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Chandos 신보(6/16(화) 마감, 7월 초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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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6-11 17:02 조회8,19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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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CHAN20128
베토벤 커넥션 – 클레멘티/두셰크/훔멜/뵐플 피아노 소나타집
장-에플람 바부제(피아노)
뵐플: 피아노 소나타 Op.33-3 /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 Op.50-1 / 훔멜: 피아노 소나타 3번 Op.20 / 두세크: 피아노 소나타 Op.61, C.211 ‘엘레지 아르모니크’
*보너스 트랙 – 뮤지컬 일러스트레이션즈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에 걸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완성시킨 바부제가 작곡가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베토벤과 친분과 교류가 있었던 동시대 4인의 작곡가들의 소나타집을 발매하였다. “베토벤은 사막에 홀로 고립돼 서있는 바위가 아니라 히말라야 산맥처럼 클레멘티, 두셰크, 훔멜, 뵐플과 같은 큰 산들에 둘러싸여 우뚝 서 있었던 인물이다.” 라고 말한 바부제는 보너스 트랙에서 각 작품과 베토벤의 유사점을 비교하는 등 매우 흥미로운 구상을 담았다. 바부제만의 방식으로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들에게 열정적인 경의를 표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TcjLwxjRaA0
CHAN20149
낙원에서 – 포레 리사이틀 Vol.2
루이 로르티(피아노)
자비로우신 예수여(레퀴엠 Op.48 중, 루이 로르티 편곡) / 뱃노래 1번 Op.26, 뱃노래 10번 Op.104-2, 뱃노래 12번 Op.106 bis / 녹턴 7번 Op.74, 녹턴11번 Op.104-1, 녹턴10번 Op.99, 녹턴 13번 Op.119 / 발라드 Op.19 / 주제와 변주 Op.73 / 낙원에서(레퀴엠 Op.48 중, 루이 로르티 편곡)
라벨, 프랑크, 생상스 등 프랑스 작품 해석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캐나다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포레 리사이틀 2집이다. 연주자 자신이 편곡한 포레의 레퀴엠 중 두 작품 자비로우신 예수와 낙원에서를 앨범의 처음과 마지막에 배치하고, 걸작 발라드와 주제와 변주를 중심으로 화려한 소품 녹턴과 뱃노래를 프로그램하였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4pWjMk-0efQ
CHAN20135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현악 6중주
바이올린 협주곡 Op.35 - 앤드류 하버론(바이올린),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존 윌슨(지휘)
현악 6중주 Op.10 - 신포니아 오브 런던 챔버 앙상블
존 윌슨이 신포니아 오브 런던을 새롭게 결성하고 2019년 시작된 코른골트 관현악 작품1집(CHSA5220)이 디아파종 황금상을 비롯해 2019더 타임즈 올해의 레코드,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위너, 2020 BBC 뮤직 어워드 관현악 부문 위너를 차지하는 등 한 해의 오케스트라 수상 부문을 휩쓸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높아진 코른골트 2집에서는 1947년 야샤 하이페츠가 초연해 코른골트의 가장 유명한 콘서트 작품이 된 바이올린 협주곡과 천재 신동으로 불리던 코른골트가 17세에 쓴 현악 6중주를 수록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프레스토 이주의 레코딩
*미리듣기https://youtu.be/4Qz-M_DoO78
CHAN20126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D.957, 베토벤: 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
로데릭 윌리엄스(바리톤), 이안 번사이드(피아노)
2016년 로열 필하모닉 협회상을 수상, 리즈 리더 음악제 2016의 예술감독을 맡고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 정기적인 공연을 하고 있는 영국의 명 바리톤 로데릭 윌리엄스와 반주자 이안 번사이드가 진행하고 있는 3개의 슈베르트 가곡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앨범. 슈베르트의 유작 가곡집 ‘백조의 노래’와 베토벤의 연작 가곡집 ‘멀리 있는 연인에게’를 커플링 하였다. 작곡 연도로는 12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후기 고전파의 향기를 품은 베토벤과 초기 낭만파의 새로운 시작을 탐구하기 시작한 슈베르트의 작품이다. 베토벤의 경우 목소리를 조금 멀리 설정해 피아니스트의 어깨 너머로 들리는 듯한 효과를 주었으며 피아노의 매력을 보다 두드러지게 하는 등 독특한 녹음 방식으로 가곡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미리듣기https://youtu.be/6Eza8Hpio1Q
CHAN20133
브리티시 바이올린 소나타집Vol.3 – 보웬 / 아일랜드 / 올윈/ 브라운 / 코츠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피어스 레인(피아노)
