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Warner, Erato 신보(6/25(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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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5-12 12:31 조회7,40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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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528568
로맨틱 - 온슬로, 슈포어
레 방 프랑세
엠마누엘 파후드, 폴 메이어, 프랑수아 를뢰, 질베르 오댕,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5명의 스타 연주자로 구성된 드림팀, 레 방 프랑세의 6번째 음반이 발매 된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악의 아름다움을 들려준 이들이, 그 세레나데의 전통에서 이어진 로맨틱 시대의 걸작, 아우구스트 클루크하르트의 목관 오중주 op.79와 조르쥬 온슬로의 목관 오중주 op.81의 그윽한 향취를 재조명한다. 또한 18세기 말부터 불어온 관악과 피아노의 결합이 가져온 아름다운 결과물 루이 슈포어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오중주 op.52는 에릭 르 사쥬와 함께 한다.
9029525374
홀스트: 행성 (LP)
아드리안 볼트/LPO
"대단히 사실적으로 녹음된 이 <행성>의 기념비적 연주는 아드리안 볼트의 탁월한 해석으로 이 작품의 최고점으로 이끈다." - 그라모폰
GROC, 마스터스 시리즈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위대한 명녹음이 LP로 재발매 된다. 1978년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KEF 스피커 엔지니어와의 협력을 통해 녹음되어, 전대역에서 실감나는 강렬한 음향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음반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초연한 아드리안 볼트가 만년에 선사하는 풍부한 색채는 진정 불멸의 예술이다.
9029538608
바비롤리 전집 (109CD)
존 바비롤리
영국의 위대한 지휘자 존 바비롤리 경의 녹음을 집대성한 역사적 전집이 발매 된다. 그의 사후 50주기에 이루어진 헌사로, 시벨리우스, 말러, 브람스를 비롯해 지금까지도 추천 1순위에 오르는 교향곡 걸작녹음은 물론이고, 엘가, 본 윌리엄스, 딜리어스, 브리튼과 같은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 재클린 뒤 프레와의 엘가 첼로 협주곡, 자넷 베이커와의 가곡음반에 이르기까지 HMV(EMI)의 명반들로 가득하다. 특히 그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27년간 함께 했던 할레 오케스트라와의 귀중한 녹음들로 가득한 PYE레이블의 오리지널 발매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바비롤리 협회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미발매를 비롯한 리허설과 인터뷰 자료가 보너스로 수록될 예정이다. LP시대의 녹음은 모두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HD리마스터링을 거쳤으며, SP시대 역시 현존하는 최상의 마스터에서 HD리마스터링 되었다.
ERATO
9029526995
바리케이드 - 쿠프랭, 마레, 샤르팡티에, 라모 외
장 롱도/토마스 던포드
진중한 해석과 폭발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하프시코드 연주자 장 롱도가 알파 레이블에서 앙상블을 이루곤 하는 류트 연주자 토마스 던포드와 루이 14, 15세 시대 베르샤유 궁정에서 울려 퍼졌던 음악을 연주한다. 쿠프랭의 "신비한 바리케이드"를 시작으로, 로베르 드 비세, 미셸 랑베르, 마랭 마레, 샤르팡티에, 포르크레, 당글베르, 라모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롱도 형식과 같이 두 연주자가 음악적 대화를 통해 유기적으로 이어가는 영원한 숙명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9029525084
퍼셀: 음악과 함께하는 동안 (LP)
플루하르/라르페지아타
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이끄는 라르페지아타의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여정의 영국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하는 동안>이 LP로 재발매 된다. 헨리 퍼셀의 <오이디푸스> 가운데 "음악과 함께 하는 동안"을 주제로 새롭게 변주한 것으로, 필립 자루스키의 서정적 노래와 라르페지아타의 플루하르의 현대적 편곡이 묘한 어우러짐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때론 획기적인 재즈적 변주로 감상자를 매혹시킨다. 마지막에는 레너드 코헨의 인기 팝송 할렐루야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연주해 장르를 초월한 매력을 선사한다.
9029528172
비발디: 메세니아의 오라콜로 (2CD)
비온디/레즈네바/주노/에우로파 칼란테
1738년 베니스에서 만들어 1740년 비엔나에서 상연을 위해 개정한 비발디의 오페라 "메세니아의 오라콜로"의 최초 녹음 음반이 재발매 된다. 2012년 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에우로파 갈렌테와 비비카 주노, 안 할렌버그, 율리아 레즈네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녹음된 역사적 음반이다. 버진 클래식 레이블의 에라토 인수와 함께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으나 보다 저렴하게 재발매 되어 그 열정과 힘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