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Warner 신보(6/19(금) 마감, 7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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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6-11 12:49 조회10,19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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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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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야나체크: 바이올린 소나타

아우구스틴 하델리히/야쿠브 흐루샤/찰스 오웬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독일계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불의의 사고로 생긴 화상을 극복한 인간승리로 유명하다. 내한연주를 통해서도 국내 인지도를 높인 그가 이번에는 보헤미안 작곡가의 명곡을 연주한다. 야쿠브 흐루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이미 뉴욕 공연을 통해 동세대 가장 앞선 연주자라는 찬사를 얻은 작품인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나게 되며, 찰스 오웬의 반주로 야나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요제프 수크의 바이올린 소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적이고 치밀한 연주력으로 들려주는 정갈한 사운드가 정말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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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퀸

마리아 칼라스

 

20세기 위대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가장 드라마틱한 노래를 스튜디오 녹음 중심으로 엄선한 새로운 베스트 음반이 발매 된다. <해적> 가운데 "오 구름을 걷어 버릴수만 있다면"을 시작으로, <노르마> "정결한 여신", <맥베스>의 편지장면 "오라 어서", <시칠리섬의 저녁기도> "고맙습니다 여러분", <메데아> "어머니인 내가", <나부코> "나도 한때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향은 타오르고", <아르미다> "달콤한 제국에 대한 사랑" 등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으로 각인된 벨리니, 케루비니, 베르디, 도니제티, 로시니의 유명아리아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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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셸 워너 전집(14CD)

조지 셸/클리블렌드 오케스트라/런던 심포니

 

엄격한 오케스트라 조련으로 완벽한 앙상블을 만든 거장 조지 셸의 사후 50주기를 맞아 HMV(EMI) 걸작녹음을 한번에 만나는 한정박스세트가 발매 된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와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이중 협주곡, 길렐스와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카잘스와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후베르만과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걸작 협주곡 녹음을 한번에 만나게 되어 무엇보다 큰 감동이 있다. 슈바르츠코프와의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가곡집과 같은 절대명반은 물론이고, 드보르작, 슈베르트 교향곡을 비롯한 소중한 음반들을 담고 있다. 최초 CD화 되는 길렐스와의 리허설 녹음이 포함될 예정이며, 인터뷰 녹음 등 풍성한 보너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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