요크 보웬(1884-1961): 바이올린 소나타 Op.112 / 존 아일랜드(1879-1962):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단조 / 제임스 프란시스 브라운(b.1969): The Hart’s Grace(세계 최초 녹음) / 윌리엄 올윈(1905-1985): 소나티나 / 에릭 코츠(1886-1957): First Meeting(1941, 1943 개정 버전 세계 최초 녹음)
근대 영국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타스민 리틀과 호주가 낳은 당대 최고의 지성파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이 손잡고 알려지지 않은 영국 작품을 발굴하고 있는 시리즈 브리티시 바이올린 소나타 3집. 3년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영국의 라흐마니노프로 불리는 요크 보웬과 인상파 작곡가 존 아일랜드,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알려진 윌리엄 올윈, 그리고 비올라를 위해 작곡되어 1943년에 바이올린용으로 개정된 에릭 코츠의First Meeting과 2016년 하트퍼드셔 페스티벌에서 타스민 리틀이 초연한 제임스 프란시스 브라운의 The Hart’s Grace를 수록하고 있다. 타스민 리틀의 끝없는 탐구심과 열정이 앨범에 녹아 들어있다.
CHAN20127
에드워드 그레그손: 천사의 음악 –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위한 작품집
런던 브라스, 루몬감바(지휘)
2악장 교향곡 / 새로운 시대의 팡파레/ 천사의 음악 / PL을 위한 팡파레/ Flourish for an Occasion / 금관 8중주를 위한 3개의 댄스 에피소드 / 금관 5중주 / 필립을 위한 아리아
에드워드 그레그손은 어린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했으며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관현악곡, 기악곡, 실내악곡, 합창 및 연극이나 영화 음악까지 탁월한 재능과 천재성을 발휘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현대 작곡가다. 십대시절 브라스 밴드 연주경력이 있는 그레그손은 브라스 밴드와 심포닉 브라스를 위한 작곡 능력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작곡가의 75세를 기념하며 기획된 이 앨범은 그레그손의 금관 앙상블을 위한 역사 그 자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해산되고 없는 전설적인 금관 앙상블 필립 존스 브라스 앙상블(PJBE)의 사운드와 스타일,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활동하고 있는 런던 브라스의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브리티시 밴즈맨 크리틱스 초이스
CHAN20172
아이라트 이슈무라토프: 교향곡 ‘고대 요새의 유적에서’ 외
프랑코포니 관현악단,장-필립 트렘블레이(지휘)
서곡 ‘청춘’ Op.50 / 서곡 ‘마슬레니차’ Op.36 / 교향곡 Op.55 ‘고대 요새의 유적에서’
아이라트 이슈무라토프(b.1973)는 타타르스탄 공화국 출신의 젊은 러시아계 캐나다인 작곡가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등 풍부한 음악 유산의 영향을 받아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대담한 색채가 매력인 이슈무라토프의 관현악 작품은 2019년 미지의 여성으로부터 온 편지(CHAN20141)가 첫 번째로 발매되었고 이번 2집에서는 캐나다의 젊은 지휘자 장-필립 트렘블레이가2001년에 창설한 프랑코포니 관현악단과 함께 심포니 ‘고대 요새의 유적에서’와 2개의 연주회용 서곡을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CHAN201852
베스트 오브 타스민 리틀 (2CD)
타스민 리틀(지휘, 바이올린)
근대 영국 음악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연구하고 알려온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이 2020년 여름을 기점으로 콘서트 플랫폼을 벗어나 교육과 연주 이외의 활동에 전념할 것을 밝혔다. 이러한 그녀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Chandos에서 2장짜리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다.CD1은 리틀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월튼,브리튼,엘가의 협주곡을 실었으며, CD2는 비발디부터 브람스를 거쳐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리틀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수록곡]
CD1) 월튼: 바이올린 협주곡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 엘가: 바이올린 협주곡 중 2악장 –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 브리튼: 바이올린 협주곡 Op.15 – BBC 필하모닉,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CD2)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Op.8-1, RV269‘봄’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스민 리틀(지휘, 바이올린) / 윌리엄 로이드 웨버: 이스트웰의 정원 – 피어스 레인(피아노) / 본 윌리엄스:종달새는 날아오르고 - BBC 필하모닉,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78 중 1악장 – 피어스 레인(피아노) / 엘가: 아침의 노래 Op.15-2, 사랑의 인사 Op.12 - BBC 필하모닉,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 에이미 비치: 로망스Op.23 - 존레네한(피아노) / 슈베르트: 아다지오 Op.post.148, D.897 ‘노투르노’ - 팀 휴(첼로), 피어스 레인(피아노) / 쇼스타코비치: 등에 Op.97a 중 로망스– 피어스 레인(피아노)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Op.24 ‘봄’ 중에서 1악장 - 마틴 로스코(피아노) / 몬티: 차르다슈– 존 레네한(피아노)
