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parte 외 신보(5/25(월) 마감, 6/16(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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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5-21 20:15 조회10,46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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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AP207
베르크: 서정 모음곡/ 베베른: 느린 악장 M.78(1905)/ 슈레커: 간주곡과 스케르초 Op.8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포레스 베제스(지휘)
제2빈악파로 알려진 베르크와 베베른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 음악원 출신의 슈레커의 작품을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연주한다. 사랑의 기쁨, 열정, 절망이 담긴 베르크의 서정 모음곡, 베베른이 1905년 작곡한 12음기법에 의한 현악 사중주를 위한 ‘느린 악장’의 오케스트라 버전, 슈레커에게 처음으로 성공을 안겨준 작품 간주곡 Op.8 까지 앞서 챔버 오케스트라로써 자신들만의 개성 강한 레코딩으로 호평 받은 오베르뉴 오케스트라가 이번 음반 역시 농후한 사운드로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뛰어난 실력으로 널리 존경 받고 있는 프랑스의 현악 오케스트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는 21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1년 창단된 이례로 지휘자 장-자크 칸토로프, 아이 반 비크를 거쳐 2012년 부터는 음악 감독 로베르트 포레스 베제스와 함께 무수히 많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포함한 콘서트 투어와 정기적인 레코딩으로 메이저 음반사를 포함하여 여러 레이블에서 약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그들은 또한 특별히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친근하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에 노력하고 있다.
AP214
앙드레 에른스트 모데스트 그레트리(1741-1813): 푸른 수염 라울
샹탈 상통-제프리(소프라노), 프랑스와 루지에(테너), 매튜 레크로아르(바리톤), 마누엘 뉴네스 카멜리노(테너), 유제니 르페브르(소프라노), 엔게르랑 드 이스(테너) 외, 오르케스테르 노르드, 마틴 발베르크(지휘)
벨기에 태생에 프랑스 작곡가 그레트리는 프랑스 희극 오페라의 선구적인 걸작을 포함하여 약 50여 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푸른 수염 라울’은 샤를 페로의 전래 동화를 기반으로 다른 구전동화를 섞어 완성된 후 그레트리, 오펜바흐, 뒤카 등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그레트리의 ‘푸른 수염 라울’은 1789년 3월 초연된 이후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작품으로 노르웨이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과 베르사유 바로크 뮤직 센터의 공동 기획에 의한 세계 최초 녹음이다. 노르웨이 트론헤임의 아름다운 극장에서 화려한 캐스팅의 성악가들이 마틴 발베르크의 지휘 아래 비극적 요소, 코믹한 효과, 신비로운 분위기, 음악적 세련미와 우아함이 어우러진 풍성한 오페라를 완성하였다.
AP227
이교도의 밤 – 플루트를 동반한 가곡집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안나 라인홀트(메조 소프라노), 사비느 드비에일(소프라노), 엠마누엘 올리비에(피아노), 마갈리 모니에(플루트)
고베르: 이교도의 밤/ 이베르: 2개의 동양의 노래 비석/ 카플레: 이리오렴 보이지 않는 피리여/ 모리스 엠마뉴엘: 3개의 아나크레온풍의 오들렛트 Op.13/ 카플레: 내 마음을 들어줘/ 라벨: 마법의 피리(세헤라자드 중에서)/ 쾨클랭: 2대의 플룻을 위한 소나타 Op.75/ 루셀: 론사르의 2개의 시 Op.26, 피리 연주자들 Op.27/ 들라쥬: 루셀 찬가/ 드뷔시: 시링크스(낭독 포함)/ 쾨클랭: 수련(가을의 시 Op.13 중에서)/ 죠르주 유: 이교도의 밤
리코더의 거장으로 고악기에 능수능란할 뿐만 아니라 플루트 연주자이자 자신이 설립한 기악 앙상블 레방바사듀르의 지휘자로 활동중인 알렉시스 코센코가 모던 플루트를 연주하고, 섬세하고 완벽한 기교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사비느 드비에일 그리고 특별히 프랑스 가곡을 사랑해서 많은 공연을 해 온 안나 라인홀트가 현대 작곡가를 비롯해서 대표적인 프랑스 플루트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쾨클랭의 2대의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 플루트 소나타 형식의 루셀의 피리 연주자들 그외 보컬과 피아노 그리고 플루트를 위한 작품 등 플루트를 다양하게 이용한 이색적인 프랑스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Evidence
EVCD065
천상의 목소리 (2CD) [중세의 폴리포니와 성가집 – 지중해, 플랑드르, 인도, 이란의 성가집]
앙상블 질 뱅슈와, 도미니크 벨라르(지휘)
