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BR Klassik 신보(12/14(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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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9-12-10 12:45 조회7,84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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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900168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불새’(2009·2016 실황)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스트라빈스키와 더불어 진화하는 마에스트로
20세기를 빛낸 스트라빈스키의 위대한 ‘봄의 제전’과 ‘불새’에 대한 얀손스의 애정은 끝이 없다. 오슬로 필과의 ‘불새’(Simax)와 ‘봄의 제전’(EMI), 로얄 콘체르트허바우와 함께 2008년에 같은 곡목으로 낸 음반(RCO 08002) 등을 살펴보면 얀손스는 스트라빈스키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과거에 ‘불새’의 찬란한 색상과 ‘봄의 제전’의 강렬한 원시주의가 돋보였던 반면, BRSO와 함께 한 이 음반 속 ‘봄의 제전’(2009년 가슈타익홀)과 ‘불새’(2016년 헤라클레스홀) 실황에는 음 하나의 터치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진 연주가 인상적이다. ‘봄의 제전’도 우아할 수 있다니! 여기에 실황녹음의 탁월한 생동감도 일품이다.
★재입고★
900009
말러: 교향곡 7번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밤의 노래’라는 타이틀이 붙은 독특한 뉘앙스의 2,4악장이 인상적인 말러의 7번
교향곡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교한 개인기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2007년 3월 8/9일 뮌헨 가스타익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을 편집수록한 이 음반은 독일 최정상급 악단으로서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위상을 뚜렷이 보여준다. 미스테리한 이 괴작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나가는 얀손스의 혜안 역시 출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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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