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Hyperion 신보 (4/28(화) 마감, 5월말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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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4-24 21:25 조회10,75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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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CDA68233
사무일 페인베르그(1890-1962): 피아노 소나타 1번 – 6번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1번 Op.1 / 피아노 소나타 2번 Op.2 / 피아노 소나타 3번 Op.3(페인베르그 자필보에 의한 오리지널 버전) / 피아노 소나타 4번 Op.6 / 피아노 소나타 5번 Op.10 / 피아노 소나타 6번 Op.13
연주: 마르크-앙드레아믈랭(피아노)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사무일 페인베르그.
바흐와 스크리아빈 연주를 특기로 한 비르투오조였던 페인베르그는 구 소련의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을 연주한 피아니스트였으며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피아니스트들에게 영향을끼쳤다.
좀처럼 연주 기회가 없었던 고난이도의 페인베르그 작품 12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1번부터 6번을 현대의 수퍼 비르투오조 마르크-앙드레아믈랭이 연주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viYJwzOZi-Q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CDA68116
브람스:최후의 피아노 소품집
수록곡 – 7개의 환상곡집 Op.116 / 3개의 인터메쪼Op.117 / 6개의 소품 Op.118 / 4개의 소품 Op.119
연주:스티븐 허프(피아노)
4번의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8번의 그라모폰상 수상 그리고 그중 2번은 그 해 최고의녹음상을 받은
영국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Hyperion을대표하는 연주자 스티븐 허프의 브람스.
이 앨범은 작곡가가 만년에 작곡하여 살아 생전 마지막으로 출판된 4개의 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으로 모두 2-5분 내외의 소품들이지만,
시적이면서 브람스의 완숙한 음악성이 농축되어 있는 작품들이다.
작곡가 최후의 짧은 명상과도 같은 작품을 연주한 스티븐 허프는“마지막 담배는 다 타들어가고 그 빛은 사라진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미리듣기https://youtu.be/U3sME4h9-w8
CDA68298
프로코피예프:피아노 소나타 6번, 7번 & 8번
연주: 스티븐 오스본
스티븐 오스본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991년 클라라하스킬 콩쿠르 우승, 1997년 뉴욕 나움버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9년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CDA67625)으로 영국 그라모폰상 협주곡 부문 최고상 수상, 2013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CDA67896)으로 그라모폰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2019년 10월 첫 내한하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베토벤 후기 소나타를 연주해 밀도 높은 연주력을 선보였다.
2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Hyperion에서 30번째 녹음을 맞는 스티븐 오스본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세 곡을 선택하였다.
원숙기에 접어든 프로코피예프가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만든 6번, 7번, 8번 소나타는 쓰여진 시기와 높은 완성도로 ‘전쟁 소나타’라 불린다.
오스본은 놀라운 집중력과 탁월한 감성으로 이 걸작을 훌륭하게 표현해낸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프레스토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레코드 리뷰 이주의 음반
*미리듣기https://youtu.be/xUq4FRK5n6M
CDA68310
고도프스키에게보내는 오마주
수록곡 – 요제프 호프만:성격적인 스케치집 Op.40 (유령,옛날 옛적에,어디도 아닌,만화경) / 블루멘펠트:왼손을 위한 연습곡 Op.36 / 자우어: 연주회용 연습곡 19번 ’유령’ / 피라니:스케르초 연습곡 Op.67 / 체이신스: 전주곡 13번 Op.12-1 / 프리드만: 3개의 피아노 소품 Op.33 (에튀드, 마주르카,뮤직박스) / 가브릴로비치:왼손을 위한 연습곡 Op.12-2 / 홀브룩: 랩소디 연습곡집 Op.42 중에서 / 시테른베르크:연주회용 연습곡 5번 Op.115 / 레셰티츠키: 3개의 소품 Op.48 (유머러스한전주곡,익살스런 간주곡,영웅적 에튀드) / 산토:동양적 연습곡 3번 / 모슈코프스키:정열적 멜로디 Op.81-6 / 리스트(부조니 편곡):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라 캄파넬라’
연주:안드레이 구그닌(피아노)
1987년 러시아 태생의 신예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구그닌이 쇼스타코비치 전주곡과 소나타 앨범(CDA68267)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Hyperion에서 두번째 레코딩을 선보인다. 구그닌은 2013년 비엔나 베토벤 국제 콩쿨 2위, 2014년 지나 박하우어 국제 콩쿨 우승, 2016년 시드니 국제 콩쿨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2019년에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는 초절기교의 신격이자 전설의 거장 레오폴드 고도프스키에게 바치는 피아노 작품들을 모았다. 하나같이 고난이도의 기교와 서정성까지 겸비한 밀도 있는 작품들로 이보다 더 설득력 있는 연주를 상상하기는 힘들 것이다.