본 음반은 중세와 르네상스 음악을 탐구하고 연주하며 수 십장의 명음반을 발매하여 이 분야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온 앙상블 질 뱅슈와의 창립 40주년 기념 음반으로 이들의 지난 음악 세월을 모두 집대성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테너 도미니끄 벨라르가 1979년 설립한 고음악 전문 보컬 앙상블 질 뱅슈와는 오랜 세월 속에 숙련된 기교와 독창적인 개성 속에 영적 충만감과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심연의 감동을 전해주는 연주로 최고의 중세 음악 연주 단체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수천 개의 사본과 예증을 검토한 작업 결과로 지중해, 플랑드르, 인도, 이란 등 유럽, 서아시아를 이루르는 지역에서 8세기에 걸쳐 탄생한 다양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는 본 음반은 이들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EVCD066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105/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Op.22/ 디트리히: F.A.E 소나타-알레그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00
파니 로비야르(바이올린), 팔로마 쿠이데르(피아노)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트리오 카레니나의 멤버인 파니 로비야르와 팔로마 쿠이데르가 클라라 슈만을 중심으로 브람스, 디트리히, 슈만의 작품을 연주한다. 1851년 작곡된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에는 그의 정신분열증상으로 암울한 분위기가 단조의 선율로 반영되어 있다. 1886년 브람스 만년에 완성된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서정적이고 선율적이며 가요풍의 작품이다. 슈만, 디트리히, 브람스가 요제프 요아힘을 위해서 각 악장을 나누어 완성한 바이올린 소나타 F.A.E(Frei Aber Einsam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 중 디트리히가 작곡한 1악장 알레그로까지 프로그램은 청자에게 색다른 음악 감상을 제시하고 있다.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LPO0117
슈트라우스/ 가정 교향곡,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빈 메타(지휘)
주빈 메타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988년 녹음한 '가정 교향곡과 1992년 레코딩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는 모두 라이브 녹음으로 깨끗한 사운드에 정평 있는 연주로 두 곡 모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헤라자데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선율, 풍부하고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 속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 ‘천일야화’를, 가정 교향곡은 하루의 낮과 밤, 그 다음날 아침까지 소소한 작곡가 자신의 ‘가족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웅장하고 세련되며 빛나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보여주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32년 창단된 영국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로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두루 거치며 하이팅크 이후 세계적인 악단으로 성장하며 무수히 많은 음반을 남겼다.
Mirare
MIR498
온 투어 – 20~21세기 클라리넷 작품집
라파엘 세베르(클라리넷), 폴 몬타그(피아노)
루토스와프스키: 무도 전주곡/ 풀랑크: 클라리넷 소나타/ 베이네르: 페레그의 춤 Op.40, 2개의 악장/ 버르토크: 루마니아 민속 무곡/ 번스타인: 클라리넷 소나타/ 세베르: 인연의 시작
클라리넷계의 떠오르는 샛별 라파엘 세베르가 연주하는 20-21세기 주요 클라리넷 작품집. 루토스와프스키, 버르토크, 베이네르는 민속 선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유려한 멜로디의 풀랑크 소나타와 번스타인의 소나타는 베니 굿맨과 번스타인에 의해 초연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고 있는 ‘인연의 시작’은 클라리넷 연주자 세베르의 작품으로 연주자로의 빼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뛰어난 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세베르는 8세에 낭트 음악원에서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하여 12세에 프랑스 클래식 음악의 승리상에서 수상하였으며 14세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2013년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서 1위를 하였다. 레 제스프리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뿐만 아니라,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아르헤리치, 베레조프스키, 크레머 등과 실내악 공연도 빈번히 하고 있다.
