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Weitblcik 신보 (3/26 (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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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3-19 12:50 조회8,08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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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tblcik
SSS0228/30
에디트 파이네만 <바이올린 소나타>(3CD)
슈만 :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소나타/ 슈베르트: 소나티네, 론도, 환타지
/수크: 바이올린을 위한 4개의 소품/ 베토벤: 소나타 4번/ 드보르작: 4개의 낭만적 소품/ 모차르트: 소나타
Edith Peinemann(바이올린)/ Helmuth Barth, Leonard Hokanson (피아노)
에디트 파이네만의 베를린 방송국(SFB,RBB)의 미공개 스튜디오 레코딩.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바스와 호칸슨이 피아노 반주를 맡아 최고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슈만의 소나타는 어슴프레한 독일의 낭만을 그대로 음악에 담아낸 듯한 쾌연으로, 석양에 비친 독일의 자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슈베르트는 파이네만의 장기로, 피아노 반주로 연주되는 <론도>와 뛰어난 음질로 만나는 <환상곡>,
그리고 생기 넘치는 모차르트, 품격과 위용이 양립하고 있는 베토벤 등 파이네만의 가공할 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과장 없는 진솔한 소리를 담아 낸 SFB(RBB)의 녹음 또한 우수하다. (1970, 82, 87년 스튜디오 레코딩)
SSS0231
이다 헨델 <드보르작, 슈만 협주곡집>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Ida Haendel (바이올린), Leitner/Maazel (지휘), WDR Sinfonieorch Koln
최초 공개되는 쾰른 방송국의 스튜디오 레코딩.
특히 이다 헨델의 슈만 협주곡 연주는 최초로 듣는 레퍼토리이다.
드보르작 협주곡에서, 라이트너가 자아내는 브람스풍의 은은하고 품격 넘치는 오케스트라 반주 위에,
이다 헨델의 바이올린이 매혹적이고 활기차게 어우러지는 일품의 연주를 들려준다.
슈만의 협주곡에서 이다 헨델은 서정을 담은 애틋한 선율로, 슈만의 광기와 비상을 생생하게 표현해낸다.
젊은 시절 마젤의 반주는 겸허하고, 단정한 모습이다. (1963년, 1960년 녹음)
SSS0239/240
롤라 보베스코 <20세기 바이올린 명곡집> (2CD)
에네스쿠: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알베르 루셀: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릴리안: 바이올린 소나타
/ 호아킨 닌과 카스테야노스: 5개의 회상/ 프로코피예프: 바이올 린 소나타 2번 (64년, 57년 레코딩)
Lola Bobescu(바이올린), Jacques Genty(피아노)
최초 공개 음원으로, 보베스코와 자크 젠티 부부가 남긴,
20세기 바이올린 명곡집 (쾰른 방송국의 스튜디오 레코딩).
보베스코의 바이올린이 에네스코의 소나타에서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가오며,
루셀의 소나타에서 짙은 음색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릴리안의 소나타는 10여분의 짧은 곡이지만, 매혹적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다.
호아킨 닌의 <5개의 회상>은 제목처럼 향수로 가득하며, 눈물을 자아내는 센티멘털로 충만한 작품.
프로코피예프 2번은 정평 높은 보베스코의 연주로, 기교적이 아닌, 멋지고 세련된 명연이다.
SSS0241
스베틀라노프 <브루크너 교향곡 8번>
Evgeny Svetlanov(지휘) Goteborgs Symfoniker
최초로 발매되는 스베틀라노프와 예테보리 교향악단 연주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1992년 라이브!!
스베틀라노프가 지휘한 2번째 브루크너 8번 녹음으로, 멜로디아 레코딩(1981 년) 이후 10년만의 연주이다.
예르비가 이끌던 시기의 예테보리 교향악단의 훌륭한 사운드의 연주로,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뛰어난 음향의 선명한 사운드로 담겨있다.
이전 소련 국립 교향악단과의 연주가 금관이 강조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현악이 돋보이는 정통적인 명연이다.
만년의 거장의 정력적인 녹음으로, 3악장 현악기의 섬세한 굴곡, 민첩한 템포와 발군의 반격도 들려준다.
SSS0232
루돌프 피르쿠스니 <베른 리사이틀>
모차르트: 뒤포르 미뉴엣에 의한 9개의 변주곡/ 쇼팽: 피아노 소타나 3번/ 야나체크: 우거진 숲길에서/ 드보르작: 주제와 변주/ 스메타나: 체코 무곡
Rudolf Firkusny (피아노)
미음(美音)의 피아니스트, 피르쿠스니의 베른 리사이틀(1976).
스위스 방송국의 스테레오 고음질 레코딩. 진주가 구르듯 아름다운 음색으로, 영롱하며 고귀한 향기로운 꽃과 같은 연주를 들려준다.
원숙한 기량을 발휘하던 63세의 녹음. 모차르트 <뒤포르 변주곡>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쇼팽에서 음악성 및 음질 모두를 충족시키는 명연으로 전문가임을 과시한다.
야나체크에서 마음껏 펼치는 기량과 풍요로운 악상은 감동적이며, 드보르작의 <주제와 변주> 역시 완숙의 기량을 발휘한다.
스메타나의 <곰>은 부제 그대로의 유머를 동반한 쾌연이다.
SSS0235/0238
푸르트벵글러<스톡홀름 필 전집(4CD)>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1943년_ 8번, 7번 (1948년) / 브람스: 독일 레퀴엠(1948년)
/슈트라우스: 돈 후안/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1942년)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1948년)
Wilhelm Furtwangler(지휘), Royal Stockholm Philharmonic Orchestra
푸르트벵글러와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녹음을 집대성한 스웨덴 방송국 녹음 4CD.
베토벤 ‘합창’은 1943년 2월 녹음으로, 광란과 같은 합창에는 특별한 감정이 가득 들어 있는 듯하다.
교향곡 8번, 7번은 전후 1948년 녹음으로, 푸르트벵글러의 감성이 스톡홀름필에 담겨 나온다.
독일 레퀴엠은 거장의 유일한 전곡 녹음으로, 숭고하게 타오르는 열정이 공존하는 명연이다.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이야기가 담겨 굽이치는 낭만이 멋지다.
유족과 방송국 오케스트라의 승인을 얻은 공식 발매로,
방송국 음원을 리마스터링하여, 이전에 비하여 한결 개선된 음질로 푸르트벵글러의 소중한 유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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