피아노 매니아 필청반.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lyzoL_Sjf8c
CDA68264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Vol.80 – 듀퐁 /브노와
수록곡 – 오규스트듀퐁(1827-1890): 피아노 협주곡 3번 Op.49 / 페테르 브노와(1834-1901):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시 Op.43
연주:상트갈렌 교향악단,하워드셀리(피아노,지휘),
Hyperion의 인기 시리즈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가 1990년에 시작해30년째를 맞이하면서 80번째 앨범을 발매하였다.
주인공은 19세기 벨기에의 두 작곡가로 1827년 벨기에 베르비에 태생이며 독일,영국,네덜란드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브뤼셀 왕립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했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오규스트듀퐁,그리고 1834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태생,벨기에 로마상을 수상한 19세기 플랑드르 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 페테르 브노와이다.이 둘은 벨기에 이외의 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벨기에의 피아니즘과교육,음악 이론에 확실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미리듣기https://youtu.be/Dvjs1NbQyhs
CDA68280
본 윌리엄스: 교향곡 3번 ‘전원 교향곡’, 교향곡 4번
수록곡 – 교향곡 3번 ‘전원 교향곡’ / 교향곡 4번 / 사라방드‘헬렌’
연주:엘리자베스 왓츠(소프라노), 데이비드 버트 필립(테너),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마틴 브라빈스(지휘)
영국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정평이 나 있는 마틴 브라빈스와 BBC 심포니의 본 윌리엄스 교향곡 시리즈 3번째 음반.
연주가 드물었던 1920년 버전의 런던 교향곡을 녹음한 1집(CDA68190)이 대단한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이번에는 매우 다른 성격의 두 교향곡과 미완성으로 출판되지 않았던 테너,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칸타타 사라방드 ‘헬렌’을 수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크리스토퍼 말로우의 희곡 ‘포스터스 박사의 비극’ 텍스트가 가사로 사용되었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프레스토 이주의 음반
*BBC 뮤직 매거진 오케스트랄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CDA68324
베를리오즈:환상 교향곡 외
수록곡 – 환상 교향곡 Op.14 / 꿈과 카프리스 Op.8 / 오필리아의 죽음 Op.18-2 / 목욕하는 사라 Op.11
연주:필립 퀸트(바이올린), 유타 심포니 합창단,유타 대학 실내 합창단,유타 심포니,티에리 피셔(지휘)
티에리 피셔는 얼스터 관현악단의 수석 지휘자,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유타 심포니의 음악감독과 서울 시향 수석 객연 지휘자를 맡고 있는 스위스의 명장이다. 최근 생상스 교향곡 녹음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티에리 피셔가 이번에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녹음해 특기인 프랑스 심포닉 로맨티시즘을 마음껏 발휘한다.비교적 녹음이 적은 소품도 3곡 수록되었다. 꿈과 카프리스에서는 러시아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가솔로를 맡았으며 나머지 2개의 소품에서는 유타 심포니 합창단과 유타 대학 실내 합창단이 참가해 훌륭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DFgG-vlAmqs
CDA68289
얼리 호른 – 호른 협주곡집
수록곡 – 레오폴드 모차르트:신포니아 다 카메라(호른,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와 통주저음을 위한) / 작곡가 미상:협주곡 E장조(호른, 오보에 다모레와통주저음을 위한) / 그라운:트리오 D장조(호른,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 하이든: 3성의 디베르티멘토Hob.VI:5(호른,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 텔레만: 3성의 협주곡 F장조 TWV.42:F14(리코더, 호른과 통주저음을 위한) / 작곡가 미상:협주곡 E플랫 장소(호른, 2대의 오보에와 통주저음을 위한) / 그라운:협주곡 D장조(호른,오보에 다모레와통주저음을 위한) / 모차르트:호른 5중주 K.407(호른,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연주:우아슐라팔루단몽베어(내츄럴 호른), 아르칸젤로,조나단 코엔(지휘)
덴마크 출신의 내츄럴 호른 연주자 우아슐라팔루단몽베어.