MIR438
슈베르트: 8중주 D.803
자비네 마이어(클라리넷), 브루노 슈나이더(호른), 닥 옌센(바순), 크누트 에릭 선드퀴스트(콘트라바스),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 아모리 코에토(제 1바이올린/구아다니니 1773), 로익 료(제 2바이올린/구아다니니 1780), 로랑 마르펭(비올라/마리아니 1660), 프랑스와 키에페르(첼로/고프릴러 ex-Warburg 1706)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을 중심으로 자비네 마이어, 브루노 슈나이더, 닥 옌센 등 세계적인 거장이 모여 슈베르트 8중주를 레코딩했다. 1824년 탄생한 슈베르트의 실내악 중 가장 큰 규모의 작품으로 유명한 클라리넷 연주자 페르디난드 백작의 요청으로 작곡된 8중주는 클라리넷, 호른, 바순, 현악 사중주, 그리고 콘트라베이스 편성으로 기품이 넘치는 현악기 음색과 우아한 관악기가 하모니를 이루어 천상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003년 창단한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은 1년 만에 필립스 현악 사중주 대회 우승을 통해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Mirare를 통해서 여러 음반을 발매, 세계적인 극찬 속에 주요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투명한 음색과 조화로운 울림, 소리의 균형감, 그들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오늘날 최고의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016년 아모리 코에토로 멤버가 교체된 이후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araty
PARATY159183
케이지 사티를 만나다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안느 드 포르넬, 제이 고틀리프(피아노)
존 케이지: 2대의 조작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댄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경험’ 제 1번/ 에릭 사티: 소크라테스(케이지에 의한 2대의 피아노 편곡 버전)
존 케이지와 에릭 사티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존 케이지의 ‘2대의 조작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댄스’는 원시 부족들의 주술적 의식을 상상하게 만들 만큼 삽입된 사물의 타악기적 사운드와 함께 매우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케이지에 의해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된 사티의 소프라노와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적 드라마 ‘소크라테스’는 평온한 가운데 경쾌함을 유지한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안느 드 포르넬은 솔로 연주자이자 Trio Steuermann의 멤버, Ensemble Mesostics의 음악 감독이며 피아니스트 제이 고틀리프는 줄리어드 음악원과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한 이후 나디아 불랑제, 로베르 카자드쉬, 메시앙, 불레즈의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 전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ARATY169184
황홀한 밤 - 밤을 테마로 한 가곡
앨리스 페리에르(메조 소프라노), 사샤 엘 무이시(피아노)
폴도프스키: 황홀한 시간/ 드뷔시: 달빛/ 불랑제: 밤하늘은 펼쳐지고/ R. 슈트라우스: 밤, 만령절/ 슈만: 가곡집 Op.90(레퀴엠을 포함한 전 7곡)/ 프랑크: 야상곡/ 안: 황홀한 시간, 별이 없는 밤은/ 베를리오즈: 여름 밤 Op.7
메조 소프라노 앨리스 페리에르가 절친 파트너 사샤 엘 무이시와 함께 데뷔 음반을 발표했다. 페리에르는 파리의 소르본 대학에서 정치를 전공하였으나 비엔나 국립 음악 대학에서 공부한 이후 주요 국제 대회에서 참가하며 탁월한 메조소프라노로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본 음반은 드뷔시, 프랑크, 안, 베를리오즈, 슈만, 슈트라우스 등 프랑스와 독일 출신의 작곡가들이 밤을 주제로 만든 가곡을 소개하고 있다. 독일 가곡, 프랑스 멜로디, 바로크, 종교곡에 탁월한 따뜻하고 유연한 음색을 소유한 페리에르는 밤에 느껴지는 두려움, 고독, 갈망, 신비로움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PARATY239171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2CD)
메이탄 세바스티앙(첼로)
프랑스 출신의 첼리스트 메이탄 세바스티앙은 첼리스트 다비드 게링가스, 게리 호프만의 영향을 받았고 독주자뿐만 아니라 현대음악 연주단체 Ensemble Nomos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Somme Bay Conservatory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았고 아코디언 연주자 필립 드 에스쿠라와 듀오를 결성 연주활동과 더불어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19살에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그녀는 현재 연주자이자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다양한 음악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녀만의 해석과 콰르네리 복제 악기의 깊은 음색으로 매우 매력적인 바흐 무반주 첼로를 들려준다.
