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Onyx 신보(5/1 (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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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4-27 14:35 조회7,43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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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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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4202 (1CD
주얼케이스, 한글 내지 포함)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환상곡 C장조 op.17,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손열음(피아노)

 

모차르트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손열음이 두 번째 앨범으로 크라이슬레리아나’, ‘환상곡’, ‘아라베스크를 담은 슈만 앨범을 선보였다. 직접 쓴 내지에서 10대 시절부터 크라이슬레리아나를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곡이라고 밝힌 손열음은 세 작품에서 낭만적 감성과 명쾌한 지성을 결합시킨 탁월한 슈만 연주자임을 드러낸다. 특히 크라이슬레리아나는 대조적인 두 가지 자아가 분열하고 충돌하는 내면적인 심상을 예리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근래 보기 드문 수연이라고 할 수 있으며, 환상곡 역시 낭만주의적 표현과 굳건한 건축미를 모두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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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4218

베토벤: 소프라노 아리아집 - ‘아 믿지 못할 사람이여’, ‘동정해 주세요’, <에그몬트> 중 아리아 외

첸 라이스(소프라노), 리처드 이가(지휘), 고음악 아카데미

 

정상급 리릭 소프라노에서 점차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고 있는 첸 라이스가 베토벤 기념해를 장식하는 베토벤 아리아집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소프라노들의 중요한 레퍼토리인 , 믿지 못할 사람이여(Ah perfido)’를 비롯해서 극음악 <에그몬트>와 오페라 <피델리오>의 소프라노 아리아들, 그리고 칸타타 및 독립 아리아와 세나가 다채롭게 담겼다. 라이스 특유의 투명하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기술적 능력, 가사를 표현하는 예리한 감각은 기악적인 베토벤 아리아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특히 , 믿지 못할 사람이여는 과거의 명연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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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4219

‘6인조와 사티’ - 오네게르, 미요, 플랑크, 사티 등의 피아노 이중주

파스칼 로제 & 에이미 로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스칼 로제와 에이미 로제 부부가 프랑스의 이른바 ‘6인조작곡가와 에릭 사티를 담은 독특한 새 음반을 들려준다. 이 음반은 20세기 초, 1차 세계대전의 광풍 속에서 독일 음악의 영향에서 벗어나 프랑스 음악의 정체성을 새롭게 찾고자 했던 작곡가들의 노력을 담고 있다. 6명이 공동으로 발표한 <L’Album des Six>를 필두로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데, 20세기 초반의 다양한 음악 조류와 각 작곡가의 개성을 즐길 수 있다. 6인조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에릭 사티의 <Parade>를 피아노 이중주로 듣는 것 역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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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작성일

ONYX 4202 (1CD 주얼케이스, 한글 내지 포함)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환상곡 C장조 op.17,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손열음(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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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