1982년 덴마크 올보르에서 태어난 우아슐라팔루단몽베어는2007년부터 콘체르토 코펜하겐의 수석 호르니스트로 활동하였고 2012년에는 명문 잉글리시 콘서트의 수석 호르니스트가 되었다.모차르트의 걸작인 호른 5중주부터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작품,그라운과 작곡자 미상의 협주곡까지 18세기 내츄럴 호른이 솔로 악기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추이해 볼 수 있는 뛰어난 프로그램이다.두차례에 걸쳐 영국 그라모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르칸젤로와조나단코엔이 반주를 맡았다.
*BBC 뮤직 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미리듣기https://youtu.be/Df4FbuZ0kn8
CDA68305
리톨프(1818-1891): 피아노 3중주 1번, 2번
수록곡 – 피아노 트리오 1번 Op.47 / 피아노 트리오 2번 Op.56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데 Op.91
연주:레오노레피아노 트리오 - 벤자민 나바로(바이올린), 젬마로즈필드(첼로), 팀 호튼(피아노)
‘앙상블 360’의 멤버들로 구성된 레오노레 피아노 트리오는 Hyperion 레이블에서 아렌스키, 랄로, 픽시스, 림스키-코르사코프,휴버트 패리 등 역사에 묻혀 소외시 되어온 우수한 작품들을 세상에 알리고 발굴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그들의 7번째 레코딩은 런던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19세기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앙리 샤를 리톨프(헨리 챨스리톨프)의 피아노 트리오다. 교향적 협주곡(피아노협주곡) 4번의 2악장 스케르초가 콘서트소품이나 앵콜 소품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작품이 거의 없는 리톨프의 뛰어난 재능을 이 앨범으로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oxEftrdXjM
CDA68290
바르토크:피아노 5중주 Sz.23/코른골트:피아노 5중주 Op.15
연주: 피어스 레인(피아노), 골드너 현악 사중주단
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주의 지성파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과 무지카비바 오스트레일리아의 창설자 리챠드골드너의 이름을 따 결성된 골드너 현악 사중주단.이 호주 출신의 명 콤비는 그동안 Hyperion 레이블에서 블로흐,드보르작, 엘가,타네예프,아렌스키, 브루흐,보로딘 등 다양한 피아노 5중주 작품들을 발매해 왔다. 이번에는 20세기 초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개성적인 2개의 실내악 작품으로 코른골트의 로맨틱한 피아노 5중주와 전근대적인 바르토크 피아노 5중주의 매력을 비교해서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미리듣기https://youtu.be/I3bxEbRzQ6o
CDJ33129
브람스:가곡 전집 Vol.9
수록곡 – 달밤 WoO.21 / 이국에서 Op.3-5 / 노래 Op.3-6 / 봄 Op.6-2 / 밤 꾀꼬리의 날개짓Op.6-6 / 상처받은 젊은이 Op.14-2 / 연인 곁으로 Op.14-6 / 일요일 Op.47-3 / 제비꽃 옆에서 Op.49-2 / 뽐내는 여자 Op.58-3 / 거리에서 Op.58-6 / 북치는사람의 노래 Op.69-5 / 보람없는 세레나데 Op.84-4 / 긴장 Op.84-5 / 안녕히! Op.85-4 / 숲의 정적 속에서 Op.85-6 / 들의 적막 Op.86-2 / so 마음은 그대 곁으로 Op.95-2 / 아름다운 헌정 Op.95-7 / 유혹 Op.97-3 / 버들꽃Op.107-4 / 49개의 독일 민요집WoO.33 중에서 제 1, 3, 10, 13, 25, 26, 38, 40곡