Rubicon Classics
RCD1045
베토벤: 현악 4중주곡 전집 (8CD) – 2019년 산토리홀 Live
쿠스 사중주단 – 야나 쿠스(제 1바이올린), 올리버 빌레(제 2바이올린), 윌리엄 콜만(비올라), 미카옐 하크나자리안(첼로)
현악 4중주 3번 Op.18-3/ 2번 Op.18-2/ 1번 Op.18-1/ 현악 4중주 5번 Op.18-5/ 4번 Op.18-4/ 6번 Op.18-5/ 현악 4중주 7번 Op.59-1 ‘라주모프스키 1번’/ 8번 Op.59-2 ‘라주모프스키 2번’/ 9번 Op.59-3 ‘라주모프스키 3번’/ 현악 4중주 10번 Op.74 ‘하프’/ 현악 4중주 11번 Op.95 ‘세리오소’/ 현악 4중주 12번 Op.127/ 15번 Op.132/ 13번 Op.130/ 14번 Op.131/ 16번 Op.135/ 브루노 만토바니: 현악 4중주 6번 ‘베토베니아나’ (세계 최초 녹음)
1991년 베를린에서 결성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오늘날 세계적인 현악 사중주단으로 손꼽히고 있는 쿠스 사중주단이 도쿄 산토리 홀에서 라이브로 녹음한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음반. Nippon Music Foundation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위해 연주하는 이들을 위해서 독일 현악 사중주단에게는 최초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제작하여 파가니니가 소장했던 전설의 악기 ‘Paganini Quartet'를 대여해 주었다. CD8번째 마지막 트랙은 프랑스 작곡가 브루노 만토니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쿠스 사중주단을 위해 작곡한 작품이다. 2019년 통영에서의 공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쿠스 사중주단은 RCA, Sony, Onyx, ECM등 여러 음반사를 통해서 많은 다양한 작품을 레코딩하여 극찬 받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Fv1rtjGeG4&feature=emb_logo
RCD1060
세렌 – 보이 소프라노 카이 토마스
카이 토마스(보이 소프라노), 악셀 리크빈(바리톤),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 페가수스 실내 합창단, 본 성 토마스 교회 성가대, 본 앙상블, 줄리안 쿠퍼(오르간)
에센발즈: Only in Sleep/ 웨일즈 민요: 수오 간/ 본 윌리엄스: Silent Noon/ 헨델: 옴브라 마이 푸/ 클로드 미셸 쇤베르크: Bring Him Home/ 모차르트: 아베 베룸 코르푸스, 라우다테 도미눔/ 헨델: 나를 울게 하소서/ 포레: 자애로운 예수(레퀴엠 중에서)/ 존 브러닝: 주님은 나의 목자/ 스탠포드: 파랑새/ 웨일즈 민요: The Ash Grove/ 야일로: The Ground
웨일즈 출신의 보이 소프라노(Treble) 카이 토마스는 7세에 합창단에서 노래를 시작하여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12세에 데뷔 싱글을 발표, 애플 뮤직 클래식 차트에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BBC 라디오, 클래식 FM 등 주요 방송에 출현했으며 페이스북에 게시된 그의 여러 동영상들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웨일즈어로 별을 의미하는 본 음반 ‘Seren’은 헨델의 ‘옴브라 마이 푸’, 나를 울게 하소서, 포레의 자애로운 예수,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Bring him home’, 우리에게도 익숙한 웨일즈 민요 ‘Suo-Gan’ 등 토마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풍부한 음악성으로 답답한 세상에 밝은 희망과도 같은 위안과 평안을 선사해 준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kYXGJY2hWg&feature=emb_logo
Sancho Panza Records
SPANCD002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현악 합주 버전)
12앙상블
지휘자 없이 클래식, 현대음악, 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탄력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으로 영국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로 손꼽히고 있는 12명의 현악 앙상블 ‘12앙상블’은 2012년 설립되었다. 본 음반은 이들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태브너의 ‘주님의 어린 양’을 첫 트랙으로 시작하여 이들이 직접 현악 합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작품 ‘죽음과 소녀’, 왕립 오페라 하우스 작곡가인 올리버 리쓰가 이들을 위해 작곡한 ‘허니 사이엔(2019년)’ 그리고 무거운 터널 속에 평온함을 전달해 주는 앙상블의 멤버인 로스가 작곡한 ‘플리타빅’까지 현악 앙상블의 세밀하고 유연한 사운드, 강약의 물결치는 선율은 청자를 오롯이 집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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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