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Onyx 신보(5/1 (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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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4-27 14:35 조회7,422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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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ONYX 4202 (1CD 주얼케이스, 한글 내지 포함)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환상곡 C장조 op.17,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손열음(피아노)
모차르트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손열음이 두 번째 앨범으로 ‘크라이슬레리아나’, ‘환상곡’, ‘아라베스크’를 담은 슈만 앨범을 선보였다. 직접 쓴 내지에서 10대 시절부터 ‘크라이슬레리아나’를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곡이라고 밝힌 손열음은 세 작품에서 낭만적 감성과 명쾌한 지성을 결합시킨 탁월한 슈만 연주자임을 드러낸다. 특히 ‘크라이슬레리아나’는 대조적인 두 가지 자아가 분열하고 충돌하는 내면적인 심상을 예리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근래 보기 드문 수연이라고 할 수 있으며, 환상곡 역시 낭만주의적 표현과 굳건한 건축미를 모두 살려냈다.
ONYX 4218
베토벤: 소프라노 아리아집 - ‘아 믿지 못할 사람이여’, ‘동정해 주세요’, <에그몬트> 중 아리아 외
첸 라이스(소프라노), 리처드 이가(지휘), 고음악 아카데미
정상급 리릭 소프라노에서 점차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고 있는 첸 라이스가 베토벤 기념해를 장식하는 베토벤 아리아집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소프라노들의 중요한 레퍼토리인 ‘아, 믿지 못할 사람이여(Ah perfido)’를 비롯해서 극음악 <에그몬트>와 오페라 <피델리오>의 소프라노 아리아들, 그리고 칸타타 및 독립 아리아와 세나가 다채롭게 담겼다. 라이스 특유의 투명하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기술적 능력, 가사를 표현하는 예리한 감각은 기악적인 베토벤 아리아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특히 ‘아, 믿지 못할 사람이여’는 과거의 명연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ONYX 4219
‘6인조와 사티’ - 오네게르, 미요, 플랑크, 사티 등의 피아노 이중주
파스칼 로제 & 에이미 로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스칼 로제와 에이미 로제 부부가 프랑스의 이른바 ‘6인조’ 작곡가와 에릭 사티를 담은 독특한 새 음반을 들려준다. 이 음반은 20세기 초, 1차 세계대전의 광풍 속에서 독일 음악의 영향에서 벗어나 프랑스 음악의 정체성을 새롭게 찾고자 했던 작곡가들의 노력을 담고 있다. 6명이 공동으로 발표한 <L’Album des Six>를 필두로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데, 20세기 초반의 다양한 음악 조류와 각 작곡가의 개성을 즐길 수 있다. 6인조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에릭 사티의 <Parade>를 피아노 이중주로 듣는 것 역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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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ONYX 4202 (1CD 주얼케이스, 한글 내지 포함)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환상곡 C장조 op.17,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손열음(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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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