연주:로빈 트리츨러(테너), 해리어트번즈(소프라노), 그레이엄 존슨(피아노)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학자인 그레이엄 존슨이 슈베르트 가곡 전곡과 슈만 가곡 전곡 녹음이라는 금자탑을 이루고 2008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브람스 가곡 전곡 프로젝트 9번째 앨범. 이번 시리즈에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아일랜드 왕립 음악 아카데미와 런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2014년까지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의 일원이었으며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오페라 분야와 뛰어난 리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로빈 트리츨러가 참여하였다. 작곡가의 창작 생활 30년 이상이 담긴 프로그램이며 젊고 역동적인 테너 로빈 트리츨러는 풍요로운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u648liZ0vro
CDA68235
리스트:가곡 전집 Vol.6
수록곡 – 방황하라 방황하라 푸른 눈이여S.305 / 수녀원의 수녀 S.274 / 조용히 퍼져라 나의 노래여 S.301 / 아들이여 내가 왕이라면 S.283 / 만약 아름다운 잔디밭이었다면 S.284 / 그들은 뭔가 말했다 S.276 / 꿈에 오소서S.282 / 미뇽의 노래 S.275 / 그는 어디에 머무르는가 S.295 / 로렐라이 S.273 / 쉴러의 ‘빌헬름 텔’에서 3개의 노래 S.292 / 음악의 힘 S.302 / 당신이 노래할 때 S.306a
연주:율리아클라이터(소프라노), 줄리어스 드레이크(피아노)
Hyperion의 리스트 가곡 전집 6번째 앨범의 주인공은 취리히 오페라극장을 중심으로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국제 음악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아농쿠르와 바흐 칸타타를 녹음하는 등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인기 소프라노 율리아클라이터다. 1집부터 반주와 프로그램 구상에 참여해 온 줄리어스 드레이크가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QHTmbOMaeDA
CDA68285
페이딩 – 종과집
수록곡 – 탈리스: 이날이 가기 전에 / 제수알도:당신의 얼굴을 비추소서/ 조나단시어즈:내려봐주옵소서 주여 / 오웨인 파크:오 기쁨의 빛(포스 힐라론) / 조안나마쉬: 페이딩(아라베스트3번), 시즈 인 플라이트(아라베스크 4번) / 버드:자장가 ‘잘자라 귀여운 아가’ / 토르미스:작은 열매가 잠들 때,내 아이를 위해 부르는,요람을 흔들자,자장(4개의 에스토니아 자장가) / 곰베르:생의 한가운데 / 타이:하와의 자손들이 부르짖나이다‘살베 레지나’ / 알론소로보:하프 소리는 슬프게 변해 / 마렌치오:빛없이 살 수 있을까 / 빙겐:오 에클레시아/ 사라 림쿠스:내 마음은 노래하는 새처럼 / 게르다 블록-윌슨:오 작은 장미, 오 어두운 장미
연주:제수알도 식스– 가이 제임스,알렉산더 첸스(카운터테너),조제프윅스, 조슈 쿠터(테너), 마이클 크랜독(바리톤), 사뮤엘 미첼(베이스),오웨인 파크(지휘,베이스)
2014년 결성된 영국의 젊은 남성 보컬 앙상블 제수알도 식스가 노래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종과 음악집.
디렉터인 오웨인 파크는 1993년생으로 작곡가,지휘자,오르가니스트,베이스 가수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을 가진 인재다.