*세계적인 녹음 기술 Chandos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장대한 오케스트라 음향*
“서라운드 사운드 Super Audio CD”
CHSA527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BBC 필하모닉,욘 스토르고르즈(지휘)
Chandos 레이블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 닐슨 교향곡 전집을 완성하고 조지 앤타일의 관현악 작품집을 3장 발매한 BBC 필하모닉과 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즈. 이들의 새 녹음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일요일 사건을 소재로 한 1905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이다. 이 작품은 작곡가의 호소력 짙은 음악에 혁명가와 노동가 등이 인용되었으며 장대한 스코어로 이루어진 걸작 중 하나로 고음질 녹음으로 정평이 나 있는 Chandos레이블의 Super Audio CD 서라운드 사운드로 제작되었다. 통상적인 오케스트라용 튜불러벨이 아닌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대여한 4개의 교회 종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Hybrid SACD
CHSA5198
쇤베르크: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기대
사라 야쿠비아크(소프라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교향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Op.5 /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모노 드라마 ‘기대’ Op.17
벨기에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마테를링크의 대표 희곡을 기반으로 한 교향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그리고 소프라노 한사람이 연기하는 모노드라마 기대. 불과 6년 차이로 쓰여진 두 작품은 좌절된 사랑이라는 공통의 이야기와 잠재의식에 대한 은유로 숲의 개념을 공유하고 있지만 후기 낭만파 스타일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와 무조적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에 쓰여진 모노드라마 기대는 음악적으로는 크게 다른 작품이다. 기대에서 솔로를 맡은 폴란드와 독일계 뿌리를 가진 미국 출신의 소프라노 사라 야쿠비아크는 뉴욕 타임즈가 ‘사치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인상적인 소프라노’라며 극찬하였다.
CHSA5244
베네트: 관현악 작품 Vol.4 –피아노 협주곡, 트루바두르의 음악, 관현악을 위한 컨트리 댄스
마이클 맥헤일(피아노),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존 윌슨(지휘)
트루바두르의 음악, 피아노 협주곡, 오바드(새벽의 노래), 관현악을 위한 컨트리 댄스, 애니버서리즈
리차드 로드니 베네트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유명하며 재즈, 댄스 뮤직, TV 뮤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영국의 국민적 작곡가다. 그의 4번째 관현악 작품 시리즈에는 스티븐 코바체비치를 위해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과BBC 60주년을 기념해 작곡된 협주적 변주곡 애니버서리즈 그리고 바로크와 중세 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루바두르의 음악을 수록하였다.
*Hybrid SACD
CHSA52582
마스네: 오페라 ‘타이스’ 전곡 (2SACD)
에린 월(소프라노/타이스), 조슈아 홉킨스(바리톤/아타나엘), 앤드류 스테이플스(테너/니시아스), 네이선 버그(베이스 바리톤/팔레몽) 외, 토론토 멘델스존 합창단,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데이비스경(지휘)
걸작 베르테르 초연 직후 만들어진 타이스는1894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소프라노 시빌 샌더슨을 위해 작곡되었다. 샌더슨의 공연은 성공적이었지만 오페라 자체는 여러가지 평판들이 나돌았다. 마스네는1898년 그것을 개정하였고 1차 세계 대전까지 수년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도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페라다. 영국의 명장 앤드류 데이비스경과 토론토향은 에딘버러 음악제와 멜버른의 공연에서 이미 라이브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 녹음에는 에린 월과 조슈아 홉킨스 등 캐나다의 유명 성악가들이 참여하였다. 우수한 녹음 기술로 정평이 나있는 Chandos 서라운드 사운드 Super Audio CD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Hybrid SA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