알려졌을 핑거. 그의 범유럽적인 음악 인생을 망라한 선집.
★ 크레셴도 조커, 디아파종 만점 ★
RAM1905
비발디와 베네치아 작곡가들의 리코더 소나타(최초 녹음)
이네스 다베나(리코더), 클라우디오 히베이로(하프시코드)
리우 태생의 이네스 다베나와 상파울루에서 난 클라우디오 히베이로는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며 만났고, 덴하그에서 뉴 콜레기움을 창단해 고음악 운동에 매진한 브라질 두오이다. 꾸준한 음반 활동을 해오던 이들은 비발디 시대 베네치아의 리코더 음악을 담은 이 음반 <익명의 베네치아인> 발매에 즈음해 2019년 가을 내한해, 대전 예당에서 공연했다. 이들은 2018년 베네치아에 40일을 머물며 A 비발디(추정), F 가스파리니, D 비갈리아, 그 밖의 작자미상 리코더 음악을 발굴해 비발디가 일했던 보육원 음악당에서 녹음했다. 리코더와 하프시코드 이중주가 ‘바다의 도시’에서 가장 보편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 모든 음악 양식의 출발임을 웅변하는 앨범이다.
Ricercar
* 리체르카 컬렉션 시리즈 (Special Price!)
가장 학구적인 고음악 레이블로 사랑받아온 리체르카의 재발매 시리즈. 폐반된 음반을 선별, 새롭게 디자인하여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차분으로 5타이틀이 소개됩니다.
RIC142
드 라 게르: 바이올린 소나타
레 도미노스, 플로랑스 말구아르(바이올린&지휘)
프랑스 고음악의 전설적 선구자, 장-클로드 말구아르의 딸 플로렌스 말구아르가 자신의 앙상블 레 도미노스와 연주한 엘리자베스 자케 드 라 게르의 6곡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집. 바로크 시대 보기 드문 여성 작곡가인 드 라 게르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당시 프랑스에서 독주 악기로 부상하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로서 선구적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작품을 직접 감상한 루이 14세가 극찬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플로랑스 말구아르는 프랑스풍 특유의 무곡 형식이 녹아있는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로 작품의 매력을 드높였다. 첫 발매 당시 쇼크 드 클라시카 등 평단의 찬사를 받은 연주이다.
RIC144
프로방스의 밤 - 음유시인의 노래
앙상블 셀라돈, 파울린 뷘트겐(지휘)
파울린 뷘트겐이 이끄는 앙상블 셀라돈이 들려주는 중세 시대 음유시인의 노래. '프로방스의 밤'이라는 타이틀답게 ‘밤이 오기 전’, ‘한 밤 중’, ‘밤이 지나고’의 시간적 구성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찬미, 용맹한 기사에 대한 찬양, 밤이 지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등을 노래하고 있다. 앙상블 셀라돈은 완벽한 중세어 텍스트와 더불어 류트, 라바브, 리코더, 타악기의 반주를 통해 아름다운 시어와 선율을 중세의 분위기 그대로 우아하게 표현해낸다.
RIC145
북스테후데: 칸타타 작품집 (2for1)
리체르카 콘소트
북스테후데 탄생 350주년을 기념해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던 리체르카 콘소트의 북스테후데 칸타타 녹음을 모았다. 리체르카 콘소트가 창단 초기에 집중했던 독일 바로크 칸타타 시리즈 중 하나로 오랫동안 북스테후데 칸타타 해석에 있어서 지표가 되었던 연주이다. 그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헌신적 연주는 여전히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2007년 재발매된 이후 한동안 구할 수 없었으나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재발매 되어 반가운 음반이다.
RIC146
르네상스 악기 크룸호른의 매력
신타크마 아미치
구부러진 호른이란 뜻의 크룸호른은 아래쪽이 우산손잡이처럼 구부러져 있는 독특한 외형의 목관악기이다. 프랑스의 크로모르네, 투르느부, 이탈리아의 코르모네, 스토르토와 같은 종류의 악기로, 당시의 회화작품에 많이 남아 있을 정도로 기악 연주와 성악 반주로 인기 있는 악기였다. 악기의 음색이 유쾌해 오페라의 막간 간주곡에서도 애용되었다. 하인리히 이자크, 토마스 스톨처, 요한 헤르만 샤인 등의 독일 가곡과 춤곡을 중심으로 크룸호른의 독특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펼쳐진다.
RIC147
앙리 뒤 몽: 독창을 위한 모테트
앙리 르드루아(카운터테너&지휘), 리체르카 콘소트
1980년대 앙리 르드루아와 리체르카 콘소트가 남긴 선구적 앨범의 뜻 깊은 재발매. 카운터테너 르드루아는 알프레드 델러에게 배운 것을 프랑스 바로크 음악 발굴에 사용했다. 앙리 뒤 몽은 오늘날 벨기에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루이 14세의 동생 앙주 공작을 섬기던 그는 1663-82년 베르사유에서 루이 14세와 왕비의 악단장으로 활동한다. 뒤 몽은 특히‘프랑스 모테트’양식의 토대를 다졌다. 세자르 프랑크의‘천사의 양식’과 같은 가사에 붙인 곡이 인상적이다. 르드루아는 42세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뒤 몽과 샤르팡티에에 매진했다. 선배의 유지는 메아리 성부로 음반에 참여한 후배 제라르 렌이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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