이들의 Hyperion 레이블 세번째 앨범 페이딩은 하루의 끝에 행해지는 기도 ‘종과’를 테마로 12세기의 힐데가르트 폰 빙겐부터 21세기 작곡가 작품까지 폭넓게 다루었다.빛과 어둠을 소재로 한 신비롭고 명상적인음악들이 아름다운 앙상블로울려 퍼진다.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4Luiz-sxxZU
CDA68326
후앙에스퀴벨: 미사 ‘닫힌 정원’, 마니피카드,모테트집
수록곡 – 에스퀴벨:레지나 첼리,미사 ‘닫힌 정원’ 중에서 (키리에,글로리아,크레도,상크투스, 아뉴스 데이,이테 미사 에스트), 오라 주여,나는 생명의 양식이다,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5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하늘의 영원한 여왕,눈크디미티스,상크타 마리아,이날이 끝나기 전에,살베 레지나/ 로드리고 데 세발료스:닫힌 정원
연주: 데 프로펀디스, 이몬 두간(지휘)
마크두리쉬에 의해 2011년 결성되어 독자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르네상스 음악 전문 남성 합창단 데 프로펀디스.
이들의 Hyperion 3번째 앨범은 시우다드로드리고 대성당의 악장을 역임하고 다작으로도 유명한후기 르네상스 시대의 스페인 작곡가 후앙에스퀴벨의 미사곡과 마니피카트 그리고 모테트집이다.데 프로펀디스는 정해진 지휘자를 두지 않고 프로젝트에따라 그 분야의 전문 지휘자를 초대하여 활동하는 것이 특징으로이번 앨범에는 Coro 레이블에서 알려지지 않은 폴란드 바로크 녹음 시리즈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지휘자 이몬두간이 지휘를 맡았다.
CDA68304
헬링크:미사 ‘착한 목자 부활하셨도다’ /루피:테 데움,모테트집
수록곡 – 루푸스 헬링크(1493-1541):미사 ‘착한 목자 부활하셨도다’ / 요하네스 루피(c.1506-1539):환영하오 이름 높은 성녀여,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찬양하라 이스라엘의 신이신 주님을,테 데움
연주:브라방트 앙상블,스티븐 라이스(지휘)
네덜란드 플랑드르 미지의 음악과 폴리포니를 발굴하고 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는 브라방트 앙상블과 스티븐 라이스.지금까지 그라모폰상노미네이트에 3차례나 이름을 올린 이들이 새롭게 발표하는 플랑드르 음악은 루푸스 헬링크의 미사곡과 요하네스 루피의 테 데움,모테트집이다.모두 16세기 전반의 플랑드르 작곡가이자 성직자로 헬링크는노트르담 교회와 성 도나트 교회의 악장을 역임했으며,루피는 칸브레 대성당에서 소년 성가대장과 사제를 역임하였다.미사곡 분야에 있어 큰 공헌을 세운헬링크의 현존하는 13개의 미사곡 중 ‘착한 목자 부활하셨도다’ 한 곡과 33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2개의 미사곡과 30개 이상의 모테트, 25개의 프랑스어로 된 샹송을 남긴 루피의 작품 중 세 곡의 모테트와 테 데움을 수록하고 있다.
*미리듣기https://youtu.be/Uzh7PUFVm4o
CDA68328
예캅스얀체프스키스(b1992): 합창 작품집
수록곡 – 썰물 / 냉담함 / 사랑스러운 어머니여 / 영원한 / 오 복된 빛이여 삼위일체여 / 그때에는 / 조용한 별 빛 / 버튼
연주: 리가 대성당 합창학교 혼성 합창단, 아르투르스슈바르츠바하스(퍼커션), 예캅스얀체프스키스(오르간 파이프), 크리스탑스베르그스(첼로), 아르티스시마니스(알토 색소폰), 크리스티네아다마이테(오르간)외, 유르지스차불리스(지휘)
발트 3국의 우수한 합창음악을 소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Hyperion 레이블이 라트비아의 젊은 작곡가 예캅스얀체프스키스의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폴란드어 시에 곡을 붙인 썰물, 라트비아어 가사로 노래하는 냉담함, 라틴어로 된 종교작품, 로미오와 줄리엣(3막 2장)에서 발췌한 그때에는 등 8곡 수록하였다.
발트 음악과 합창음악 팬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음반이다.
*미리듣기https://youtu.be/H5txC10bR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